구멍 난 양말 신고 거수경례..진중권 "참 많은 걸 얘기하는 사진" 이가영 기자 입력 2021. 11. 25. 08:41 수정 2021. 11. 25. 09:29 2021년 11월 24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에서 한 조문객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오종찬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은 시민의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 진 전 교수는 24일 별다른 설명 없이 취재진이 찍은 전 전 대통령 빈소 현장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이날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된 전 전 대통령 빈소를 찾은 조문객이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이 조문객의 해진 양말이 눈길을 끈다. 진 전 교수가 공유한 글에는 “이 사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