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아들, 전두환 빈소 조문... 공과 질문엔 “내가 언급할 일 아냐” 김승현 기자 입력 2021.11.25 17:53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변호사가 25일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노 변호사는 전 전 대통령의 공과(功過)를 묻는 질문에는 “제가 언급할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왼쪽)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전 전 대통령 장남 전재국(왼쪽 두번째), 차남 전재용씨 등 유가족과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노 변호사는 이날 약 15분간 빈소에 머무르며 전 전 대통령 유족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문을 마친 노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