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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신중국 100년’ 청사진 제시…지도부 총출동·최신예 무기 동원 자축

화려한 ‘신중국 100년’ 청사진 제시…지도부 총출동·최신예 무기 동원 자축 헤럴드경제 신동윤 입력2021.07.01 13:54 톈안먼 광장 4만여명 동원…스텔스機 등 첨단 군용기 동원 에어쇼 시진핑·리커창 등 지도부 총출동…후진타오 前 주석도 참석 시진핑, 연설 통해 ‘중화민족 부흥’ 강조…美 맞먹는 초강대국 되는 ‘중국몽’ 선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겸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1일(현지시간) 베이징(北京)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대회에서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로이터]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중국이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은 1일 오전 수도 베이징(北京) 톈안먼(天安門) 광장을 4만여명을 동원해 붉은 물결로 뒤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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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팀 해체 전날… 檢, ‘김학의 출금’ 이광철 기소

수사팀 해체 전날… 檢, ‘김학의 출금’ 이광철 기소 유원모 기자 입력 2021-07-01 13:49수정 2021-07-01 14:48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2020.1.29/뉴스1 © News1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수사팀은 1일 이광철 대통령민정비서관을 직권남용권리방해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기소했다. 수원지검 수사팀이 올해 1월 김 전 차관 관련 의혹으로 이 비서관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지 6개월 만이다. 또 수원지검 수사팀이 올 5월 13일 대검찰청에 이 비서관을 기소해야 한다고 첫 보고를 올린 지 50여일 만에 기소가 이뤄진 것이다. 1일 이 비서관을 기소한 수원지검 수사팀은 2일 새 근무처에서 근무하게 된다. 수원지검 수사팀은 검찰 중간간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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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룡 여기도 있소” 안상수‧황교안 대선출마 선언

“잠룡 여기도 있소” 안상수‧황교안 대선출마 선언 安 “권력분산형 대통령제로 바꿔야”… 黃 “두 번 실수는 없다” 각오 野 주자 13명에 달해… 與 주자도 9명 ‘난전’ 오주한기자(jhoh@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7-01 14:56:57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가 6월3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출판기념회에서 황 전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지율 선두를 다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잇달아 대선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야권 군소주자들도 속속 도전장을 던졌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주자로서는 하태경 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출사표를 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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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선호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34.3%, 이재명 경기도지사 23.7%

[7월 여론조사] ‘대선후보 선호도’ 이낙연 8.4%…두 자릿수 붕괴 최재형 전 감사원장 5.6% 5위 수성…추미애 4.8%로 순위표 입성, 친문 표심 향방 주목 [제1521호] 2021.07.01 11:22 [일요신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7월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전 대표 지지율은 8.4%였다. 2020년부터 꾸준히 지켜온 10% 지지선이 깨진 셈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34.3%로 1위를 수성했다. 23.7% 지지율로 2위를 기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격차를 벌렸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월 여론조사에서 8.4% 지지율을 기록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신문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대선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95% 신뢰수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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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100년과 더불어민주당 ‘100년 집권론’

[김순덕의 도발]중국공산당 100년과 더불어민주당 ‘100년 집권론’ 김순덕 대기자 입력 2021-07-01 12:00수정 2021-07-01 12:00 7월 1일 오늘은 중국공산당(중공) 창당 100주년이다. 대한민국 건국을 놓고도 우리는 1919년이 100주년이네, 아니네 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남의 나라, 그것도 건국도 아닌 집권당의 창당 100주년을 놓고 경사 났네 할 일인지 잠깐 고민했다. 6월 28일 중국 베이징 국가체육장에서 열린 공산당 100주년 기념 ‘위대한 여정’ 공연 모습. 이 곳은 2008 베이징올림픽 개회식이 열렸던 곳이다. 베이징=신화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뭐가 그리 급했는지 신년 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전화로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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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사진 올리고 文 언급’…고민정, 재차 이준석에 사과 요구

‘잠든 사진 올리고 文 언급’…고민정, 재차 이준석에 사과 요구 조선일보 김명일 기자 입력2021.07.01 05:55최종수정2021.07.01 06:44 국민의힘 토론배틀 참가자, 고민정 성희롱 논란 참가자 “선거운동 기간 잠이나 자면서 쇼하니 비판한 것” 당시 최씨가 언급한 고민정 의원 사진 /페이스북 국민의힘 대변인을 뽑는 ‘토론 배틀’ 16강까지 올라갔던 한 참가자가 과거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고민정 의원은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재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사과를 요구했다. 고민정 의원은 “이준석 대표도 (국민의힘 대변인 배틀에 나왔던) 최모씨와 마찬가지로 무엇이 잘못된 발언인지조차 모를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국민의힘 관계자도 부적절한 발언이..

The Citing Articles 2021.07.01

‘갈라치기 통치술’의 후과

[오늘과 내일/박중현]‘갈라치기 통치술’의 후과 박중현 논설위원 입력 2021-07-01 03:00수정 2021-07-01 03:00 박중현 논설위원 4년여를 갈고닦은 여권의 ‘갈라치기’ 기술이 절정의 경지에 이른 것 같다. 집값, 보유세 폭등으로 4·7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공시가 상위 3.7%인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부과대상을 ‘상위 2%’로 줄이기로 했다. ‘부유세가 보편세가 돼버렸다’는 비판 여론에 떠밀려 세제를 정상화하면서도 ‘2 대 98’의 유리한 정치구도를 만들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공시가 9억 원이던 기준을 그냥 11억∼12억 원으로 높이면 2%와 과세대상이 비슷할 뿐 아니라 납세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행정력 낭비도 줄일 수 있다. 그런데도 굳이 ‘특정비율 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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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권의 반칙과 특권이 ‘젊은 매력 보수’ 불러냈다

[김창균 칼럼] 文정권의 반칙과 특권이 ‘젊은 매력 보수’ 불러냈다 권력 연줄 있어야 진학ㆍ취직 고달픈 2030 세대 분노 불러 끼리끼리 나눠 먹는 정권 대신 이준석 외치는 능력에 끌려 활력 잃고 늙어가던 보수에 文이 새 숨결 불어 넣은 셈 김창균 논설주간 입력 2021.07.01 00:00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경선을 일주일 앞두고 “(자신을) 영입해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고맙지만, 탄핵은 정당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심을 좌우하는 대구 합동연설회가 열리는 날이었다. 최대 고빗길에서 역풍을 각오한 도박이었다. 정면 승부를 걸었고 돌파했다. 이로써 야당이 ‘탄핵의 강’을 건너게 됐다고 이 대표는 자평한다. 작년 4월 총선 직후 ‘개표 조작설’이 제기됐을 때 야당 사람들은 ‘소극적 방관’ 자세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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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대통령 행사 위해…이틀간 멈춘 부산신항

[단독] 40분 대통령 행사 위해…이틀간 멈춘 부산신항 靑, 29일 해운산업재건행사에 물류대란속 수출입화물 차질 박동민 기자 입력 : 2021.06.30 20:34:56 수정 : 2021.07.01 06:39:37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부산신항 다목적부두에서 열린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 선포 및 1.6만TEU급 한울호 출항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6.29 [사진 = 연합뉴스] "부산신항은 물류대란으로 배가 이틀 정도 기다리는 게 예사인데, 대통령 행사 한다고 며칠씩이나 배를 묶어둬 부두를 마비시키는 게 말이 됩니까." 지난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해운산업 재건 행사를 위해 부산신항을 방문한 뒤 현장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물류대란으로 비상인 부산신항 상황을 너무 모르..

The Citing Articles 2021.07.01

與, 김재윤 前의원 죽음 끌어들여 최재형 때리기

與, 김재윤 前의원 죽음 끌어들여 최재형 때리기 허동준 기자 입력 2021-07-01 03:00수정 2021-07-01 03:00 “4년형으로 늘린 2심 재판장이 崔, 감사원장 임명 당시 金 울분 토로” 野 “소신 판사 극찬하더니 망발”김재윤 전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망과 관련해 여권 인사들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언급하고 나섰다. 판사 출신인 최 전 원장은 김 전 의원 사건의 2심 재판장이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2심 판사가 감사원장으로 임명되었을 때 그는 울분을 토하며 분개했다”며 “대통령이 되려고 감사원장을 사퇴한 것을 두고 기진맥진하며 한숨을 쉬었다”고 밝혔다. 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과 김광진 전 대통령청년비서관도 페이스북에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이 무죄로 판..

The Citing Articles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