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 561

‘작심’ 이준석 “국민이 언제 불렀나…윤석열, 손들고 나와야”

‘작심’ 이준석 “국민이 언제 불렀나…윤석열, 손들고 나와야” 서울신문 입력2021.07.05 11:21최종수정2021.07.05 11:26 “8월말엔 준비 안되고 9월초엔 돼? 웃긴 말” 김재원 “10월 가능”에 李 “편의 봐주기 곤란” 2021년 6월 30일 조선일보 주최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한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개회식을 앞둔 티타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 6. 30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 7. 5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차기 야권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8월말까지 준비 안되는..

The Citing Articles 2021.07.05

김연주 “文 ‘능력과 경쟁 경계’ 발언, 이준석 겨냥한 듯”

김연주 “文 ‘능력과 경쟁 경계’ 발언, 이준석 겨냥한 듯” 조선일보 김소정 기자 입력 2021.07.05 09:34 국민의힘 당 대변인 선발을 위한 ‘나는 국대다’ 4강전에 진출한 방송인 김연주씨는 4위를 해도 상근부대변인직을 끝까지 해내겠다고 밝혔다. 6월 30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4강에 오른 신인규(왼쪽부터), 김연주, 임승호, 양준우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시스 김씨는 5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혹시 4위를 해도 (상근부대변인을) 할 거냐’는 질문에 “물론이다”라고 답했다. ‘나는 국대다’ 결승에서 1·2위는 대변인으로, 3·4위는 상근부대변인으로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The Citing Articles 2021.07.05

윤석열 파격 승진 시켰던 여당이… “尹, 가장 불공정하게 출세한 사람”

윤석열 파격 승진 시켰던 여당이… “尹, 가장 불공정하게 출세한 사람” 조선일보 김승재 기자 입력 2021.07.05 11:39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5일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승진 과정을 거론하면서 “가장 불공정하게 출세한 사람”이라고 했다. 당시 윤 전 총장 발탁 인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특별한 혜택을 준 것은 사실”이라면서 “저는 애초부터 반대했다”고 했다. 송 대표는 이날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윤 전 총장이 공정의 가치를 내세웠는데, 어떻게 보면 가장 불공정하게 출세한 사람”이라고 했다. 송 대표는 윤 전 총장이 전임 문무일 총장보다 사법연수원 다섯 기수 후배라면서 “다섯 기수를 ..

The Citing Articles 2021.07.05

추미애의 남편 자랑 “구멍난 양말, 너무 미안하다고 했더니…”

추미애의 남편 자랑 “구멍난 양말, 너무 미안하다고 했더니…” 조선일보 김은중 기자 입력 2021.07.04 17:38 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행사 '국민면접'에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 4일 자신의 남편인 서성환 변호사 관련 “공공성과 공적인 책임을 너무 강조하는 사람”이라며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충북 청주에서 진행된 민주당 대통령 예비경선 ‘국민면접’ 행사에서 ‘대통령이 되면 부군께서 기존에 갖고 계신 직업을 그대로 유지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추 전 장관은 남편과의 일화를 공유했다. 그는 “어느 날 양말에..

The Citing Articles 2021.07.05

“누구 좋으라고 사표 내나” 좌천·굴욕 견디는 검사들

[기자의 시각] “누구 좋으라고 사표 내나” 좌천·굴욕 견디는 검사들 조선일보 박국희 기자 입력 2021.07.04 21:25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6월 2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뉴시스 지난달 검찰 인사에서 추미애 전 법무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무혐의 처리했던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은 수원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전국 일선에 6명 있는 고검장은 검찰총장을 제외한 검찰 내 최고위직이다. 김관정 고검장 휘하에 송경호 여주지청장이 수원고검 검사로 발령 났다. 고검 검사는 수사를 하지 않는 한직이다. 송 지청장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 시절 조국 전 장관 일가 비리 수사를 책임졌던 인물이다. 검사들은 이를 두고 “가학적 인사”라고 했다. 지난해 법무부의 윤석열..

The Citing Articles 2021.07.05

최장집 "민주화 세력, 현대사를 정의롭지 못한 역사라 주장"

최장집 "민주화 세력, 현대사를 정의롭지 못한 역사라 주장" [중앙일보] 입력 2021.07.05 00:02 수정 2021.07.05 00:57 최장집 교수가 본 역사논쟁 최장집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촉발한 한국 현대사에 대한 인식이 대선 국면을 관통하는 쟁점으로 떠올랐다. 대한민국 건국과 관련한 이 지사의 주장은 “친일 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서 다시 그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 깨끗하게 나라가 출발하지 못했다”는 것. 앞서 김원웅 광복회장의 ‘미군 점령군’ ‘소련군 해방군’ 언급 논란도 있었다.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는 이를 두고 “현 정부·여당의 조야한 역사인식이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4일 전화 인터뷰에서다. 민주화운동 세력은 뭘 노리나 냉전 반공주의·친일세력..

Lessons 2021.07.05

대선 역사전쟁…윤석열 “상식 파괴세력이 미래 갉아먹어” 이재명 “미 점령군은 공식 기록, 색깔공세”

대선 역사전쟁…윤석열 “상식 파괴세력이 미래 갉아먹어” 이재명 “미 점령군은 공식 기록, 색깔공세” 중앙일보 오현석.성지원 입력2021.07.05 00:02최종수정2021.07.05 00:57 이 “친일·미 점령군 합작” 발언 파장 윤, 공개적으로 이재명 처음 비판 윤석열 “대한민국 정통성 부정” 해묵은 ‘건국논쟁’ 데자뷔 분석도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한민국은 친일 세력과 미(美) 점령군의 합작”이라는 발언에 대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일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세력이 국민의 성취에 기생한다”고 직격했다. 윤 전 총장이 이 지사를 직접 공격한 것은 처음이다. 이에 이 지사도 즉각 “역사적 사실을 왜곡 조작한 구태 색깔공세”라고 반격에 나섰다. 8개월 남짓 대선을 앞두고 여야 대선주자 1위 간에 ..

The Citing Articles 2021.07.05

尹장모 실형 후 첫 여론조사…윤석열 36.1% 이재명 26.2%

尹장모 실형 후 첫 여론조사…윤석열 36.1% 이재명 26.2% 조선일보 이가영 기자 입력 2021.07.04 18:05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회동을 하고 있다./뉴시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장모의 법정 구속 후 이뤄진 첫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4일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는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지난 3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6.1%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위인 이 지사는 26.2%로, 양자간 격차는 9.9%포인트였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로, 오차범위를 넘어선 격차다..

The Citing Articles 2021.07.04

전여옥, 文대통령 풍산개 사진에 “철창 안이 편안해 보여”

전여옥, 文대통령 풍산개 사진에 “철창 안이 편안해 보여” 헤럴드경제 온라인뉴스 입력2021.07.04 20:43 신동근 “독설 아닌 배설…정계 복귀 좋을지 회의적”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일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와 원래 데리고 있던 풍산개 ‘마루’ 사이에서 새끼 7마리를 낳았다고 SNS에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연합] [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풍산개 ‘곰이’가 낳은 새끼 7마리와 함께 한 사진을 두고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어째 철창 안이 참 편안해 보인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 전 의원은 지난 3일 자신의 블로그에 문 대통령이 SNS에 공개한 사진을 올리고 “이렇게 철창에 앉아서 김정은이 보내준 ‘귀한 강아지’를 돌보는 문재인 집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

The Citing Articles 2021.07.04

文대통령, ‘김정은 선물’ 풍산개 새끼 7마리 공개

文대통령, ‘김정은 선물’ 풍산개 새끼 7마리 공개 시사주간 2021.07.03. 18:37 남북정상회담 선물 '곰이'-원래 있던 '마루' 사이 난산으로 태어난 한 마리 우유먹이는 장면 공개 文대통령 "7마리나 되니 이름 짓기도 쉽지 않다"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와 원래 있던 '마루' 사이에 태어난 새끼 7마리를 문대통령이 지켜보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의 새끼 7마리를 공개했다. 곰이는 지난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측이 우리 측에 선물한 풍산개 한 쌍(곰이, 송강)중 암컷이다. 문 대통령은 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를 통해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가, 원래 데리고 있던 풍산개 ‘마루’와 사이에 새..

The Citing Articles 202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