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비주류 이재명, 지적 콤플렉스 탈피하려다 사고 쳐" 이데일리 황효원 입력2021.07.06 00:01 "이재명, 친일·반미로 갈라치기 하려다 역풍맞아" 날 세워[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가 5일 ‘미 점령군’ 발언으로 정치권에서 논란을 빚은 이재명 경기지사에 “점령군 역풍에 당황한 이 지사가 색깔 공세라고 적반하장식 반발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사진=연합뉴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습관적으로 친일(친일파득세)과 반미(미점령군)로 갈라치기 전략을 쓰려다 크게 역풍을 맞고 있다”며 “자랑스런 대한민국에 침을 뱉고 정통성훼손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비판받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여당 내에서도 불안한 역사인식이란 비판을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