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 561

원희룡 "비주류 이재명, 지적 콤플렉스 탈피하려다 사고 쳐"

원희룡 "비주류 이재명, 지적 콤플렉스 탈피하려다 사고 쳐" 이데일리 황효원 입력2021.07.06 00:01 "이재명, 친일·반미로 갈라치기 하려다 역풍맞아" 날 세워[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가 5일 ‘미 점령군’ 발언으로 정치권에서 논란을 빚은 이재명 경기지사에 “점령군 역풍에 당황한 이 지사가 색깔 공세라고 적반하장식 반발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사진=연합뉴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습관적으로 친일(친일파득세)과 반미(미점령군)로 갈라치기 전략을 쓰려다 크게 역풍을 맞고 있다”며 “자랑스런 대한민국에 침을 뱉고 정통성훼손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비판받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여당 내에서도 불안한 역사인식이란 비판을 받고 있..

The Citing Articles 2021.07.06

윤석열·이재명 양강구도…윤석열 33.9% vs 이재명 26.3%

윤석열·이재명 양강구도…윤석열 33.9% vs 이재명 26.3%(종합) 뉴시스 윤해리 입력2021.07.05 23:08 리얼미터·JTBC 조사…3위 이낙연 12.5% 4위 추미애 6.4% KSOI·TBS 조사, 尹 31.4% 李 30.3%…넉달 만에 최근접 정당 지지도 국힘 34.2% 與 31.5%…각각 2.0%p, 2.5%p↓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김형섭 윤해리 기자 =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공고한 양강구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리얼미터가 JTBC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을 상대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 33.9%, 이 지사 26.3%로 양 후보간 격차는 7.6%포..

The Citing Articles 2021.07.06

국민의힘 대변인에 ‘90년생이 온다’

국민의힘 대변인에 ‘90년생이 온다’(종합) 뉴시스 양소리 입력2021.07.05 20:25 최종수정2021.07.05 20:46 '141대 1' 뚫고 '임승호·양준우' 국힘 대변인으로 상근 부대변인엔 '방송인 김연주· 변호사 신인규' 문자투표 참여자 '12만명'… 민주당 경선 눌러 김은혜·김병민 등, 대변인 실무교육 실시 예정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5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결승전에서 양준우(왼쪽부터), 김연주, 신인규, 임승호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연주 전 아나운서는 남편 임백천씨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가 이번 결승전에 화상으로 참여한다. 202..

The Citing Articles 2021.07.06

러시아, 북한서 자국민 대거 철수

러시아, 북한서 자국민 대거 철수 중앙일보 배재성 입력2021.07.06 00:33 사진 SNS 캡처 러시아가 북한에서 자국민을 대거 철수시켰다. 주북 러시아 대사관은 5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북한에 머물던 자국민 여러 명이 지난 2일 기차로 러시아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어려운 코로나19 시기를 포함해 지난 수년간 북한 주재 러시아 공관에서 일해 온 이들”이라며 북한의 엄격한 국경 폐쇄로 2년 가까이 인력 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사관은 “여러 외교관, 의사, 행정 직원, 기술 직원들이 떠났고 학교와 유치원은 문을 닫았다”며 “평양 중심가에 위치한 러시아인 마을은 더 조용해졌다”고 전했다. 다만 “외교 공관 업무는 멈추지 않았다”면서 “우리가 맡은 임무를 계속할 것”이라고 ..

The Citing Articles 2021.07.06

“며칠 전까지 취준생”…‘20대’ 임승호-양준우, 野 ‘입’ 됐다

5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결승전에서 이준석 대표와 후보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7.5/뉴스1 (서울=뉴스1) “며칠 전까지 취준생”…‘20대’ 임승호-양준우, 국민의힘 ‘입’ 됐다 “취준생이 제1야당 대변인 됐다”…국힘 대변인 모두 20대 “며칠 전만해도 취업 준비생이었던 제가 오늘 제1야당의 대변인이 됐다. 상식으로 돌아가 정권을 교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5일 치러진 ‘나는 국대(국민의힘 대변인)다’ 최종전을 통해 당 대변인으로 뽑힌 양준우 씨(26)는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토론 배틀 결과 임승호 씨(27)와 양 씨가 1, 2위를 차지해 대변인..

The Citing Articles 2021.07.05

星州 李氏, 이조년(李兆年)& 이창민(李昌民)

백년설 (白年雪) 두견화 사랑 1939년, 나그네 설움 1940년, 번지 없는 주막 1940년, 산팔자 물팔자 1940년, 대지의 항구 1941년, 고향설 1942년. 생애 및 활동사항 백년설(白年雪, 본명 :이창민 李昌民 1914년 1월 19일 ~ 1980년 12월 6일)은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이창민(李昌民)으로 개명하기 前 이름은 이갑룡(李甲龍)· 이갑용(李甲勇)이다. 본관은 성주 이씨(星州 李氏). 1915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출생했다. 본명은 이갑룡(李甲龍)이며, 1964년 이창민(李昌民)으로 개명했으나, 백년설이라는 예명이 잘 알려져 있다. 작사가로서는 향노(鄕奴), 이향노(李鄕奴) 등을 사용했다. 1928년 성주공립보통학교를 졸업했으며, 이듬해 성주농업보습학교에 입학해 1931년 졸업했다. ..

뒷짐 지고 '뚜벅뚜벅'... 정정한 전두환, 골목 나들이

[단독] 뒷짐 지고 '뚜벅뚜벅'... 정정한 전두환, 골목 나들이 입력 2021.07.05 16:00 수정 2021.07.05 17:47 사자 명예훼손 혐의 재판 당일 '피고' 전두환은 자택 앞 골목 산책 단정한 차림에 부축 없이 혼자서 꼿꼿이 전두환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10시 30분께 뒷짐을 진 채 혼자서 서울 연희동 자택 앞 골목을 여유롭게 거닐고 있다. 과거 알츠하이머 등 건강상의 이유로 여러 차례 재판에 불응해 온 전씨는 이날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두 발로 뚜벅뚜벅 산책을 하고 기자에게 고함을 치는 등 '정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광주지방법원에서는 전씨의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열렸고, 전씨는 출석하지 않았다. 홍인기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10시 3..

카테고리 없음 2021.07.05

사기꾼 수산업자 80억대 슈퍼카 행방 묘연

[단독] 사기꾼 수산업자 80억대 슈퍼카 행방 묘연 한국일보 입력2021.07.05 17:20최종수정2021.07.05 17:32 오징어 투자금 받아 입금 때마다 슈퍼카 구입 차량광… 철강공단 공장 빌려 모터쇼 열기도 김씨 측근 "김 회장 구속 직전 '숨겨라' 지시해" 범죄수익 의심되는데도 중고차시장 매물 등장 사기꾼 수산업자 김씨가 자신의 SNS에 게시한 슈퍼카(왼쪽 사진)와 같은 모델, 같은 번호의 차량이 국내 한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 매물(오른쪽)로 올라와 있다. 김씨 SNS·중고차 사이트 캡처 116억 원의 오징어 매매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짜 수산업자' 김모(43)씨의 외제 스포츠카(슈퍼카)가 중고차 시장에 매물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차량들은 김씨가 사기 피해자들 돈으로 구입해 범..

The Citing Articles 2021.07.05

홍준표 “이동훈 소개로 2년 전 수산업자와 셋이 식사”

홍준표 “이동훈 소개로 2년 전 수산업자와 셋이 식사” 쿠키뉴스 이영수 입력2021.07.05 15:17최종수정2021.07.05 17:23 “김태호 같은 사람들과 한두 번 만났다고 비난 대상 되는 것 옳지 않아”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처음 만나 자기가 포르쉐, 벤틀리 등 차가 다섯 대나 있다고 스마트폰 사진을 보여 줄때 나는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당할 것도 없지만 그런 사람에게 당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천만 다행입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과거 김태호씨를 만났던 것을 밝혔다. 홍 의원은 “사기는 언제나 피해자가 헛된 욕심을 가질 때 발생 합니다. 상식적으로 보면 도저히 당할 것 같지 않은 피해자도 사기를 당하는 것을 보면 그것..

The Citing Articles 2021.07.05

“보수·진보 모두 인정한 상식, 文정권 최악 잘못은 이를 파괴한 것”

“보수·진보 모두 인정한 상식, 文정권 최악 잘못은 이를 파괴한 것” ‘독립 지식인’ 강조하는 칼럼니스트 한신대 윤평중 교수 조선일보 권권승준 기자 입력 2021.07.05 03:00 한신대 철학과 윤평중 교수를 비판하는 이들도 글의 완성도를 부인하진 않는다. 이성과 성찰을 앞세우고 단정한 언어를 골라쓰는 데 공을 들인다. 2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윤 교수는 “소셜미디어의 부작용 탓인지 공론장에 막말이 난무한다”며 “대통령을 비롯, 소위 오피니언 리더 중에도 거칠고 감정적인 어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지호 기자 아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한신대 윤평중(65)교수의 신문 칼럼 데뷔는 1994년 한겨레신문 1면이었다. 3달 간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번갈아가며 격주로 연재했..

The Citing Articles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