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김경수 실형 내린 재판부에 "개놈XX들 진짜 열받네" [중앙일보] 입력 2021.07.25 17:51 수정 2021.07.25 18:20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확정받은 가운데, 방송인 김어준씨가 재판부를 향해 "개놈XX들"이라며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딴지방송국 유튜브 캡처 김씨는 23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딴지방송국’의 다스뵈이다 171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과 함께 김 지사의 재판 결과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방송에서 김씨는“저도 그 양반(김 지사)을 꽤 오래 알았다”며 “나는 죄를 지어도 그 양반은 죄를 지을 사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드루킹’과 포털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