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나그네 - 방운아 1957 반야월 작사 / 박시춘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FzjsadiWOdI 웃고 오는 인생이냐 울고 가는 나그네냐 대장군 마루턱에 고향집이 그립구나 짓궂은 운명 속에 떠다니는 뜨내기 몸 돌부리 사나운데 눈물 속에 길은 멀다 그리운 게 사랑이냐 야속한 게 인정이냐 나그네 옷자락엔 찬서리만 설레네 쓰라린 부모 마음 그 사랑은 일반인데 지팡이 절름절름 이 고개를 울고 넘네 *본명이 방창만인 가수 방운아(方雲兒/방태원,1930~2005,경북 경산): 1951년 오리엔트 전속가수 콩쿨대회 입상으로 가수로 데뷔한 이래 '마음의 자유천지, 부산 행진곡, 인생은 나그네, 경상도 사나이' 와 영화 주제곡인 '한많은 청춘, 두남매' 등 122편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