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이은상 시, 홍난파 곡, 소프라노 형진미 https://www.youtube.com/watch?v=xHddPDz8OuU 탈대로 다 타시오 타다 말진 부디마소 타고 다시 타서 재될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쓰을 곳이 없느니다 반타고 꺼질진대 애제 타지 말으시오 차라리 아니타고 생남ㄱ으로 있으시오 탈진댄 재 그것조차 마저 탐이 옳으니다 조국 강토의 절반이 잘려 타느냐 그대로 있느냐 중 차라리 그대로 생나무로 있음이 옳다는 나라 사랑을 표현한 간절함이 묻어나는 시가입니다ㆍ 노산(鷺山) 이은상(李殷相, 1903-1982) 시조시인 이은상(李殷相) 대한민국의 시조 시인·사학자이자 명예 문학박사이다 노산(鷺山) 이은상(李殷相, 1903-1982) 본관은 전주(全州). 필명은 남천. 두우성(斗牛星).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