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들 “공수처, 이성윤 수사팀 표적 수사” 반발 조선일보 표태준 기자 입력2021.12.01 18:16최종수정2021.12.01 18:18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관계자들이 11월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과 관련한 서버 압수수색을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공수처가 이성윤 서울고검장을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무마 혐의’로 기소했던 수원지검 수사팀을 상대로 ‘이성윤 공소장’ 유출 경위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서며 ‘위법 압수수색’ 논란을 일으킨 것 관련해, “명백한 표적수사”라는 현직 검사들의 비판이 1일 이어지고 있다. 박영진 의정부지검 부장검사는 이날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지난달 30일 부산지검 김경목 검사가 올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