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오미크론 의심' 4명 됐다···나이지리아 여행 부부 그새 2명 옮겨 중앙일보 입력 2021.11.30 19:42 업데이트 2021.11.30 22:35 이우림 기자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방호복과 페이스 쉴드를 착용한 해외 입국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의심사례가 처음 발견됐다. 최근 나이지리아에 여행을 다녀온 부부에게서다. 이들에게서 추가 전파된 이도 확인됐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인천에 거주하는 40대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부는 지난 14일~23일 나이지리아에 여행을 다녀왔고 24일 오후 3시 30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질병청은 확진 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을 의심, 현재 변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