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5 11

"O Holy Night ( Cantique de Noel )"

즐거운 성탄절- 행복한 크리스마스 맞이 하세요 ~^^!!! "O Holy Night"(프랑스어로는 "Cantique de Noel")는 1847년 프랑스의 음악가 'Adolphe Adam'이 와인 상인이면서 시인이었던 'Placide Cappeau'(1808~1877)가 지은 프랑스어 시 "Minuit, chretiens"(Midnight, Christians)에 곡을 붙인 크리스마스 캐롤입니다. 'Placide Cappeau'는 어떤 교구의 신부로부터 크리스마스에 관한 시를 요청을 받아 이 시를 지었습니다. 예수의 탄생과 인류의 속죄(redemption)에 대한 기쁨을 담고 있는 이 노래는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었고, 프랑스의 모든 성당들이 이 노래를 받아들여 짧은 기간 안에 각종 크리스마스 ..

Hymns 2021.12.15

Cantique de Noëlor Minuit, Chrétiens

“진정으로 그는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가르치셨다. 그의 법은 사랑이요 그의 복음은 평화로다. 그가 노예들의 사슬을 끊을 것이다. 노예는 우리들의 형제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의 이름으로 모든 압제는 끝날 것이다” In the small Jewish town of Nazareth, a girl lived. Her name was Maria. One day the Lord sent an angel to Mary. Entering the girl, the angel said to her: Rejoice, Maria! The Lord has chosen you from all women on earth! Soon you will have a son who will become King of Israel, ..

Hymns 2021.12.15

‘사자밥’의 복수…백수의 왕, 물소 뿔질에 나가떨어졌네

‘사자밥’의 복수…백수의 왕, 물소 뿔질에 나가떨어졌네 아프리카 물소, 동료 잡아먹으려던 사자에 돌진해 뿔로 반격 사자, 두 차례 나귕둔뒤 도망가는 ‘굴욕’ 물소는 덩치와 파워 면에서 타 동물 압도하는 ‘풀 뜯는 맹수’ 정지섭 기자 입력 2021.12.15 11:41 케냐 야생동물 보호국이 최근 올린 동영상. 물소를 사냥해 잡아먹으려던 사자가 달려온 동료 물소의 뿔에 두 차례 받혀 처참하게 나뒹굴고 있다. /케냐 야생동물 보호국 페이스북 늘 당하기만 하던 약자의 복수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다. 케냐 야생동물 보호국이 최근 페이스북에 올려놓은 이 동영상이 3만6000번 공유되고, 4만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린 이유도 그래서일 것이다. ‘좋아요’는 17만번이 넘는다. ..

The Citing Articles 2021.12.15

세줄짜리 부고만 떴다…비운의 北2인자, 김일성 동생 김영주

세줄짜리 부고만 떴다…비운의 北2인자, 김일성 동생 김영주 중앙일보 입력 2021.12.15 15:02 업데이트 2021.12.15 15:22 정용수 기자 김일성(1994년 7월 사망) 주석의 남동생이자 한 때 북한 정권의 2인자였던 김영주 전 노동당 조직지도부장이 사망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15일 전했다.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은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4일 조화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김일성 주석의 남동생인 김영주 전 노동당 조직지도부장이 사망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15일 전했다. 사진은 1994년 김일성 주석 사망 추모대회에 참석한 김영주(오른쪽)[중앙포토] 매체는 또 “김영주 동지는 당과 국가의 중요 직책에서 오랫동안 사업하면서 당의 노선과 방침을 관철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으며, 사..

The Citing Articles 2021.12.15

임기 말 대통령 ‘외유’ 논란

오피니언만물상 [만물상] 임기 말 대통령 ‘외유’ 논란 안용현 논설위원 입력 2021.12.15 03:18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시드니의 한 호텔에서 열린 양국 간 핵심 광물 공급망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해 스페인과 이탈리아, 교황청을 순방했다. ‘현안이 없는데 왜 가느냐’는 목소리가 정부 내에서도 있었지만 듣지 않았다. 곧이어 사우디 등 중동 3국도 방문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12년 대선을 한 달 앞두고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다녀왔다. 발리에서 열린 ‘민주주의 포럼’ 참석이 명목이었지만, 그 행사는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동행하지 않았을 정도로 외교적 비중이 낮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6년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3국 방..

The Citing Articles 2021.12.15

추미애가 수상하다

[선우정 칼럼] 추미애가 수상하다 이재명 후보는 그가 왜 자꾸 청와대로 가는 자신의 앞길에 계속 오물을 뿌려대는지 진지하게 의심해 볼 만하다 선우정 논설위원 입력 2021.12.15 00:00 추미애 전 장관이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과거 행적에 대해 공격하고 있다. 5선 의원, 당대표, 법무장관 출신이 할 행태냐는 비판이 여권에서도 나온다. 댓글 조작 사건을 고발해 대권 주자 김경수를 날린 주인공이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란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여당 대표가 내막을 모르고 흥분했다가 제 발등을 찍은 자해극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추 전 장관이 하는 일을 볼 때마다 그 사건에 무언가 심층이 있을 수 있다는 음모론적 의심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잊을 만하면 그때 일을 복기하게 하는 특..

Others... 2021.12.15

[단독]"받지 말라"는데도 받는 김건희 전화응대…보좌진도 없어

[단독]"받지 말라"는데도 받는 김건희 전화응대…보좌진도 없어 중앙일보 입력 2021.12.15 13:28 업데이트 2021.12.15 13:40 강찬호 기자 "김건희 여사에게 '모르는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는 받지 말라'고 해도 자꾸 받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연일 언론과 '인터뷰'를 하면서 논란이 증폭된 데 대해 후보 측근들은 "김씨의 전화 응대가 문제"라고 입을 모은다. 이에 따르면 김씨는 단순 보좌역인 비서 1명 외엔 대선 후보 배우자로서 메시지를 관리해주는 담당자를 두고 있지 않으며, 자신에 걸려오는 기자들의 전화를 직접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소식통은 "윤 후보 측근들은 김씨에게 '모르는 번호는 받지 말라'고 여러번 조언해왔지만, 김씨는 모르는 번호로 걸려오는 기자들..

The Citing Articles 2021.12.15

김건희 “국민께 심려 끼쳐 드려...사과할 의향 있다”

김건희 “국민께 심려 끼쳐 드려...사과할 의향 있다” 주희연 기자 입력 2021.12.15 15:38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15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나와 자신의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는 15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김씨는 이날 서울 서초구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앞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허위 이력과 관련 청년들의 분노 여론이 있는데 사과 의향이 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씨는 ‘윤 후보 배우자로서 공개 활동은 언제 개시하나’라는 질문에는 “아직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관련 기사 김건희 “쥴리 아니란 것 100% 밝혀질 것, 난 간절하게 살아왔다” 국..

The Citing Articles 2021.12.15

한동훈 “내가 이동재 유인·설득? 허위사실 유포 추미애에 법적 조치”

한동훈 “내가 이동재 유인·설득? 허위사실 유포 추미애에 법적 조치” 권순완 기자 입력 2021.12.14 17:00 추미애(왼쪽) 전 법무장관과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조선DB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한동훈 검사장(사법연수원 부원장)이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에 연루됐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데 대해, 한 검사장이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14일 밝혔다. 한 검사장은 이날 밝힌 입장문에서 “오늘 추미애씨가 ‘제가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게 범정(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에 제보하라고 유인 설득했다’는 등 허위사실을 SNS에 게시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추미애 씨에 대해 민·형사상 조치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추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발 사주 의혹’을 언급하며 “고..

The Citing Articles 2021.12.15

“文정부, 87년 이후 가장 후진적 정권… 법치 아닌 인치”

“文정부, 87년 이후 가장 후진적 정권… 법치 아닌 인치” [송의달이 만난 사람] ‘한 우물 선비’ 인생...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송의달 선임기자 입력 2021.12.14 11:47 1937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올해 만 84세인 송복(宋復) 연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한국의 대표 지식인이자, 현대판(版) 선비이다. 그는 평생 외부 관직(官職) 제의는 물론 교내 보직(補職)까지 모두 사양하고 글쓰기와 강의, 연구에 힘써 왔다. 송복 교수는 2021년 12월2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신사 문화'가 형성되는 등 지금 대한민국은 예전에 비해 장족의 발전을 했다. 조급해 하지 말고, 한국인의 잠재력과 자유의 힘을 믿는다"고 했다./조선일보DB 그의 ‘한 우물 파기’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같은 고향..

The Citing Articles 202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