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공수처가 尹·김건희도 뒤져"…尹 "반드시 책임묻겠다" 매일경제 이희수,박윤균,김보담 입력2021.12.29 17:53 정치인과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통신자료를 무더기로 조회해 검찰에 고발된 김진욱 공수처장이 29일 자신의 휴대폰을 바라보며 정부과천청사를 나서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임태희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상황본부장이 29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정부가 모든 수사기관을 총동원해서 야당 후보를 사찰한 전모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통신자료를 조회한 사실을 폭로했다. 임 본부장은 공수처와 검찰 등 수사기관이 윤 후보에 대해선 총 10회, 김 대표에 대해선 총 7회 통신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