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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李 ‘조폭연루’ 표적수사 의혹에 “미리 물타기 하나”

한동훈, 李 ‘조폭연루’ 표적수사 의혹에 “미리 물타기 하나” “표적수사 한 적 없어...조폭 배후 수사는 검사 임무” 김영준 기자 입력 2021.11.08 15:58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뉴시스 서울중앙지검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검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을 대상으로 한 ‘표적 수사’를 벌였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시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였던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8일 입장문을 내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조폭의 배후를 수사하는 것은 검사의 당연한 임무”라고 했다. KBS는 지난 9월 7일 ‘2017년 말~2018년 초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성남 지역 조폭 수사를 하던 중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을 ‘표적 수사’ 하기 위해 그와 연관이 있다고 알려진 조폭 출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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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에 이용될 생각 없다” 최원일·생존장병 천안함 진수식 안간다

“쇼에 이용될 생각 없다” 최원일·생존장병 천안함 진수식 안간다 생존장병들도 “뒤통수 치고 챙겨주는 척... 진수식에 참석할 이유 없다” 김명일 기자 입력 2021.11.08 16:11 최원일 전 천안함장과 전우회원들이 10월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천안함장 모욕과 명예훼손'으로 고소된 유튜버 수사결과 관련 항의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의신청서 제출을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하는 ‘천안함’ 진수식에 최원일 전 함장과 생존장병 일부가 불참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최 전 함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천안함 ‘잠수함 충돌설’을 퍼뜨린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가 문제없다는 결정을 내렸다는 한 언론사의 기사를 공유하며 “대통령은 천안함이 북한 소행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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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석열 추가 입건... 이번엔 ‘판사 사찰 문건 의혹’

공수처, 윤석열 추가 입건... 이번엔 ‘판사 사찰 문건 의혹’ 김영준 기자 입력 2021.11.08 11:31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3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출근하고 있다.2021.11.03./뉴시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판사 사찰 문건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추가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지난 6월 7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판사 사찰 문건 작성’과 관련해 직권남용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한 사건이 지난달 22일자로 입건됐다는 통지문을 오늘 받았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6월 윤 후보가 검찰총장 재직 당시 조국 전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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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컨벤션 효과...양자대결 윤석열 47.3% vs이재명 35.2%

尹 컨벤션 효과...양자대결 윤석열 47.3% vs이재명 35.2% 다자대결 尹 43%, 李 31.2% 김동하 기자 입력 2021.11.08 09:0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연합뉴스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4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1.2%로 조사됐다. 지난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윤 후보의 컨벤션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국민의힘 차기 대선 후보가 확정된 직후인 지난 5일부터 이틀간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1.8%포인트로 윤 후보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10.6%포인트 급등했고, 이 후보는 2%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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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 확정뒤 첫 지지율…윤석열 43.0% 이재명 31.2% [KSOI]

대진표 확정뒤 첫 지지율…윤석열 43.0% 이재명 31.2% [KSOI] 중앙일보 입력 2021.11.08 08:52 업데이트 2021.11.08 09:09 정혜정 기자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 10%포인트 넘는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43.0%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이 후보 31.2%,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4.7%, 정의당 심상정 후보 3.7% 순이었다.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양자 대결에서는 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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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폰 공수처 넘긴 대검 감찰…'물밑 협상' 의혹 확산

대변인 폰 공수처 넘긴 대검 감찰…'물밑 협상' 의혹 확산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입력2021.11.08 05:15 대검 대변인 공용폰 압수 논란 대검찰청 감찰부가 대검 대변인의 공용 휴대전화를 임의로 제출받아 참관도 없이 포렌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비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대검 감찰부는 이렇게 확보한 대변인 휴대전화 자료를 압수수색 나온 공수처에 넘겨준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법조계에서는 공수처가 까다로운 영장 절차를 피하려는 목적에서 대검 감찰부와 사전에 교감한 게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고 있습니다. 황진환 기자 대검찰청 감찰부가 대검 대변인의 공용폰을 영장도 없이 제출받은데 이어, 당사자 참관 절차까지 생략한 채 포렌식 작업을 벌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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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긍정평가' 34.2%, '부정 평가' 다시 60%대...민주당 '최저치'

文 국정수행 '긍정평가' 34.2%, '부정 평가' 다시 60%대...민주당 '최저치' / YTN 10,141 views Nov 8,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Yt9Ze8b1uNY YTN news 2.62M subscribers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유럽 순방을 떠난 지난 한 주간, 국정 수행 부정평가가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다시 60%를 넘었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출범이래 지지율 최고치를, 민주당은 현 정부 출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주 숨 가쁜 순방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민심은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진행한 11월 첫째 주 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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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尹총장' 시절 대변인 폰 압수 분석…언론 감시 논란

대검 감찰부, '尹 의혹' 관련 대검 대변인 폰 압수...언론 감시 논란(종합) 등록 2021.11.06 20:51:38수정 2021.11.06 20:56:22 기사내용 요약 대검 감찰부, 최근 대변인 휴대전화 확보 공용 기기로 대변인들이 물려받아 사용 '언론 대응' 휴대전화로 취재 감시 논란 "교체시 마다 삭제해 확보한 자료 없어" [서울=뉴시스] 김재환 류인선 기자 = 대검찰청 감찰부가 대변인들이 사용하던 공용 휴대전화를 포렌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시절 고발사주 의혹 등을 조사하기 위한 차원인데, 언론 취재 내용까지 들여보겠다는 의도여서 적절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예상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 감찰부 감찰3과는 지난달 29일 대검 대변인이 사용하는 공용 휴대전화를 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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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공용폰 압수한 대검 감찰부... 목적·절차 두고 의구심 커져

대변인 공용폰 압수한 대검 감찰부... 목적·절차 두고 의구심 커져 입력 2021.11.07 20:00 ① 대검 대변인 공용폰 압수 의도는 ② 포렌식 절차는 제대로 지켰나 ③ 포렌식 후 하필 공수처가 압수수색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전경. 고영권 기자 대검찰청 감찰부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관련 의혹 조사를 명목으로 대검 대변인 공용 휴대폰을 압수해 포렌식(통화 내역과 문자메시지 등 증거물 분석)을 진행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임의제출 형식인 데다 포렌식 과정에 휴대폰 사용자 참관이라는 절차까지 생략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언론 감시’ 의혹과 ‘절차 위반’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휴대폰을 포렌식한 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감찰부를 압수수색했다는 사실이 더해지면서 ‘대검 감찰부와 공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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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장모 문건’ 의혹 대변인 폰 압수…檢총장도 알았다

[단독] ‘尹장모 문건’ 의혹 대변인 폰 압수…檢총장도 알았다 중앙일보 입력 2021.11.08 05:00 김민중 기자 10월 18일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 [사진 국회사진기자단] 대검찰청 감찰부(부장 한동수)가 언론과 검찰의 소통 창구인 대검 대변인의 공용 휴대전화를 법원의 영장 없이 임의로 제출받아 포렌식한 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처장 김진욱)에 넘겨준 데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시절 권순정 전 대변인(부산지검 서부지청장)이 윤 전 총장 장모 사건 대응 문건을 언론에 제공했다는 의혹을 진상조사하려고 공용폰을 포렌식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오수 검찰총장도 이 과정을 보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법원의 영장도 발부받지 않고 전화기를 임의 제출받아 포렌식한 건 물론 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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