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6 30

원희룡 “눈사람 발로 차 부순 남친...그 인성 보고 헤어진 여성 안다”

원희룡 “눈사람 발로 차 부순 남친...그 인성 보고 헤어진 여성 안다” 아내의 이재명 인성 관련 발언 해명 이가영 기자 입력 2021.11.04 09:02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3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주자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아내인 신경정신과 전문의 강윤형씨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인성 발언과 관련 “개 로봇에 관한 얘기가 나왔을 때 옹호해 줄 수는 없지 않나”라고 했다. 원 전 지사는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아내 강씨 발언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묻는 말에 “공격적으로 하고 싶어하지는 않고, 많이 괴로워한다. 그러나 아예 얘기를 안 할 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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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유동규 통화 제3인물 있다…밝혀지면 이재명 사퇴해야”

원희룡 “유동규 통화 제3인물 있다…밝혀지면 이재명 사퇴해야” 김지현 기자 입력 2021-11-05 17:15수정 2021-11-05 17:37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사진공동취재단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검찰의 압수수색 직전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 외에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최측근과도 통화했다며 “(누군지 밝혀지면) 이 후보는 후보직을 내려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전 지사는 5일 YTN 라디오에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유 전 사장 직무대리가 검찰이 오기 직전 정 부실장, 정민용 변호사와 통화했다는데 (그들 말고) 또 다른 측근과의 통화 사실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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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학의 출금은 불법…과거수사 옹호는 아냐"

검찰 "김학의 출금은 불법…과거수사 옹호는 아냐" 더팩트 입력2021.11.05 21:32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관련 의혹을 수사한 검찰은 "김 전 차관이 재수사를 앞둔 피의자라도 출국금지 불법성은 치유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새롬 기자 '검찰이 놓친 중범죄자 출국 막아' 피고인 진술에 반박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관련 의혹을 수사한 검찰은 "김 전 차관이 재수사를 앞둔 피의자라도 출국금지 불법성은 치유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의혹에 연루된 이광철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이 과거 검찰이 김 전 차관을 석연찮은 이유로 무혐의 처분한 사실을 언급하며 '보복성 기소'라고 비판한데 대한 항변이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선일 부장판사) 심리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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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피스 누나' 발언, 김부선 '옥수동 누나'로 응수

[주간政談] 이재명 '오피스 누나' 발언, 김부선 '옥수동 누나'로 응수 더팩트 입력2021.11.06 00:0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3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테크노밸리 U1센터를 방문해 '오피스 누나 이야기'라는 제목의 웹툰을 보고 "오피스 누나? 제목이 확 끄는데요?"라고 언급한 이후 김부선 씨가 "음란마귀, 옥수동 누나는 잊었어?"라는 글을 SNS에 올리면서 논란이 됐다. 이 후보가 이날 진행된 'K-웹툰의 역사를 다시 쓰는 웹툰작가들과 만나다' 간담회에 참석해 웹툰 작업공간을 둘러보는 모습. /국회사진취재단 ☞편에 이어 뒤가 없는 5선 중진이라 가능? 이재명 면전서 '독설' 날린 설훈 [더팩트ㅣ정리=허주열 기자] ◆이재명, '오피스 누나' 발언에…김부선 "음란마귀, 옥수동 누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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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캠프 아비규환?'...국민의힘 경선 발표 전 '지라시' 난무

[주간政談] '윤 캠프 아비규환?'...국민의힘 경선 발표 전 '지라시' 난무 더팩트 원문 입력2021.11.06 00:01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정치팀은 여의도 정가, 청와대를 취재한 기자들의 '방담'을 통해 한 주간 이슈를 둘러싼 뒷이야기와 정치권 속마음을 다루는 [주간정담(政談)] 코너를 진행합니다. 주간정담은 현장에서 발품을 판 취재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취재 후기입니다. 방담의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대화체로 정리했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유럽 순방' 성과 홍보도 바쁜데…靑, '따뜻한 아르헨-헝가리 원전' 해명 진땀 [더팩트ㅣ정리=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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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후보된 날…이재명, "대통령 친구" 대구 청년 만난 까닭

尹 후보된 날…이재명, "대통령 친구" 대구 청년 만난 까닭 중앙일보 한영익.남수현 입력2021.11.05 17:05최종수정2021.11.05 18:0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 오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북문 인근에 도착해 학생들의 요청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 대구를 찾아 2030 청년 끌어안기에 나섰다. 2030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만큼, 이 후보 측은 향후 청년 공략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는 이날 대구 방문 첫 일정으로 낮 12시쯤 경북대 인근에서 백명수(25)씨와 점심식사를 했다. 백씨는 7월 30일 이 후보가 대구 전태일 열사 생가를 방문했을 때 ‘나도 대통령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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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승복했지만 뒤숭숭한 洪…“헌신했다가 헌신짝”

결과 승복했지만 뒤숭숭한 洪…“헌신했다가 헌신짝” 서울신문 입력2021.11.05 23:43최종수정2021.11.05 23:51 박수치는 홍준표와 윤석열 -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오른쪽)와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에게 인사하며 박수치고 있다. 2021.11.5 국회사진기자단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5일 본경선 탈락 직후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혔으나 이후 SNS를 통해서는 “국민 절반에 이르는 지지를 받고도 낙선하는 희한한 선거도 있다”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홍 의원은 이날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에게 6.35%포인트(p) 격차로 석패하자 “경선 결과에 승복하겠다”며 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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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않은 尹, 미소지은 洪…야당 전당대회, 여당과 달랐다

웃지 않은 尹, 미소지은 洪…야당 전당대회, 여당과 달랐다 중앙일보 입력 2021.11.05 17:18 업데이트 2021.11.05 17:48 김기정 기자 장윤서 기자 [풀영상] 윤석열, 국민의힘 제20대 대선 후보 수락연설 21,825 views Nov 5,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9TCN68nWjwI 최종 승자는 윤석열 후보였다. 하지만 윤 후보는 웃지 않았고, 2위에 머문 홍준표 의원은 미소 지었다. 승자는 경쟁 상대에 예우를 갖췄고, 경쟁자는 깨끗이 ‘승복’을 선언했다. 지난달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당시 2위 이낙연 전 의원이 곧바로 승복 선언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것과는 다른 풍경이었다. 5일 오후 3시 무렵, 서울 용산구 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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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추미애와 충돌때 “사시 9수해서 내 인내심은 갑”

尹, 추미애와 충돌때 “사시 9수해서 내 인내심은 갑” 윤석열 ‘끈기 인생’ 61년 김민서 기자 입력 2021.11.05 22:5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난달 28일 기자회견 때 “넘어지는 것은 실패가 아니다. 넘어진 자리에 주저앉는 것이 실패”라는 말을 했다. 본경선 일주일을 앞둔 시점에서 ‘전두환 발언’과 그에 이은 ‘개 사과’ 논란으로 코너에 몰렸을 때다. 그는 “미지의 길을 가다 보니 여러 차례 넘어지기도 했다”며 “비상식과 불공정, 불의와 위선의 상징인 ‘문재명’ 세력과 선명히 투쟁하겠다”고 했다. 5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선출됐다. 사진은 대학 시절 모습./윤석열 후보 캠프 윤 후보는 검사 시절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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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신규당원 19만명 중 11만명 지지”… 당원 투표서 20%p이상 앞서

尹측 “신규당원 19만명 중 11만명 지지”… 당원 투표서 20%p이상 앞서 주형식 기자 입력 2021.11.05 20:23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에 선출된 윤석열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당 점퍼를 입고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5일 발표된 대선 경선 투표 결과 득표율 47.85%을 기록했다. 2위 홍준표 의원(41.50%)을 6.3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여론조사에선 홍 의원에 10%포인트 이상 패했지만 당원 투표에서 20%포인트 이상 앞섰다. 국민의힘은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50%씩 합산해 후보를 선출했다. 윤 후보에 쏠린 당심(黨心)이 승패를 갈랐다.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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