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범벅된 ‘쥴리 벽화’… 청주서도 “그리겠다” 조응형 기자 , 유성열 기자 , 장기우 기자 입력 2021-08-02 03:00수정 2021-08-02 03:37 유튜버 검은 페인트 덧칠 실랑이 윤석열측 “법적 대응 계획 없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아내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내용으로 논란이 됐던 서울 종로구의 한 건물 벽화가 검은색 페인트와 각종 비방 문구로 뒤덮여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를 둘러싼 소동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경 보수 성향의 한 유튜버는 해당 벽화가 그려진 건물을 찾아가 김 씨의 얼굴을 상징하는 듯한 여성의 얼굴 부분을 검은색 페인트를 덧칠해 지웠다. 덧칠한 부분에는 “여성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