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 547

황혼이 져도 - 여운(呂賱) - 과거는 흘러갔다

여운(呂賱) - 황혼이 져도 https://www.youtube.com/watch?v=aotHGw3lGFQ *여운(呂韻/ 여상목,1948~ ): 대구 대륜고 야구선수(투수) 출신, '황혼이 져도' (박영신 작사 / 전오승작곡, 1967)로 데뷔 *'황혼이 져도' 는 발표 직후 가사가 비관적이라는 이유로 '금지곡' 에 포함됨에 따라 윤두천 개사(改詞)로 재 취입. 박영신 작사 / 전오승 작곡 (00:01~ ) 어느 하늘 저 산 너머 행복이 있고 어느 하늘 저 산 너머 슬픔이 없나 자고 새면 저무는 길 황혼이 져도 멈춰설 수 없는 인생 저물어 가네 어느 하늘 저 산 너머 탄식이 없고 어느 바다 저 항구에 슬픔이 없나 한번 피면 시드는 길 눈물에 젖어 돌아설 수 없는 인생 어데로 가나 ​윤두천 개사(改詞 )/..

Korean Arts 2021.08.03

여운(呂賱), 과거는 흘러갔다

과거는 흘러갔다 / 여운(呂賱) 즐거웠던 그 날이 올 수 있다면 아련히 떠오르는 과거로 돌아가서 지금에 내 심정을 전해보련만 아무리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잃어버린 그 님을 찾을 수 있다면 까맣게 멀어져 간 옛날로 돌아가서 못다한 사연들을 전해보련만 아무리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https://www.youtube.com/watch?v=uCGYUU3EDts 과거는 흘러갔다 - 여운 2011 1968년 발매한 앨범 에 신인 가수 여운(呂賱)의 목소리로 실렸던 라는 노랫말이다. 고교시절 야구선수였던 여운은 준수한 외모와 감미로운 음색과 가창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노래는 그가 고등학교 시절 음악 감상실에서 만난 여대생을 짝사랑한 추억을 소재로 삼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아쉬운 추억이 그..

Korean Arts 2021.08.03

법원 “경문협 8억 北 누구한테 보냈나?”… 통일부 “국익 해친다” 답변 거부

[단독] 법원 “경문협 8억 北 누구한테 보냈나?”… 통일부 “국익 해친다” 답변 거부 2005~2008년 보낸 北저작권료 국군포로 배상금 소송에 협조안해 권순완 기자 입력 2021.08.03 04:16 | 수정 2021.08.03 05:00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이 국내 방송사 등에서 북한 조선중앙TV 영상 등의 저작권료를 걷어 북한에 송금한 것과 관련해 최근 법원이 통일부에 ‘송금 경로와 북측 수령인을 밝히라’고 했으나 거부당한 것으로 2일 전해졌다. 경문협은 지난 2005~2008년 북한 측에 저작권료 7억9000만원을 송금했다. 이에 대해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4월 7억9000만원이 어떤 송금 경로를 통해 북측 누구에게 전달됐는지에 대한 사실 조회를 통일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통일부는 지난달 ..

The Citing Articles 2021.08.03

‘술꾼 윤석열’ 이재명 대변인, ‘李 음주운전’ 부메랑 되자 사퇴

‘술꾼 윤석열’ 이재명 대변인, ‘李 음주운전’ 부메랑 되자 사퇴 박진영 대변인 본인도 음주운전 전과 조선일보 원선우 기자 입력 2021.08.02 21:27 이재명 캠프 박진영 대변인./페이스북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술꾼’이라고 비난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캠프 박진영 대변인이 2일 사퇴했다. 대변인 발탁 하루 만이다. 지난달 음주운전을 옹호했던 박 대변인 발언이 논란이 됐다. 이 지사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까지 불거지자 조기 사퇴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박 대변인은 이날 기자단에 “대변인직을 자진 사퇴한다”고 했다.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출신인 박 대변인은 캠프 합류 당일인 1일 윤 전 총장을 향해 “이준석과의 치맥, 부산에서 백주대낮의 낮술에 이어서 이번에는 같은 가룟 ..

The Citing Articles 2021.08.03

文대통령 “백신이 해결책 될 줄 알았는데 예상 밖… 접종은 필요”

[단독]文대통령 “백신이 해결책 될 줄 알았는데 예상 밖… 접종은 필요” 조건희 기자 , 이지윤 기자 , 김소영 기자 입력 2021-08-03 03:00수정 2021-08-03 03:03 [코로나 4차 유행]‘델타 플러스 변이’ 국내 첫 확인 75세 이상 미접종자 수시예약 가능 2일 서울 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 내 예방접종센터에서 고령층 한 명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75세 이상 고령층은 이날부터 별도 기한 없이 접종센터에 개별 예약하고 찾아가면 화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시작된 60∼74세(아스트라제네카) 온라인 사전예약은 접속 지연과 대기 없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뉴시스 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1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0..

The Citing Articles 2021.08.03

文의 멘토’ 송기인 신부, 이낙연 후원회장 맡아

‘文의 멘토’ 송기인 신부, 이낙연 후원회장 맡아 허동준 기자 입력 2021-08-03 03:00수정 2021-08-03 03:01 양정철은 이재명과 접촉 늘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레이스가 달아오르면서 친문(친문재인) 진영 인사들의 분화도 빨라지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 대선 캠프는 2일 “부산경남 지역 민주화 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송기인 신부(사진)가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송 신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멘토로 꼽히는 인물로, 천주교 신자인 문 대통령은 1981년부터 송 신부와 교류를 이어왔다. 문 대통령은 당선 뒤에도 송 신부와 함께 휴가를 보내기도 했다. 이 전 대표와 경쟁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최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과의 접촉 빈도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문 ..

The Citing Articles 2021.08.03

가니 아프간 대통령 "갑작스런 미군 철수 결정으로 상황 악화"

가니 아프간 대통령 "갑작스런 미군 철수 결정으로 상황 악화"(종합) 연합뉴스 김영현 입력2021.08.02 18:18 의회 연설서 미국 비난…"지난 3달 동안 예상치 못한 상황 맞아" 전날은 탈레반 비판…"우리는 평화를, 탈레반은 항복을 원해"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AP=연합뉴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미군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군의 철수로 아프가니스탄 상황이 혼란 속으로 빠져드는 가운데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이 미국과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을 잇따라 비난했다. 2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가니 대통령은 이날 의회 연설에서 "현재의 악화된 상황은 미국의 갑작스러운 철군 결정 때문"이라며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군 등 국제동맹군 철군에 대해..

The Citing Articles 2021.08.02

'통신 복원' 北 속셈 이거였네···불쑥 나온 김여정의 한마디

'통신 복원' 北 속셈 이거였네···불쑥 나온 김여정의 한마디 [중앙일보] 입력 2021.08.02 12:46 수정 2021.08.02 14:58 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 지휘소연습(CCPT)이 시작된 지난 3월 8일 오후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미군 헬기들이 계류돼 있다. 뉴스1 북한이 통신선 복원에 대한 노골적인 ‘연합훈련 청구서’를 한국과 미국에 동시에 던졌다. “한미 연합훈련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정도까지 준비 기간이 필요한 만큼 지금 상황에서 연기는 사실상 취소를 의미한다”(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견해가 우세한 가운데 8월 연합훈련을 연기했을 때 남ㆍ북ㆍ미가 각기 얻는 것과 잃는 것은 무엇일지 따져봤다. 연합훈련 연기하면 남ㆍ북ㆍ미 누가 제일 이득? 韓, 관계 진전 기회 ..

The Citing Articles 2021.08.02

청주 쥴리의 남자는 ‘사진 도용’ 해프닝?…실제 주인공 “고소도 고려”

청주 쥴리의 남자는 ‘사진 도용’ 해프닝?…실제 주인공 “고소도 고려” 신정훈 기자 입력 2021.08.02 18:57 지난달 31일 트위터에 '청주 쥴리의 남자'를 그린다는 예고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트위터 캡쳐 또 다른 논란을 예고했던 ‘청주 쥴리’ 그림을 그린 실제 주인공이 나타났다. 그는 단순히 모사한 그림을 누군가가 동의 없이 퍼 날라 발생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청주 쥴리 그림 사건은 지난달 31일 트위터에 ‘친일파청산’이라는 네티즌이 ‘조만간 청주 쥴리의 남자 벽화 그립니다. 전국적으로 난리가 날 것 같다 예감에(아고 큰일 낫네 윤서방)’라는 글을 올리면서 확산했다. 그는 한 남성이 컨테이너박스 벽면에 하얀 무엇인가를 덧대 서울 종로구 서점에서 논란된 쥴리의 남자와 유사한 그림을 그리..

The Citing Articles 2021.08.02

'쥴리 벽화' 전부 사라졌다…서점 대표 "흰 페인트 칠해라"

'쥴리 벽화' 전부 사라졌다…서점 대표 "흰 페인트 칠해라" [중앙일보] 입력 2021.08.02 18:04 수정 2021.08.02 18:56 2일 서울 종로구의 한 중고서점 외벽에 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쥴리 벽화'가 하얀 페인트로 덧칠돼 있다. 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벽화로 논란이 일었던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측이 문제가 된 벽화를 결국 흰 페인트로 전부 지웠다. 2일 이 서점 측은 이날 오후 3시쯤 논란이 됐던 벽화 2점 위에 흰 페인트를 덧칠해 그림을 지웠다. 서점 대표 여정원(58)씨는 이날 중앙일보에 “흰색 페인트로 칠했다”고 밝혔다. 흰 페인트로 칠해진 벽화는 ‘쥴리의 남자들’ 등의 문구가 적힌 그림과 여성의 얼..

The Citing Articles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