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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정경심 유죄에 “무리수 두니 형량 세게 나와”

진중권, 정경심 유죄에 “무리수 두니 형량 세게 나와” 조선일보 김가연 기자 입력 2021.08.11 23:22 2020년 11월 16일 오후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서울 마포구 연남동 서점 아침달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박상훈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항소심에서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가운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검찰이 사전면담 때 증인을 압박·회유했을 수 있다’는 등을 주장했던 조 전 장관을 겨냥해 “정치적 지지자들을 만족시키는 것은 몰라도 자기 본인, 특히 자기 부인을 위해서는 결코 합리적인 행동이 못 된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11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자꾸 그런 식의 공격으로 지지자들을 세뇌시키고 ..

The Citing Articles 2021.08.12

추미애 “사모펀드 전부 무죄” 한동훈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추미애 “사모펀드 전부 무죄” 한동훈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조선일보 양은경 기자 입력 2021.08.11 21:43 대선출마를 선언한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 11일 2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은 정경심 교수의 판결을 두고 ‘사모펀드 건은 모두 무죄’라고 했다. 역시 대선 예비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에 이어 실제 판결내용과 다른 해석을 하며 정 교수를 옹호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이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은 “허위사실로 수사팀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루종일 먹먹함과 비통함에 가슴이 아팠다. 정경심 교수와 조국 전 장관, 가족분들께 위로를 보낸다”며 “애초에 혐의를 단정했던 사모펀드 건은 모두 무죄가 되었고 별건 수사로 드잡이했던 건들..

The Citing Articles 2021.08.12

조민 7대 허위스펙, 정경심 2심법원 "부풀린 정도 넘어선 '범죄'"로 본 이유

조민 7대 허위스펙, 정경심 2심법원 "부풀린 정도 넘어선 '범죄'"로 본 이유 머니투데이 유동주기자 입력2021.08.12 03:00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서울=뉴스1) 이은현 디자이너 = 자녀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엄상필 심담 이승련)는 11일 자본시장법 위반·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서울고등법원은 11일 자녀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 2심 법원은 정 교수의 딸 조민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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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에 毒 된 항변 5가지…모두 ‘불리한 요소’로 작용했다

정경심에 毒 된 항변 5가지…모두 ‘불리한 요소’로 작용했다 [중앙일보] 입력 2021.08.12 05:00 '사모펀드 및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를 받는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지난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11일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 엄상필·심담·이승련)는 정경심(59) 교수에게 1심과 같은 징역 4년형을 선고했습니다. 2심에서는 펀드 비리 혐의 일부가 무죄로 바뀌었는데 벌금이 크게 줄었을 뿐 징역형은 1심과 같게 나온 겁니다. 법조계에서는 양형은 오롯이 재판부의 판단이라는 점을 전제하면서도 "입시 비리의 형을 무겁게 본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法ON] 조국 부부 2라운드 항소심 재판부는 정 교수의 양형 이유에 판결문 8쪽을 할애하며 정 교수측 주요 항변을 ..

The Citing Articles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