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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이 극찬한 전문가 “1차 접종률은 가짜... 靑, 위기 모면하려 강조”

文이 극찬한 전문가 “1차 접종률은 가짜... 靑, 위기 모면하려 강조” 안종주 前지속가능분과위원장 일침 조선일보 장상진 기자 입력 2021.08.12 20:33 안종주 전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지속가능분과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백신 확보 실패로 곤경에 처한 상황에서 ‘백신 1차 접종률’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1차 접종률은 가짜 접종률”이며 “1차 접종률을 강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 문재인 대통령의 극찬을 받았던 현 정부 청와대 출신 전문가로부터 제기됐다. 2018~2019년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지속가능분과위원장을 지낸 안종주 사회안전소통센터장은 지난달 프레시안에 ‘1차 접종률은 가짜 접종률…언론은 백신 접종률 낮다고 보도해야’라는 칼..

The Citing Articles 2021.08.12

38억에 낙찰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 차순위 응찰자는 가세연

[단독] 38억에 낙찰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 차순위 응찰자는 가세연 감정가보다 약 7억원 높은 가격에 팔려 36억 써낸 유튜브 채널 '가세연', 차순위 신청 조광형 기자 입력 2021-08-12 12:18 | 수정 2021-08-12 12:18 박근혜 전 대통령의 내곡동 자택 전경.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자택이 38억원이 넘는 거액에 낙찰됐다. 법원 경매 전문기업인 지지옥션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 '온비드'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사저는 지난 9∼11일 1회차 공매 입찰을 거쳐 12일 38억6400만원에 낙찰됐다. 박 전 대통령 사저의 감정가와 매각예정가(최저입찰가)는 31억6553만9000원으로 책정된 바 있다. 감정가보다 무려 6억9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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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文케어’ 호평”…野 “이 시국에 자화자찬, 가당키나 한가”

文대통령 “‘文케어’ 호평”…野 “이 시국에 자화자찬, 가당키나 한가” 박효목 기자 , 이지윤 기자 입력 2021-08-12 17:27수정 2021-08-12 17:31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박종진 기자] '문재인 케어 4년'...文 "병원비 걱정없는 나라 만들 것"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4주년 성과 보고대회에서 화상을 통해 보장성 강화 수혜 사례 발표를 듣고 있다.2021.8.12/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년간 건강보험(건보) 보장성 강화로 3700만명의 국민이 9조2000억원의 의료비를 절감했다며, 앞으로도 병원비 걱정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건보재정을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해 작년말 기준으로 17조원 이상을 적립했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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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집회' 수사 중에… 질병청, 민노총과 단톡방서 역학조사 정보 공유

'불법집회' 수사 중에… 질병청, 민노총과 단톡방서 역학조사 정보 공유 '진단검사 행정명령' 이틀 뒤… 질병청 공무원 4명, 민노총과 카톡방 만들어 질병청장 직속 간부도 참여…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 구속영장 청구 상태 손혜정 기자 입력 2021-08-12 11:25 | 수정 2021-08-12 15:02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조합원 8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지난 7월3일 서울 종로2가에 모여 노동자대회를 하고 있다.ⓒ뉴시스 질병관리청과 민주노총이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공문이 아닌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을 통해 공유한 정황이 드러났다. 질병청 공무원들, 민노총과 카톡방서 정보 공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질병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질병청 소속 공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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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은 교우 호소인, 총장 결단을” 고려대생들 입학 취소 요구

“조민은 교우 호소인, 총장 결단을” 고려대생들 입학 취소 요구 조선일보 김동현 기자 입력 2021.08.12 16:41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조선DB “조민은 ‘교우 호소인’이다” “입학을 당장 취소해야 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항소심이 열린 지난 11일, 고려대 동문(同門) 커뮤니티 ‘고파스’에 이 같은 내용의 게시글이 100개 이상 올라왔다. 이날 재판부는 정 교수의 딸 조민씨가 활용한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인턴확인서,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 이른바 ‘7대 스펙’이 모두 허위인 것으로 결론 내렸다. 고려대생들은 커뮤니티에 조씨의 입학을 취소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잇따라 올렸다. 커뮤니티 운영자도 나서 “(조씨의) 고려대 입학취소 즉시 고파스 아이디를 영구강등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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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불공정의 상징 됐다"…조민 사태에 분노한 고대생들

"고려대 불공정의 상징 됐다"…조민 사태에 분노한 고대생들 [중앙일보] 입력 2021.08.12 16:47 수정 2021.08.12 16:59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의 모습.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7대 스펙’이 모두 허위라는 법원의 2심 판단에 고려대 일부 재학생들 사이에서 입학취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 엄상필·심담·이승련)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그 판결 내용에는 조씨의 입학서류가 위조였다는 판단이 포함됐다. “이미 고려대 불공정의 상징돼” 조민 ‘7대 허위스펙’ 1·2심 재판부 판단 그래픽 이미지. 이번 판결은 조씨의 ‘고졸 갈림길’ 판결이라고도 불린다. 학생들은 “사필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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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학원, 사회환원 약속 2년째 모르쇠... 정경심도 이사직 유지

웅동학원, 사회환원 약속 2년째 모르쇠... 정경심도 이사직 유지 최근 2년간 이사회 회의록에 사회환원 발언 한 차례도 없어 조국 모친도 이사장 사퇴 약속 안지켜 조선일보 곽수근 기자 입력 2021.08.12 15:43 “저희 가족이 웅동학원을 이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았음을 밝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저희 가족이 학교 운영에서 손을 떼는 것이라고 결론읕 내렸습니다. 향후 이사회를 소집해 웅동학원을 국가 또는 공익재단에 의해 운영되도록 교육청 등 도움 받아 법적 절차를 밟겠습니다. 저와 제 며느리는 이사직에서 물러날 것입니다”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돼 인사청문회를 앞둔 2019년 8월 23일, 당시 조 후보의 어머니 박정숙 웅동학원 이사장이 학교 홈페이지에 ‘이사장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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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웅 1심 유죄인데…법무부, 기소한 서울고검 '보복 감찰'

정진웅 1심 유죄인데…법무부, 기소한 서울고검 '보복 감찰' 중앙일보 김민중.김수민 입력2021.08.12 16:35최종수정2021.08.12 17:17 https://www.youtube.com/watch?v=NHiTAAoM2pM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한 소위 ‘검언유착(검찰과 언론의 유착)’ 의혹 수사가 무리했다는 법원 판단이 잇따르고 있다. 이 전 기자가 지난달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데 이어 12일에는 수사팀장이던 정진웅 울산지검 차장검사가 거꾸로 독직폭행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받았다. 12일 정진웅 울산지검 차장검사. 연합뉴스 검언유착 의혹의 실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이 한 검사장에 대한 무혐의 결정은 미루면서 정 차장을 기소한 서울고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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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에게 지속적으로 물리력 행사"…'독직폭행' 정진웅 유죄 이유

"한동훈에게 지속적으로 물리력 행사"…'독직폭행' 정진웅 유죄 이유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재완 기자 입력2021.08.12 16:47 '한동훈 독직폭행' 정진웅 1심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실관계, 법리 모두 다퉜지만…재판부 '폭행 고의성' 인정 法 "중심 잃은 것이면 이후 신체 접촉 중단해야 하는데 안 해" 한동훈 "수사보복 위한 권력 폭행, 사법시스템이 바로 잡아"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진웅(52·29기) 울산지검 차장검사 12일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박종민 기자 '채널A 사건' 수사 중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진웅 차장검사에 대한 법원의 첫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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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개입 부적절하지만"…임성근 2심도 무죄

"재판개입 부적절하지만"…임성근 2심도 무죄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정다운 기자 입력2021.08.12 16:29 '첫 법관탄핵 대상' 임성근, 형사재판은 1·2심 무죄 재판부 "직권 없이 남용 없다"…법리상 처벌 불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일선 재판에 개입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전 부장판사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은 뒤 법정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재판개입 행위로 기소된 임성근 전 부장판사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에 관여한 행위 자체가 부적절하지만 직권남용죄의 법 논리상 처벌할 수 없다는 결론이다. 서울고법 형사3부(박연욱 부장판사)는 12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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