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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폭등에 "文정부 전 돌아가고 싶다"…친문 맘카페 발칵

전셋값 폭등에 "文정부 전 돌아가고 싶다"…친문 맘카페 발칵 [중앙일보] 입력 2021.07.22 12:21 수정 2021.07.22 13:01 [중앙포토], 뉴스1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적인 지지 기반으로 꼽히는 30~40대 여성 중심의 맘카페에서도 아우성이 나오고 있다. 22일 대표적 친문(親文) 성향 맘카페인 '82쿡'에 따르면 한 네티즌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 관련 기사를 공유하자 뜻밖의 성토대회가 열렸다. '임대차 3법 시행 1년 만에 임차인의 주거 안정이 제고됐다는 기사'를 공유한 글에는 "대통령 선거에서 심판받길" "전세 안정은 개뿔, 50%는 폭등한 것 같다" "뭘 하질 말아야 한다. 원래대로라도 돌려놔라" "2년 후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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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사과

[현장에서] 대통령의 사과 뉴스핌 원문 입력2021.07.22 11:49최종수정2021.07.22 13:29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저로서는 좀더 꼼꼼하게 챙기고자 한 순수한 마음에서 한 일인데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고 놀라고 마음 아프게 해 드린 점에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 지난 2016년 10월 25일,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 국정농단 사태가 발발한 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놓은 1차 대국민 사과문의 일부 내용이다.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모인 시민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 발표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사과는 최순실 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사전에 받아보고 수정했다는 JTBC의 태블릿PC 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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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엮어 정부 때린 국민의힘 "요즘 말로 주작 대통령"

김경수 엮어 정부 때린 국민의힘 "요즘 말로 주작 대통령" 오마이뉴스 곽우신(whiteglass@ohmynews.com) 입력2021.07.22 11:59 * 주작= 조작 "문재인 정부 탄생 정당성 잃었다" 파상공세... 대통령-청와대 향해서도 사과 촉구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왼쪽)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재원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젊은 세대가 구 문재인과 현재의 문재인을 대비하며, 조롱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사과 부탁드린다." 국민의힘이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로 인해 도지사 직을 잃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맹비난했다.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힘 최고위원들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입을 모아 김경수 전 지사와 그를 옹호한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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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秋, 자살골 해트트릭…盧탄핵-尹띄우기-김경수 사퇴”

김두관 “秋, 자살골 해트트릭…盧탄핵-尹띄우기-김경수 사퇴”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7-22 10:45수정 2021-07-22 11:19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김두관 의원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포털사이트 댓글조작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은 것에 대해 “추미애 후보를 원망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22일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추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찬성도 했고, 윤석열 총장 징계 하나를 해결하지 못해 윤 총장을 키워주고, 또 본인이 대선에 출마까지 하면서 윤석열 총장을 대권 후보 1위로 만든 책임도 있다. 이번에는 드루킹을 고발해서 김경수 지사가 사퇴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추 후보는) 노무현 탄핵, 윤석열 산파,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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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국민소통수석, 대통령 사과 부재 지적에 "이미 사과하는 마음"

"이미 사과하는 마음" ? 그것은 어떤 마음일까? ........................도무지가 무슨 말인지 "정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지금 우리가 비행기 2대를 보내서 다 후송을 했지 않습니까."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사과하지 않은데 대해 청와대는 아직 때가 아니라면서, 수송기를 투입해 신속히 귀국시킨 것이 대통령의 아이디어였다고 밝혔다................................. 영명하신 지도자 동지? '유가족의 욕이라도 들어드리는 게 대통령이 지금 해야 할 일'이라며 돌아오는 차 안에서 또 울먹이신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017년 12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숨소리에 울음이 묻어 있었다. 아니, 분명 울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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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대신 자화자찬…靑 "文, 누구도 생각 못한 수송기 파견 지시"

사과 대신 자화자찬…靑 "文, 누구도 생각 못한 수송기 파견 지시" TV조선 김도형 기자(justinus@chosun.com) 입력2021.07.21 21:20최종수정2021.07.21 21:37 사과 대신 자화자찬…청와대 "문 대통령, 누구도 생각 못한 수송기 파견 지시" [뉴스 9] 8,692 views Jul 22,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c7GvzUmIL08 [앵커] 사정이 이렇다면 코로나에 감염된 병사와 부모, 국민들에게 사과하는게 먼저여야 할 겁니다. 그런데 청와대가 오늘 또 다시 기상천외한 자화자찬을 내놓았습니다. 수송기를 보내 장병들을 귀국시킨 것이 대통령의 아이디어였다고 했습니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걸 대통령이 해냈다고도 했습니다. 이건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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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유탄' 맞은 추미애, 원죄론 부각에 노심초사

김경수 ‘유탄' 맞은 추미애, 원죄론 부각에 노심초사 뉴시스 정진형 입력2021.07.22 08:40 金, '드루킹 댓글' 공모 유죄 확정…정치생명 치명상 추미애 "동지로서 아퍼…당시 대표로서 결백 믿는다" 與 대표때 평창올림픽 네이버 악성 댓글 수사 의뢰 드루킹 검거 역풍…野 특검 총공세에 고육지책 수용 경선 국면 '책임론' 암초…친문 지지층 쏠릴까 걱정 추미애 측 "오해 풀린지 오래…허위사실 강력 대응" 【진주=뉴시스】차용현 기자 = 김경수 경남지사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사진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이던 추 전 장관이 김 지사 지원유세에 나선 모습. 2018.06.02. con@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친문 적자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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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842명, 최다기록 경신…청해부대 270명 포함

[속보]신규확진 1842명, 최다기록 경신…청해부대 270명 포함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7-22 09:30수정 2021-07-22 10:05 청해부대 장병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20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조기 귀국하고 있다. 성남=김재명기자 base@donga.com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42명 발생했다. 전날 귀국한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을 포함한 수치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1533명, 해외 유입 확진자 309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18만4103명으로 집계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524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6490건(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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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누구도 생각못한 청해부대 수송기 2대 급파…文 지시였다"

靑 "누구도 생각못한 청해부대 수송기 2대 급파…文 지시였다" [중앙일보] 입력 2021.07.22 08:14 수정 2021.07.22 08:53 지난 18일 공군5공중기동비행단 주기장에 주기 되어 있는 공군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 시그너스(KC-330)에 청해부대 34진과 대체인력이 사용할 의무 및 각종 물자들을 적재 완료한 후 장병들이 기체에 탑승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초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승조원들은 지난 20일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KC-330) 두 대를 통해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 수송기가 감염병 환자 귀국 작전에 투입된 것은 창군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청와대는 이 아이디어를 문재인 대통령이 냈다고 밝혔다. 21일 박수현 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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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나라엔 사법정의가 살아있다

[김순덕 칼럼]그래도 우리나라엔 사법정의가 살아있다 김순덕 대기자 입력 2021-07-22 00:00수정 2021-07-22 03:28 2017년 대선 여론조작 김경수 “유죄” 대법원2부 대법관 4명에 경의를… 법치 무너뜨린 친문 파시즘에도 대한민국은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 김순덕 대기자 어젯밤 문재인 대통령은 편히 잠들지 못했을 듯하다. 21일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017년 대선 댓글 여론을 조작한 죄가 대법원에서 확정된 날이다. 판결에 대한 청와대 입장은 공식적으로 “없다”. 그러나 문 대통령이 무심할 순 없을 것이다. 전 법무부 장관 조국에게도 마음의 빚이 있다는 대통령이다. ‘친문 적자(嫡子)’ 김경수가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포털 사이트 뉴스 8만여 건에 무려 8840만 번이나 당시 문 대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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