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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여론으로 당선, 文 정당성 없다"… 2017년 文의 경쟁자들 일제 비판

"조작된 여론으로 당선, 文 정당성 없다"… 2017년 文의 경쟁자들 일제 비판 文과 대선 경쟁자 홍준표·안철수·유승민… 김경수 유죄에 일제히 비판 목소리 "조작된 여론으로 대통령 당선 사과해야" "文정권, 뻔뻔하게 재창출 운운" 이도영 기자 입력 2021-07-21 15:36 | 수정 2021-07-21 16:0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강민석 기자 친문(親文) 핵심인사인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1일 댓글 조작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되자 2017년 당시 대선후보들이 자신을 피해자로 규정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홍준표 "조작된 여론으로 대통령 당선 사과해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정권 출범의 정당성을 상실했다"며 "지난 대선 때 김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수..

The Citing Articles 2021.07.22

'댓글조작' 김경수 유죄 확정 파장… 문재인 대통령 정통성 '흔들'

'댓글조작' 김경수 유죄 확정 파장… 문재인 대통령 정통성 '흔들' 野 "드루킹 사건 최대 수혜자는 文" 총공세… 與 대선주자들, 친문 표심 향방에 촉각 오승영 기자 입력 2021-07-21 13:29 | 수정 2021-07-21 17:27"文, 민주주의 위협한 반민주적 행태의 당사자" 21일 오전 징역형이 확정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경남도청 현관입구에서 대법원 유죄 선고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졌던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대상으로 대법원이 21일 유죄를 확정하자 야권은 문재인 대통령의 정통성 문제를 거론하며 공세를 강화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대법원 판결이 내년 대선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촉각을 곤두세웠다. 野 "문 대통령, 국민에게 사과해야..

The Citing Articles 2021.07.22

대법 “김경수, 댓글조작 본질적 기여한 공범”… 킹크랩 참관 인정

대법 “김경수, 댓글조작 본질적 기여한 공범”… 킹크랩 참관 인정 신희철 기자 , 박상준 기자 , 창원=강정훈 기자 입력 2021-07-22 03:00수정 2021-07-22 04:15 [김경수 댓글조작 유죄 확정]김경수 징역 2년-지사직 박탈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1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 앞에서 대법원 판결에 대해 “안타깝지만 법정을 통한 진실 찾기는 더 이상 진행할 방법이 없어졌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눈을 감고 있다. 대법원이 인터넷 댓글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징역 2년의 확정 판결을 하면서 김 지사는 이날 도지사직을 상실했다. 창원=뉴시스 2017년 5월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댓글 여론 조작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54)에게 징역 2년이 확정됐다. 김 지사는 선고 즉시 지사직을..

The Citing Articles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