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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유죄, 추미애 ‘대통령 비방 댓글’ 수사의뢰가 발단

김경수 유죄, 추미애 ‘대통령 비방 댓글’ 수사의뢰가 발단 [중앙일보] 입력 2021.07.22 00:02 수정 2021.07.22 01:00 '댓글조작' 징역 2년 김경수, 경남도청 떠나며 남긴 말 17,429 views Jul 21,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3LqeG58g3Zc “표현할 수 없는 아픔을 느낀다.” 당시 추 “네이버 댓글 조작 정황” 드루킹 구속, 김경수 거론되며 반전 홍영표, 야당 단식투쟁에 특검 수용 추, 대법 판결 뒤 “결백함 믿는다” 21일 대법원이 ‘친노·친문 적자’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징역 2년 실형을 확정한 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페이스북에 올린 위로의 말이다. 김 지사의 정치 생명에 치명타를 가한 ‘드루킹 사건’의 실체는..

The Citing Articles 2021.07.22

김경수의 킹크랩 시연 참관, 1·2·3심 모두가 사실로 인정

김경수의 킹크랩 시연 참관, 1·2·3심 모두가 사실로 인정 [중앙일보] 입력 2021.07.22 00:02 수정 2021.07.22 01:00 '댓글조작' 징역 2년 김경수, 경남도청 떠나며 남긴 말 17,333 views Jul 21,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3LqeG58g3Zc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과연 ‘드루킹’ 사무실을 방문해 ‘킹크랩’ 시연을 봤을까, 아니면 그런 사실이 없었을까. 김 지사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확정판결을 내린 건 결국 핵심 쟁점이었던 이 질문에서 김 지사가 아닌 특별검사팀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김 지사 2년형 확정 근거는 드루킹에게 온라인 정보보고 받고 김 지사는 기사 URL 보내주기도 드루킹 요구로 측근을 공직 ..

The Citing Articles 2021.07.22

드루킹, 대선 때 문재인 지지 ‘경인선팀’ 주도

9년전 국정원 댓글 땐 “부정 선거”라던 與, 이번엔 “유감… 드루킹 일당에 이용당한것” [단독]드루킹, 대선 때 문재인 지지 ‘경인선팀’ 주도 31,897 views Apr 18, 2018 https://www.youtube.com/watch?v=DgYM1tO5xQk ,,,,,,,,,,,,,,,,,,,,,,,,,,,,,,,,,,,,,,,,,,,,, 이상언의 '더 모닝' 중앙일보 중앙일보에서 제공하는 이벤트/혜택 등 다양한 정보를 이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일부 서비스(별도 회원 체계로 운영하거나 중앙일보 가입 이후 추가 가입하여 이용하는 서비스 등)의 경 mnews.joins.com '드루킹' 피해자라는 포털, 범죄 방조자 아닌가요? 21일 경남도청 앞에서 대법원 판결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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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국정원 댓글 땐 “부정 선거”라던 與, 이번엔 “유감… 드루킹 일당에 이용당한것”

9년전 국정원 댓글 땐 “부정 선거”라던 與, 이번엔 “유감… 드루킹 일당에 이용당한것” [김경수 ‘댓글조작’ 유죄] 與, 당시 “국기문란 범죄” 총공세 박근혜 정부에 정통성 시비 제기 김동하 기자 김은중 기자 조선일보 입력 2021.07.22 03:15 여권은 21일 대법원이 댓글 조작 혐의로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징역 2년 판결을 확정하자 “유감이고 통탄할 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여당은 2012년 대선 ‘국가정보원 여론 조작 사건’ 때는 “국기 문란 범죄”라며 박근혜 정부에 정통성 시비를 제기했다. 김 지사의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은 국가 기관이 개입했던 ‘국정원 댓글 사건'과는 성격이 다른 측면이 있다. 그러나 민주주의의 핵심인 대선에 영향을 미치는 조직적 여론 조작이라는 점에서는 본질이 유..

The Citing Articles 2021.07.22

김경수 ‘대선 댓글 조작’ 文이 몰랐을 수 있나

[사설] 김경수 ‘대선 댓글 조작’ 文이 몰랐을 수 있나 조선일보 입력 2021.07.22 03:26 21일 오전 댓글조작 공모 혐의로 징역 2년 확정 판결을 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경남도청 입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번 판결로 지사직을 상실한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028년까지 피선거권도 박탈된다. /김동환 기자 대법원이 김경수 경남지사의 대선 여론 조작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을 확정했다. 김씨가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 기사에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에 유리한 댓글 68만개가 상단에 노출되도록 조작한 게 사실이라는 것이다. 드루킹 댓글 조작은 세 차례 재판에서 모두 유죄가 나왔다. 1심 법원은 김씨가 드루킹 댓글 조작의 사실상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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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캠프 출신 선관위원 돌연 사표, 또 무슨 일 꾸미나

[사설] 文 캠프 출신 선관위원 돌연 사표, 또 무슨 일 꾸미나 조선일보 입력 2021.07.22 03:24 국민의힘 항의받는 조해주 선관위 상임위원 조해주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이 임기를 6개월여 앞두고 청와대에 갑자기 사표를 냈다. 중앙선관위에서 한 사람밖에 없는 상임위원은 조직을 좌지우지하는 요직이다. 그런 책임을 맡고 있는 조 위원이 돌연 물러나겠다고 하는데 본인은 물론이고 누구도 그 이유를 말하지 않는다. 이 사람은 애초 선관위원이 될 수 없었다. 문재인 대선 캠프 특보 출신이 어떻게 중립이 생명인 선거 관리 업무를 맡나. 선수가 심판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런데도 문 대통령은 인사청문회도 거치지 않고 조 위원 임명을 강행했다. 조 위원은 ‘충실하게' 편파 심판 역할을 해 왔다. 작년 총선 때..

The Citing Articles 2021.07.22

'냄새'나는 이용구, 피고인 박범계…'지체된 정의' 두 장면

'냄새'나는 이용구, 피고인 박범계…'지체된 정의' 두 장면 [중앙일보] 입력 2021.05.30 05:00 수정 2021.05.30 10:25 김승현 사회2팀장의 픽 : ‘지체된 정의’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28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원인이 된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이 발생한 지 약 7개월 만이자 차관 취임 후 약 6개월 만입니다. 검찰 개혁 등 일 많은 시기에 사명감을 접는 심경이 착잡할 겁니다. 이 사건은 유독 진행 상황이 더디고 묘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변호사 신분이었던 이 차관은 술 취한 상태로 택시기사의 멱살을 잡는 등의 폭행을 했습니다. 이후 택시기사는 합의를 하고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반의사불벌 규정을 적용해 내사 종결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양파처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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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조작’ 김경수 유죄 확정… 지체된 정의, 훼손된 정통성

[사설]‘댓글 조작’ 김경수 유죄 확정… 지체된 정의, 훼손된 정통성 동아일보 입력 2021-07-22 00:00수정 2021-07-22 06:35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1일 경남도청으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벌어진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실체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은 어제 댓글조작 혐의로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지 4년 2개월여 만의 ‘지체된 정의’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고 공보 특보 역할도 했던 최측근 인사의 불법적인 댓글조작 가담이 법원에 의해 인정되면서 임기가 거의 끝나가긴 하지만 문 정권의 정통성은 크게 훼손되게 됐다. 대법원은..

The Citing Articles 2021.07.22

‘김경수 수사’ 허익범 특검 인터뷰 “댓글 120만 개 조사…진실 밝혀졌다”

[전문]‘김경수 수사’ 허익범 특검 인터뷰 “댓글 120만 개 조사…진실 밝혀졌다” 박상준 기자 , 김태성 기자 입력 2021-07-21 20:42수정 2021-07-21 23:09 2017년 대통령 선거를 전후로 댓글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54)에게 대법원이 21일 유죄를 확정했다. 2018년 6월 7일 임명된 허익범 특별검사팀도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법원에 제출된 증거목록만 1551개에 여론 조작에 동원된 댓글 120만 개, 조작에 활용된 포털 아이디 3027개 등의 통계로 인해 “디지털 증거의 교본이 된 특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동아일보는 ‘문재인 정부 1호 특검’이자 최단 기간(60일)만에 수사를 종료하며 ‘드루킹’ 김동원 씨와 김 전 지사의 유죄를..

The Citing Articles 2021.07.22

김경수 댓글조작 유죄, 文정부의 정통성을 묻다

김경수 댓글조작 유죄, 文정부의 정통성을 묻다 대법, 김경수 징역 2년 확정 대선때 드루킹과 공모 혐의 野 “여론조작의 수혜자인 文대통령이 직접 사과해야” 靑 “별도의 입장은 없다” 김승재 기자 주형식 기자 표태준 기자 조선일보 입력 2021.07.22 03:11 文대통령 최측근 김경수, 경남지사직 상실 - 2017년 대선을 전후해 드루킹 일당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인터넷 댓글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21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후 경남 창원 경남도청 입구에서 기자들 물음에 답하고 있다. 지사직을 잃게 된 김 지사는 수일 내 교도소에 수감되며 2028년까지 피선거권도 박탈됐다. /김동환 기자 2017년 대선을 전후해 ‘드루킹’ 일당과 함께 더불어..

The Citing Articles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