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균 아파트값 12억 돌파…文정부 들어 딱 2배 뛰었다 입력 2021.10.25 17:00 수정 2021.10.25 17:40 이달 평균 아파트값 12억1,639만 원 올 4월 11억 원에서 6개 서울 서대문구의 한 부동산중개업소에 게시된 매물 안내문 앞으로 시민이 지도를 보며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 12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 4월 11억 원대로 올라선 지 불과 반년 만이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년 5개월 동안 서울 아파트값은 두 배가 됐다. 25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전달보다 1,661만 원 오른 12억1,639만 원이다.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