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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文, 손학규 피하자 식당까지 급습…'명낙'회동은 언제

9년전 文, 손학규 피하자 식당까지 급습…'명낙'회동은 언제 중앙일보 김효성 입력2021.10.19 15:20최종수정2021.10.19 15:40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에서 열린 캠프 해단식을 마친 뒤 '원팀' '선대위원장'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아직은 때가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패배한 이낙연 전 대표의 한 측근이 19일 ‘이재명·이낙연 회동’에 대해 한 말이다. 이 인사는 “이재명 후보 측에서 만나자는 요청은 있었지만, 아직 실무진 간의 일정 조율도 시작하지 않은 상태”라며 “이 전 대표도 좀 추스를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영길 대표는 18일 CBS라디오에서 “총리님(이 전 대표)을 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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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넘긴 국민대 교수회...유은혜 향해 "김건희 논문 직접 검증 지시하라"

공 넘긴 국민대 교수회...유은혜 향해 "김건희 논문 직접 검증 지시하라" 오마이뉴스 윤근혁(bulgom@gmail.com) 입력2021.10.19 16:04 교육부 국민대에 보낸 공문에 '재조사' 직접 명시 안 해... 교수회, 김건희 지도교수 해명도 촉구 19일 국민대 교수회가 교육부에 보낸 공개 질의문. ⓒ 국민대 교수회 국민대 홍성걸 교수회장이 유은혜 교육부장관에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부인인 김건희씨 논문 사건과 관련, '교육부가 직접 국민대에게 검증을 지시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현행 국민대 규정에 따르면 국민대가 김씨 논문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교육부가 민형사상 문제 책임지고 조사 시행 지시해야" 19일 오후 국민대 교수회는 교육부에 보낸 홍성걸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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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스님이 국회로 몰려간 까닭…정청래 의원 무슨 말 했길래?

조계종 스님이 국회로 몰려간 까닭…정청래 의원 무슨 말 했길래? 신미진 기자 입력 : 2021.10.19 14:28:56 수정 : 2021.10.19 14:34:58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국정감사에서 문화재관람료를 '통행세'에 비유하자 불교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성공스님은 19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정 의원의 발언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성공스님은 "불교는 문화재보호법 제49조 법률에 의거 문화재관람료를 징수하고 있다"며 "불교계와 스님을 '봉이 김선달'로 매도한 정청래 의원은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 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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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전두환, 쿠데타-5·18 빼면 정치는 잘했다…호남도 인정” 논란

尹 “전두환, 쿠데타-5·18 빼면 정치는 잘했다…호남도 인정” 논란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0-19 14:31수정 2021-10-19 15:51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발언으로 다시 한번 구설에 올랐다. 논란이 이어지자 윤 전 총장은 “권한의 위임이라는 측면에서 그 후에 대통령도 배울점이 있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19일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갑 당협 사무실을 찾은 윤 전 총장은 “전두환 대통령이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 호남에서도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윤 전 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세부 업무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시스템 관리를 하면 된다는 취지의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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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대장동, 결국 특검 갈 수 밖에”…여권서도 ‘불가피론’

유인태 “대장동, 결국 특검 갈 수 밖에”…여권서도 ‘불가피론’ 최혜령기자 입력 2021-10-19 16:24수정 2021-10-19 16:36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뉴시스 여권의 친노(친노무현) 원로로 꼽히는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과 관련해 “결국은 특검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선 후보 측은 특검 도입에 반대하고 있지만 여권 내에서도 특검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나온 것. 유 전 사무총장은 19일 KBS 라디오에서 “지금부터 바로 특검에 수사를 맡기자고 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일단은 검찰 수사를 지켜봐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또 “지금 검찰, 경찰, 합동수사본부, 고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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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대장동 이익 90% 1조 6000억 민간 차지… 특검해야”

경실련 “대장동 이익 90% 1조 6000억 민간 차지… 특검해야” 채제우 기자 입력 2021.10.19 11:53 19일 오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서울 종로구 경실련에서 '대장동 개발이익 추정발표 및 특검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으로 민간 사업자 등이 1조6000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시민단체 분석 결과가 나왔다. 19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서울 종로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 등이 강제수용한 나라 땅을 민간에 넘겨 1조6000억원의 부당이득을 안겼다”며 “대장동 개발사업의 부패는 빙산의 일각으로 특검을 통해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 분석 결과, 대장동 개발사업의 추정 이익은 택지 매각 이익 7243억원, 아파트 분양 이익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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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반열 오르는 시진핑, '中부흥' 역사적 전환점 선언 가능성

마오쩌둥 반열 오르는 시진핑, '中부흥' 역사적 전환점 선언 가능성 파이낸셜뉴스 정지우 입력2021.10.19 11:18 - 내달 19기6중전회에서 마오쩌둥과 덩샤오핑 시대에 이어 3번째로 '당 역사 결의 채택할 듯 - SCMP "中은 공산당 영도력 아래서만 성공할 수 있고 '핵심 지도력' 필요하다' 강조" 지난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앞줄 정면 오른쪽)이 리커창 총리 등 상무위원들과 함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으로 들어서고 있다. AFP통신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국가주석)가 마오쩌둥, 덩샤오핑과 동급 수준의 역사적 위상을 갖게 될 전망이다. 또 중국을 강대국으로 이끌었고 향후 100년을 이끌어갈 시진핑 시대 개막을 선포할 가능성도 있다. 19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공산당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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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가 내던진 휴대전화…망설임 없이 주워간 이 남자

유동규가 내던진 휴대전화…망설임 없이 주워간 이 남자 이가영 기자 입력 2021.10.19 08:56 지난달 29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 투척한 휴대전화를 한 남성이 가져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TV 조선 검찰의 압수수색이 있던 지난달 29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던진 휴대전화가 인도 위로 떨어졌다. /TV조선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으로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달 29일 검찰의 압수수색이 시작되자 휴대전화를 투척할 당시의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18일 TV조선이 보도한 CCTV 영상을 보면 지난달 29일 오전 8시 19분쯤 인도 위로 휴대전화가 떨어졌다. 반대편 건물 9층에서 유 전 본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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