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8 10

천화동인 1호 대표, 배당금 정치계 전달 의혹에 "말 안 된다"

천화동인 1호 대표, 배당금 정치계 전달 의혹에 "말 안 된다" 연합뉴스 최종호 입력2021.10.08 13:40최종수정2021.10.08 13:47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출석…"타운하우스는 모델하우스 목적" 경찰, 대장동 특혜 의혹 전반 조사 방침…"기다리면 다 소명될 것"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권준우 기자 =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자회사 천화동인 1호의 이한성 대표는 8일 개발사업으로 받은 배당금은 정치계와 전혀 무관하게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경찰 출석하는 이한성 천화동인 1호 대표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이한성 천화동인 1호 대표가 8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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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4파전, ‘당심’이 가른다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4파전, ‘당심’이 가른다 고성호 기자 입력 2021-10-08 10:49수정 2021-10-08 11:10 국민의힘, 8일 2차 컷오프 결과 발표 국민의힘이 8일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진출자 4명을 확정했다. 왼쪽부터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가나다순).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진출자 4명이 확정됐다. 대선 주자들은 다음달 5일 최종 후보 선출을 앞두고 당원들의 표심 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8일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가나다순)을 본경선 진출자로 확정했다. 기존 8명의 대선 주자 가운데 안상수 전 인천시장, 최재형 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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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핵잠수함, 작전 중 정체불명 물체 충돌…AP "남중국해서 발생"

미 핵잠수함, 작전 중 정체불명 물체 충돌…AP "남중국해서 발생" SBS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입력2021.10.08 09:06 미 해군의 시울프급 핵추진잠수함 코네티컷호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정체불명의 물체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해군은 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코네티컷호가 지난 2일 오후 인도·태평양 공해에서 작전을 하다 특정 물체와 부딪혔다고 전했습니다. 해군은 인명을 위협할 만한 부상은 없었다면서 승조원의 안전이 해군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잠수함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상태라면서 핵 추진 설비에는 영향이 없어 잠수함이 완전히 작동 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나머지 부분의 피해 범위에 대해서는 분석이 이뤄지고 있으며 사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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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의당'에 부는 바람…경선 파란, 세대교체 가능성은

'심상정의당'에 부는 바람…경선 파란, 세대교체 가능성은 머니투데이 홍순빈기자 입력2021.10.08 04:50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사진=뉴스1 정의당 대선 경선 투표에서 '파란이 일어났다'는 얘기가 돌았다. 당초 심상정 전 대표가 압승할 것이란 예상과 다르게 이정미 전 정의당 대표가 그의 과반을 저지하고 결선 투표까지 끌고가서다. 대선후보를 지낸 스타정치인 심 전 대표에게 비교적 젊은 이 전 대표가 도전장을 내민 만큼 정의당 결선에 대한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심블리' 심상정…"후진 양성에 소극적이란 비판도" ━ 심 전 대표는 진보·노동계의 노선을 잇는 정당 소속으로는 국내 유일하게 4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2012년 10월 정의당이 창당한 후 심 전 대표는 당내 요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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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고발로 얻은 의원 뱃지...이탄희는 이미 죽었다

Opinion :노정태가 저격한다 내부고발로 얻은 의원 뱃지...이탄희는 이미 죽었다 중앙일보 입력 2021.10.08 00:01 재판 거래 의혹을 폭로했던 이탄희 전 판사는 이후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됐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부고발자다. 천관율 전 '시사IN' 기자의 표현에 따르면 "아마도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가장 성공한 내부고발자"다. 얼핏 보면 틀린 말 같지 않다. 판사 이탄희는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 농단'을 고발한 후 변호사로 아주 잠시 일하다가 민주당 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캠프가 출범한 미래정치기획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하다. 대선 결과에 따라 그의 관운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오를 수도 있다. 관련기사 [나는 저격한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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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정치와 후흑(厚黑)의 아수라

[윤평중 칼럼] 도둑 정치와 후흑(厚黑)의 아수라 ‘대장동’은 권력·업자 결탁해 국민 재산 약탈한 ‘짬짜미 부패’ 설계자이자 인허가권자인 李지사, 잘못 인정 않고 ‘정의의 화신’처럼 행세… 진영 대결로 국면 전환 윤평중 한신대 명예교수·정치철학 입력 2021.10.08 00:00 대장동 개발 사업은 ‘모범적 공익 사업’이기는커녕 전대미문의 권력형 토건(土建) 비리로 드러나고 있다. “대장동 토건 부패, 강제 수사와 특검으로 비리를 밝히고 처벌하라!”는 제목의 경실련 성명이 정곡을 찌른다. 대장동 비리는 “철저하게 국민 상대로 장사하고 민간 업자에게 과도한 부당 이익을 안겨준 공공과 토건 사업자의 짬짜미 토건 부패 사업”이다. 권력과 민간 업자들이 결탁해 국민 재산을 약탈했다. 성남시 판교대장 도시개발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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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을 공격하면서 스스로 괴물이 된 재명공자

괴물을 공격하면서 스스로 괴물이 된 재명공자 [이정재의 정치풍자 무협판타지 대권무림] 중앙일보 입력 2021.10.08 05:00 업데이트 2021.10.08 08:19 이정재 기자 이정재의 정치풍자 무협판타지 대권무림 대권무림.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4화 천망회회 소이불루(天網恢恢 疏而不漏)=하늘의 그물에 걸리면 빠져나가지 못한다 심마(心魔)는 마음에 마귀가 드는 병이다. 꼭 큰일을 앞두고 생긴다. 마치 지금의 반푼공자 이재명처럼. '반걸음만 더 디디면 되는데...' 그가 입술을 질끈 물며 혼잣말처럼 말했다. "(대장동 특혜 의혹에 대해)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라니. 도대체 청와궐의 속셈이 뭘까?" "이미 청와궐의 뜻대로 합동수사는 받겠다고 했습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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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지도부, 경선중 이재명 엄호… 이낙연 지지층 “경선 중단” 주장도

與지도부, 경선중 이재명 엄호… 이낙연 지지층 “경선 중단” 주장도 [대장동 게이트] 원팀 외쳤던 민주당, 대장동 의혹에 내분 김경화 기자 입력 2021.10.08 03:35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을 둘러싼 특혜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이재명(왼쪽) 경기지사 측과 이낙연(오른쪽) 전 대표 측의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장련성·이덕훈 기자 ‘대장동 개발 의혹’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재명 경기지사를 엄호사격하며 ‘선수 보호’에 들어갔다. 오는 10일 대선 후보가 결정되면 당 차원에서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사실상 이 지사의 후보 선출을 염두에 둔 조치로 해석된다. 패색이 짙은 이낙연 전 대표 측은 ‘후보 구속’이라는 금기어까지 꺼내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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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3일 앞두고… 이낙연 측 "이재명 배임 혐의, 구속 대비해야" 폭탄발언

경선 3일 앞두고… 이낙연 측 "이재명 배임 혐의, 구속 대비해야" 폭탄발언 이낙연 측 "도저히 이재명은 못 찍겠다, 이런 사람 엄청나"… 경선 이후 '원팀' 회의적 이재명 측 "권리당원과 국민들, 이재명 후보의 청렴과 진실에 대해 신뢰한다" 반박 민주당, 최종 경선 결과 10일 발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4~5일 후 결선 투표 오승영 기자 입력 2021-10-07 16:53 | 수정 2021-10-07 17:34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선후보에게 제기되고 있는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구속 상황을 가상해 대비해야한다는 주장이 여당 내부에서 제기됐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선후보에게 제기된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구속 상황을 가상해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여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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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市의장 30억, 市의원 20억 전달… 실탄 350억”

[단독]“성남市의장 30억, 市의원 20억 전달… 실탄 350억” 고도예 기자 , 유원모 기자 , 김태성 기자 입력 2021-10-08 03:00수정 2021-10-08 08:52 정영학,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에 김만배 금품로비 언급 내용 담겨 최윤길 前 성남시의회 의장 2010년 정영학 등이 써준 원고 전달 받아 시의회서 그대로 읽고 1억 수수… 업자들 “돌려받아” 진술 처벌 면해 원유철 부인도 화천대유 고문 맡아 與 “고발사주 규명” vs 野 “대장동 특검” 여야 지도부가 7일 ‘대장동 의혹’과 ‘고발사주 의혹’을 두고 맞붙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박완주 정책위의장(왼쪽 사진 왼쪽부터)이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윤석열 게이트’라고 적힌 팻말을 앞세운 채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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