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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의혹 확산에… 윤석열·홍준표, 이재명·이낙연에 모두 앞섰다

[뉴데일리 여론조사]'화천대유' 의혹 확산에… 윤석열·홍준표, 이재명·이낙연에 모두 앞섰다 윤석열 42.8% vs 이재명 32.3%… 윤석열 44.1% vs 이낙연 31.5% '모두 오차 밖' 홍준표 34.0% vs 이재명 33.3% '오차 내'… 홍준표 37.9% vs 이낙연 30.8% '7.1%p차' 이상무 기자입력 2021-10-03 14:09 | 수정 2021-10-03 16:06 차기 대통령선거 가상 양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고발 사주' 의혹에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이낙연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제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23일 양자대결 조사에서 윤석열 후보가 42.6%, 이재명 후보가 31.5%로 오차범위 밖에서 차이를 보인 것이 여전하다. 성남 대장동 개발 관련 '..

The Citing Articles 2021.10.04

해공 신익희. 전통 야당의 원조 민주당 창당

[김삼웅의 인물열전 / 해공 신익희 평전] 전통 야당의 원조 민주당 창당 오마이뉴스 김삼웅(reisers@hanmail.net) 입력2021.10.03 18:38 범야세력을 총집결한다는 목표 아래 추진된 신당운동 ▲ 사사오입 개헌 당시, 민주당 이철승 의원이 자유당 소속인 최순주 국회부의장의 멱살을 잡는 모습. ⓒ 위키백과(퍼블릭 도메인) 자유당은 원내 절대다수 의석을 만든 여세를 몰아 초대대통령의 중임제한 규정을 삭제하여 이승만의 종신집권을 가능케 하는 개헌을 추진하고 나왔다. 오만무례해진 자유당은 1954년 9월 27일 국회에서 개헌안을 변칙적으로 처리하는 폭거를 감행했다. 개헌안은 재적의원 203명 중 가 135표, 부 60표, 기권 7표로 개헌 정족수인 136표에 1표가 미달하여, 부결이 선언되었..

김만배 “대장동서 번 내돈 절반 주겠다”… 유동규 “어떻게 줄거냐”

[단독]김만배 “대장동서 번 내돈 절반 주겠다”… 유동규 “어떻게 줄거냐” 고도예 기자 , 유원모 기자 , 김태성 기자 입력 2021-10-04 03:00수정 2021-10-04 03:23 檢, 녹취록-FIU 자료서 대화 파악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내가) 번 돈의 절반을 주겠다.”(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그 돈을) 어떻게 줄 것이냐?”(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이 파악한 지난해 10월경 유 전 사장 직무대리와 김 씨의 대화 내용이다. 검찰은 2015년 3월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선정 당시 화천대유 측에 특혜를 주고 개발이익 25%를 받기로 김 씨와 처음 약속한 유 전 사장 직무대리가 지난해 10월 구체적인 금..

The Citing Articles 2021.10.04

휴대전화 버렸다더니… 유동규 “지인에 맡겨둬”

[단독]휴대전화 버렸다더니… 유동규 “지인에 맡겨둬” 박상준 기자 , 고도예 기자 입력 2021-10-04 03:00수정 2021-10-04 03:20 유, 검찰 조사서 기존 진술 번복 압수수색땐 “창 밖 던졌다” 답변 유측 “맡긴 휴대전화 제출할 것” “창문 밖으로 던져 버렸다.”(지난달 29일 검찰 압수수색 당시) “아는 사람한테 맡겼다. 누구인지는 말할 수 없다.”(1일 검찰 조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이처럼 자신이 사용하던 휴대전화에 대한 진술을 바꾸며 휴대전화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 검찰은 3일 유 전 사장 직무대리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최근 휴대전화 번호를 교체하고 잠적한 사실이 있다”며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법원은 검찰 측 주장을..

The Citing Articles 2021.10.04

“유동규, 개발이익 25% 받기로 김만배와 약속”

[단독]“유동규, 개발이익 25% 받기로 김만배와 약속” 유원모 기자 , 고도예 기자 , 박상준 기자 입력 2021-10-04 03:00수정 2021-10-04 03:15 유동규, 2015년 3월 ‘25%’ 대가로 화천대유에 고수익 특혜 작년 10월 김만배에 700억 지급 요구…올 1월 5억 미리 받아 유, 8억 뇌물 구속… 檢, 대장동 개발 수뢰-배임 혐의 적용 유동규, 영장심사 받고 구치소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은 뒤 호송차를 타고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이동희 판사는 이날 오후 9시경 유 전 사장 직무대리에 대해 “증거 인멸 및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

카테고리 없음 2021.10.04

"대장동 이상한 발상···첫 의혹 제기자는 이재명 친형이었다"

Opinion :장세정의 시선 "대장동 이상한 발상···첫 의혹 제기자는 이재명 친형이었다" 중앙일보 입력 2021.10.04 00:36 장세정 기자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재명 경기지사(오른쪽)가 2018년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모습. [경기도]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땅 29만평 개발을 둘러싼 의혹이 '대장동 게이트'로 커지고 있다. 뒤늦게 수사에 돌입한 검찰과 경찰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주장대로 '단군 이래 최대 개발이익 환수 치적'인지, 아니면 '단군 이래 최대 특혜 개발 비리'인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 게이트로 비화한 '판도라 상자'의 뚜껑을 처음 연 보도는 경기도 수원에 기반을 둔 작은 인터넷 매체 경기경제신문이었다. 2011년 창간한 이 매체의 박종명(56) 대표 기자는 8월..

The Citing Articles 2021.10.04

유동규 ‘대장동 특혜’ 1호 구속됐다…로비 수사 급물살 타나

유동규 ‘대장동 특혜’ 1호 구속됐다…로비 수사 급물살 타나 중앙일보 입력 2021.10.04 01:00 김민중 기자 10월 3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 심사를 마친 뒤 서울구치소로 호송되고 있다. 뉴스1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에 구속됐다. 법원이 핵심 인물의 배임과 뇌물 혐의에 대해 모두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 만큼 앞으로 수사는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특혜 의혹의 1호 구속자다. “주주협약서 초과 이익 환수 조항 빼 7명에 4040억원 배당 배임”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사업을 위한 민·관 합동 시행사 성남의뜰 주주 협약서에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넣지 않음..

The Citing Articles 202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