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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장동 철저수사… 실체적 진실 규명 총력 다하라”

[속보]文 “대장동 철저수사… 실체적 진실 규명 총력 다하라”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0-12 14:05수정 2021-10-12 14:37 문재인 대통령이 2021가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1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한복을 입고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10.12/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과 경찰은 적극 협력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실체적 진실을 조속히 규명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진행해 문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을 전했다. 청와대가 아닌 문 대통령이 직접 대장동 의혹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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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시절 1000만원으로 6000억 벌었다, 김만배 떼돈 비결

기자시절 1000만원으로 6000억 벌었다, 김만배 떼돈 비결 중앙일보 입력 2021.10.12 13:00 업데이트 2021.10.12 14:32 함종선 기자 대장동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인 김만배 씨가 피의자 신문으로 조사를 마치고 12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대장동 프로젝트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김만배 '회장'이 11일 검찰에 출석해 장시간 조사를 받은 뒤 12일 새벽에 나왔다. 김 회장은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그를 기다리던 기자들에게 "천화동인 1호는 의심할 여지 없이 화천대유 소속이고 화천대유는 제 개인 법인"이라고 강조했다. 유행어처럼 많이 떠도는 "화천대유가 누구 것이냐"는 물음에 "내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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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판박이'…평택 현덕지구도 경기도공 반대에도 강행

LIVE ISSUE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단독] 대장동 '판박이'…평택 현덕지구도 경기도공 반대에도 강행 입력 2021.10.12 04:30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현덕지구 조감도. 황해청 홈페이지 캡처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판박이’로 불리는 평택 현덕지구 민관합동 개발 사업에서도 특수목적법인(SPC) 최대 주주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처음엔 반대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의지로 사업이 강행돼, 결과적으로 대장동처럼 특정 민간업체의 배만 불리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현덕지구 개발은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 일대 231만6,000㎡에 유통ㆍ관광ㆍ주거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인데, 이 후보의 지사 취임 뒤 민관합동으로 추진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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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개발, 도저히 불가능한 의사결정"… 박수영, 감사원에 성남시 감사 촉구

"백현동 개발, 도저히 불가능한 의사결정"… 박수영, 감사원에 성남시 감사 촉구 "자연녹지를 준주거지로 용도 변경, 옹벽 높이가 50미터를 건축허가… 말도 안 돼" "백현동 시행사로부터 옛 이재명 선대본부장 수백억 받아… 다음 차례는 성남시" 송원근 기자 입력 2021-10-11 14:58 | 수정 2021-10-11 14:59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소재 모 아파트 모습. 단지를 둘러싸고 높이 30미터, 길이 300미터 옹벽이 설치돼 있다. ⓒ시장경제신문 경기 성남시 대장동에 이어 백현동 개발 사업마저 특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식품연) 부지 매각과 아파트 건립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의사결정이 내려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당시 감사원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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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당한 바이든 도왔던 아프간 통역사 탈출 성공

조난당한 바이든 도왔던 아프간 통역사 탈출 성공 송고시간2021-10-12 03:37 美도움으로 가족과 국경 넘어…가명으로 언론에 지원 호소 공항서 신원증명서 흔들며 탈출 지원 호소하는 아프간인들 (카불 EPA=연합뉴스)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려는 피란민들이 지난 8월 26일(현지시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을 경비하는 미군 등 외국군을 향해 자신들의 신원증명서를 흔들며 탈출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2021.10.11. photo@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과거 아프가니스탄에서 조난 당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구조에 도움을 준 아프간 통역사가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 탈출에 성공했다. CNN방송은 아프간전 때 미군 통역사로 일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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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기시다 첫 통화는 언제쯤…한일관계 개선 계기 마련될까

文대통령-기시다 첫 통화는 언제쯤…한일관계 개선 계기 마련될까 뉴스1 입력2021.10.11 17:15 취임 8일째 정상통화나 답신 없어…스가 때는 9일째 통화 韓 아닌 中·러시아와 먼저 통화…우선순위 밀렸다는 분석도 문재인 대통령.2021.9.2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일본 기시다 내각이 새롭게 출범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한일 간 첫 정상통화가 언제 이뤄질지 주목된다. 전임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 때는 취임 9일째, 8번째 순서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 통화를 가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간 정상통화 일정은 여전히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앞서 문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가 취임한 지난 4일 취임..

The Citing Articles 2021.10.12

①김만배, 천화동인 1호 “절반 그분것”→“내것”… 윗선 차단 나섰나

①김만배, 천화동인 1호 “절반 그분것”→“내것”… 윗선 차단 나섰나 고도예 기자 , 배석준 기자 , 김태성 기자 입력 2021-10-12 03:00수정 2021-10-12 03:05 [대장동 개발 의혹]檢 수사서 밝혀야할 쟁점 4가지 ② 유동규에 수익 25% 약속? ③ 정관계에 금품 로비? ④ 대법원 재판 거래? 檢 출석하는 김만배… 손가락엔 ‘왕관 문양’ 반지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던 도중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다. 김 씨의 왼손 약지에는 왕관 문양이 새겨진 반지가 끼워져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천화동인 1호 차명 소유와 금품 로비 등) 제기된 여러 의혹은 수익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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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출신 배씨, ‘이재명 마크맨’이라며 김만배 데려와”

[단독]“기자 출신 배씨, ‘이재명 마크맨’이라며 김만배 데려와” 고도예 기자 , 김태성 기자 입력 2021-10-12 03:00수정 2021-10-12 03:00 [대장동 개발 의혹]대장동 사업 초기 관계자들 밝혀 성남시 상대 민원해결 역할 맡겨 “대장동 사업에 관여하던 배모 씨가 ‘이재명 마크맨’이라며 김만배 씨를 데려온 것으로 들었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을 잘 아는 A 씨는 최근 동아일보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배 씨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 씨의 경제지 후임 법조팀장을 지낸 기자 출신이다. A 씨는 “2010년 성남시장 선거를 앞두고 있던 시점에 성남시 상대 민원 해결 등을 담당할 인물이 필요했다. 배 씨가 ‘인맥이 상당한 형’이라며 당시 사업자들에게 김 씨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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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 “총장사퇴 ‘천공’ 조언 받았나”… 尹 “관두라고 한 사람 수백명”

劉 “총장사퇴 ‘천공’ 조언 받았나”… 尹 “관두라고 한 사람 수백명” 장관석기자 , 윤다빈기자 입력 2021-10-11 20:48수정 2021-10-11 21:00 국민의힘 호남서 본선 첫 TV합동토론 뉴시스 국민의힘 본경선에 진출한 주자 4명이 처음 맞붙은 11일 합동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무속 논란이 다시 쟁점으로 떠올랐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 논란과 윤 전 총장 처가 의혹을 집요하게 파고들었고 윤 전 총장은 “비방”이라며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다. 본경선 첫 일정을 호남에서 시작한 국민의힘은 다음달 5일 대선후보 발표까지 총 10차례 토론을 거쳐 후보를 선출하는 만큼 주자 간 충돌이 더욱 격렬해질 전망이다. ● 무속·처가 논란에 尹 “비방” 발끈 유 전 의원은 이날 KBS광주방송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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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한국인, 미북회담 통역가였다

싱가포르서 몰카 걸린 한국인 누구…신상공개되자 "나라 망신" 중앙일보 입력 2021.10.11 21:38 업데이트 2021.10.11 21:45 장구슬 기자 공용 화장실 내 몰카로 의심되는 구멍. [트위터 캡처] 북미 정상회담 당시 통역을 맡았던 한국인 남성이 싱가포르에서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실형을 선고받았다. 싱가포르 현지 매체는 이 남성의 이름과 나이, 얼굴 등 신상을 공개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일간지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현지 법원은 싱가포르 영주권자이자 국군 장교인 A(28)씨에 대해 관음증 등 혐의로 징역 22주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23일 초소형 카메라를 구입해 여자 화장실에 설치했다. 피해자 B(23)씨가 화장실을 이용하다 A씨가 설치한 몰카를 발견해 ..

The Citing Articles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