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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중국? 대만은 단 한시간도 中과 같은 나라였던 적이 없다”

“하나의 중국? 대만은 단 한시간도 中과 같은 나라였던 적이 없다” [송의달의 차이나 프리즘] 뤼슈렌 대만 첫 여성 부총통 인터뷰...대만이 목숨걸고 ‘하나의 중국’ 거부하는 이유 송의달 선임기자 입력 2021.10.28 11:22 대만 해협은 요즘 ‘세계의 화약고(火藥庫)’이다. 최단 거리 130km 남짓한 이곳을 대만과 중국 군용기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오르내린다. 미국과 영국, 중국 등의 전함들도 바다 아래위에서 쉴새없이 작전을 펼치고 있다. 올들어 대만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한 중국 군용기만 600대가 넘는다. 대만 국방부는 최근 중국의 침공을 가정한 ‘워게임(wargame·가상전쟁 시뮬레이션)’에서 대만군이 최초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세계 군사력 22위인 대만의 결기와 군사력이 만만찮다는 얘기이다. ..

Wonderful World 2021.10.28

김옥숙 여사(金玉淑 女史)

고인이 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가 2021년 10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로 향향하고 있다. 노태우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 '31년전 5·18 묘역 참배' 뒤늦게 화제 최효정 기자 입력 2019. 08. 29. 20:37 수정 2019. 08. 29. 20:50 노태우 전 대통령 부인인 김옥숙 여사가 과거 광주광역시 망월동 5·18묘역구묘역을 찾아 참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망월동 옛 묘역은 1997년 국립 518민주묘지가 조성되기 전 민주화운동 희생자가 안장됐던 곳이다. 노태우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가 노 전 대통령 취임 직후인 1988년 2월 25일 광주 북구 망월동 구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

Beautiful People 2021.10.28

지팡이 짚고 조문객 맞았다, 86세 김옥숙 여사의 남편 배웅

지팡이 짚고 조문객 맞았다, 86세 김옥숙 여사의 남편 배웅 중앙일보 입력 2021.10.28 16:50 업데이트 2021.10.28 17:06 한영혜 기자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빈소로 향하고 있다. [뉴스1]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86) 여사가 28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았다. 전날 빈소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고령의 김 여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입관식 참석을 위해 오전 11시 40분쯤 지팡이를 짚고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부축을 받으며 병원에 나와 내실에 머물며 조문객을 맞이했다. 김옥숙 여사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 등 유가..

The Citing Articles 2021.10.28

전두환 대신 노태우 빈소 찾은 이순자, “5·18 사과” 질문엔 침묵

전두환 대신 노태우 빈소 찾은 이순자, “5·18 사과” 질문엔 침묵 중앙일보 성지원 입력2021.10.28 18:23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은 이는 정치·인생 역정을 함께 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아닌 그의 부인 이순자 여사였다. 노 전 대통령이 별세한 지 3일 째인 28일 이 여사는 지팡이를 짚고 부축을 받으며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를 찾았다. 조문 후 “5ㆍ18 유족에게 사과할 생각은 없는가”, “유족과 무슨 대화를 나눴는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굳어진 표정으로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황급히 자리를 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귀 이동하고 있다. 202..

The Citing Articles 2021.10.28

국정원 “김정은, 회의장 김일성·김정일 사진 없애…'김정은 주의’ 용어 사용”

국정원 “김정은, 회의장 김일성·김정일 사진 없애…'김정은 주의’ 용어 사용” “김여정은 외교안보 총괄” 조의준 기자 입력 2021.10.28 17:0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지난달 29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국정원은 28일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 청사에서 비공개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북한 김정은이 당 회의장에서 김일성 김정일 사진을 없앤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고,국정감사에 참석한 의원들이 전했다. 국정원은 또 “‘김정은 주의'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독자적인 새로운 사상체계로 정리하는 시도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집권 10년을 맞아서 김정은 주의를 김일성·김정일주의..

The Citing Articles 2021.10.28

"이탄희 열변에 끌려갔다" 법관탄핵 안될 줄 알았던 與탄식

"이탄희 열변에 끌려갔다" 법관탄핵 안될 줄 알았던 與탄식 중앙일보 입력 2021.10.28 17:46 업데이트 2021.10.28 18:29 송승환 기자 박주민(왼쪽),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임성근 전 부장판사의 파면 여부 판단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공판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스1 재판 개입 의혹이 있는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를 파면해달라는 국회의 탄핵심판 청구를 헌법재판소가 28일 각하 결정하자 이를 밀어붙였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의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각하는 소의 제기가 형식적인 요건을 갖추지 못해 부적법하단 결정이다. 임 전 부장판사가 지난 2월 28일 임기만료로 퇴임했기 때문에 그가 재판 개입을 했더라도 파면할..

The Citing Articles 2021.10.28

헌재, ‘재판 개입’ 임성근 탄핵심판청구 각하···헌정사상 첫 법관 탄핵 무산

헌재, ‘재판 개입’ 임성근 탄핵심판청구 각하···헌정사상 첫 법관 탄핵 무산 전현진·박용필·허진무 기자 입력 : 2021.10.28 14:47 수정 : 2021.10.28 17:30 2014~2015년 산케이 서울지국장 재판 개입 민변 집회 사건 판결문 수정·삭제 등 혐의 재판부 “이미 퇴직…파면 선고할 수 없어” 임성근 전 부산고법 수석부장판사. 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28일 ‘재판 개입’ 의혹을 받는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국회의 탄핵심판청구를 각하했다. 임 전 부장판사의 재판개입 행위에 대해 “중대한 헌법위반행위임을 확인한다”는 소수의견이 있었지만, 과반인 재판관 5인이 임 전 부장판사가 이미 퇴직해 탄핵 여부를 판단할 이익이 없다는 각하 의견을 냈다. 각하는 심판청구의 형식적 요건을 ..

The Citing Articles 2021.10.28

"헛소리 총량제" 욕먹는 이재명 '식당총량제'…캠프도 곤혹

"헛소리 총량제" 욕먹는 이재명 '식당총량제'…캠프도 곤혹 중앙일보 입력 2021.10.28 17:46 업데이트 2021.10.28 17:58 심새롬 기자 김준영 기자 이재명 “음식점 총량제, 공약화 아직 일러…논의하겠다” 489 views Oct 28,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a7Lz4ldkPKM 28일 더불어민주당에는 전날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제안한 “음식점 허가 총량제” 후폭풍이 불었다. 이 후보가 발언 하루 만에 “당장 시행한다는 것은 아니고 고민해볼 필요는 있다”고 한발 물러섰지만, 야권에서 “헛소리 총량제부터 실시하자”(원희룡 전 제주지사) 등의 원색적 비난이 나오면서 논란이 확대 양상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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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뜰, 원주민 땅 샀다 팔아 77억 남겨… 박영수 딸이 매각 업무 맡았다

[단독] 성남의뜰, 원주민 땅 샀다 팔아 77억 남겨… 박영수 딸이 매각 업무 맡았다 판교 대장지구 종교·근생용지… 13억 헐값에 수용, 91억원 받고 (주)삼진산업개발에 5월 매각 평당 270만원에 수용해 1800만원에 매각… 살 때는 '官' 내세우고, 팔 때는 '民' 내세워 '거액' 이상무 기자입력 2021-10-28 15:04 | 수정 2021-10-28 17:38 박영수 전 특검. 화천대유에서 고문을 맡으며 사업 편의를 봐주고 대가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다. ⓒ뉴데일리

The Citing Articles 2021.10.28

검찰, 유한기 ‘황무성 사퇴 압박’ 대가로 수억원 수수 정황 포착

검찰, 유한기 ‘황무성 사퇴 압박’ 대가로 수억원 수수 정황 포착 뉴시스 입력 2021-10-28 17:53수정 2021-10-28 17:53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의 사퇴를 압박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비롯한 ‘대장동팀’으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받은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은 유 전 본부장이 개발 사업 당시 실무를 지휘했던 인물로, 민간사업자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억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따져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유 전 본부장은 임기가 남아있던 당시 황 사장에게 사퇴를 종용했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The Citing Articles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