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에 사과한다"던 서민, "윤석열 비난 사과... 백의종군" 입력 2021.10.16 17:05 윤 전 총장, '추미애 징계 정당' 판결에 "황당" 서 교수 "실망했다" 발언 이틀 만 고개 숙여 서민 교수가 대한의사협회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실망했다"고 했던 서민 단국대 교수가 이틀 만에 "알량한 정의감으로 윤석열 후보를 비난한 점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서 교수는 지난 14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재임 시절 청구한 윤 전 총장의 '정직 2개월' 징계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에 대해 윤 전 총장이 "실망했다"고 하자, "그에게 처음으로 실망한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이 판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에게 사과 메시지를 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