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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추미애 사과는 망글..윤석열 당선 위해 백의종군

"추미애에 사과한다"던 서민, "윤석열 비난 사과... 백의종군" 입력 2021.10.16 17:05 윤 전 총장, '추미애 징계 정당' 판결에 "황당" 서 교수 "실망했다" 발언 이틀 만 고개 숙여 서민 교수가 대한의사협회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실망했다"고 했던 서민 단국대 교수가 이틀 만에 "알량한 정의감으로 윤석열 후보를 비난한 점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서 교수는 지난 14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재임 시절 청구한 윤 전 총장의 '정직 2개월' 징계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에 대해 윤 전 총장이 "실망했다"고 하자, "그에게 처음으로 실망한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이 판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민에게 사과 메시지를 내주길..

The Citing Articles 2021.10.16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만남

우정이 20 21.10.16 14:31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만남 정채봉 작가의 에세이 '만남’에 다음과 같은 만남의 종류가 있습니다. 시기하고 질투하고 싸우고 원한을 남기게 되는 만남입니다. 이런 만남은 오래 갈수록 더욱 부패한 냄새를 풍기며 만나면 만날수록 비린내가 나는 만남입니다. – 생선 같은 만남 – 풀은 쉬 마르고 꽃은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처럼 오래가지 못합니다. 피어있을 때는 환호하지만 시들게 되면 버려지는 만남입니다. – 꽃송이 같은 만남 – 반갑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싫은 것도 아니지만, 만남의 의미가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는 시간이 아까운 만남입니다. – 지우개 같은 만남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라는 말처럼 힘이 있을 때는 지키고 힘이 다 닳았을 때는 던져 버리는..

Life & Happiness 2021.10.16

전직 부장판사 “서민 교수님, 추미애에 사과하지 말라”

전직 부장판사 “서민 교수님, 추미애에 사과하지 말라” 박국희 기자 입력 2021.10.16 12:02 '조국 흑서' 저자 서민 교수와 추미애 전 법무장관/조선일보DB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 결정이 정당했다는 법원 판결에 대해 ‘조국 흑서’ 저자인 서민 교수가 “추미애씨, 욕한 거 사과드린다”는 글을 올리자 전직 부장판사가 이에 대해 “서 교수님, 추 전 장관에게 사과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했다. 문재인 정권에서 정치화 된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 법원의 판결은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부산지법 부장판사 출신 김태규 변호사는 16일 페이스북에 ‘서민, 윤석열에 실망, 추 욕한 것 사과?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런 서민 교수님의 평가가 옳기 위..

The Citing Articles 2021.10.16

충북동지회 “이재명에 대중 결집될 수 있게 北이 도와달라”

[단독] 충북동지회 “이재명에 대중 결집될 수 있게 北이 도와달라” 충북동지회가 북에 보낸 통신문에 포함 이세영 기자 입력 2021.10.16 05:00 | 수정 2021.10.16 10:04 청주 지역 노동계 인사 4명이 북한 지령을 받고 지하조직을 결성했다는 이른바 ‘충북동지회 사건’ 관련자들이 북에 보낸 통신문에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북측 지지를 요청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이들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들과의 면담에서 ‘문재인 정부가 평양 공동선언 이행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데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낀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내용도 북측에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건과 관련해선 지난달 16일 충북동지회 일당 3명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나머지 1명..

The Citing Articles 2021.10.16

슬리퍼 차림 나타난 남욱, 긴급여권 발급…'곧 귀국'

[단독] 슬리퍼 차림 나타난 남욱, 긴급여권 발급…'곧 귀국' 중앙일보 입력 2021.10.16 13:00 업데이트 2021.10.16 13:01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운데)가 15일(현지시간) 미국 LA 총영사관에 앞에서 LA중앙일보, JTBC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상진 LA중앙일보 기자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남욱(48) 변호사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주재 한국 총영사관에서 긴급 여권을 발급받았다. 남 변호사는 조만간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으로 귀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LA에서 취재진을 만난 남 변호사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김만배, 정영학 등) 입장이 다 다를 것”이라며 “조만간 한국..

The Citing Articles 2021.10.16

성남시장 이재명… 직접 승인한 '대장동 문건' 최소 10건

성남시장 이재명… 직접 승인한 '대장동 문건' 최소 10건 2017년 '성남 판교 대장 배당이익 활용 방안' 문건… '1822억 정책 방향에 활용' 승인 2016년 '대장동 계획 변경' 문건… '사업 지연 우려' 1공단 지역, 사업지서 제외 결정 2015년 '대장동·제1공단 결합개발 추진 출자승인 보고' 문건도 직접 결재, 서명 '성남의뜰' 지분 7% 보유한 김만배 등 민간 사업자들, 6000억 넘는 이익 얻게 돼 유상범 "개발이익을 선거공약 재원으로 쓸 의도"… 법조계 "보고받았다면 배임 혐의" 조광형 기자 입력 2021-10-15 10:51 | 수정 2021-10-15 11:3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결재한 문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

The Citing Articles 2021.10.16

ASEAN,아세안 "차기 정상회담에 미얀마 군정 지도자 배제"

[속보] 아세안 "차기 정상회담에 미얀마 군정 지도자 배제" 매일경제 신미진 기자 입력 : 2021.10.16 13:51:31 수정 : 2021.10.16 14:28:48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이달 말 열리는 정상회의에 미얀마 군사정부 지도자를 참석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16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세안은 전날 화상으로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총사령관을 청상회의에 참석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신 비정치적인 인물이 회의에 참석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미얀마에서는 지난 2월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뒤 현재까지 저항이 이어지고 있다.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AAPP) 통계에 따르면 이달까지 사망한 시민 수는 1167명에 달한다. 지난달에만 유아와..

The Citing Articles 2021.10.16

이번에는 칸다하르, 또 금요일에 시아파 모스크 겨냥 자폭 테러 “47명 사망”

이번에는 칸다하르, 또 금요일에 시아파 모스크 겨냥 자폭 테러 “47명 사망” 서울신문 입력2021.10.16 07:31 아프가니스탄 남서부 칸다하르에 있는 이맘 바르가 모스크에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15일(현지시간) 시신 수습 등을 마친 신도들이 마룻바닥에 핏자국이 역력한 주위에 둘러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칸다하르 AP 연합뉴스 이번에는 탈레반이 정신적 고향으로 각별히 여기는 칸다하르에서다.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의 시아파 이맘 바르가 모스크에서 15일(현지시간) 연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47명이 사망했다고 AP·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탈레반 당국도 47명이 죽고 7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다만 영국 BBC는 30명 이상 숨졌다고 다르게 전해 눈길을 끈다. 이슬람 신도에게는 금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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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북부 사원에서 예배 중 자폭 테러 발생…100여명 사상

아프간 북부 사원에서 예배 중 자폭 테러 발생…100여명 사상 등록 2021.10.09 11:09 / 수정 2021.10.09 17:41 TV조선 뉴스 류주현 기자 강력한 폭발이 발생한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의 한 모스크(이슬람 사원) 현지시간으로 8일 아프가니스탄 북부의 한 이슬람 사원(모스크)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쿤두즈의 시아파 사원에서 테러가 발생한 것으로 쿤두즈주 문화 공보 국장 "이번 폭발은 자살 폭탄 공격으로 확인 확인됐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이번 폭발로 1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수니파 극단주의 조직인 이슬람국가(IS)의 분파인 이슬람국가 호라산(IS-K)은 이날 저녁 SNS에 성명을 내고“모스크에 모인 시아파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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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시도 안 먹혀…대장동 수사서 다시 불거진 '검경 갈등'

文대통령 지시도 안 먹혀…대장동 수사서 다시 불거진 '검경 갈등' 뉴스1 입력2021.10.16 07:07 협력하기로 했던 검찰과 '중복수사' 엇박자 '판도라상자' 휴대폰 파손 심각…복구까지 장시간 © News1 DB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검경 협력'을 당부했지만, 검찰과 '중복수사' 엇박자를 내는 데다 핵심 증거인 휴대전화의 복구 작업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전날 오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 그의 지인인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해당 휴대전화는 대장동 의혹의 핵심 피의..

The Citing Articles 2021.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