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사진' 보도한 기자 실명·번호 공개한 秋, 고발당했다 중앙일보 입력 2021.10.23 19:09 업데이트 2021.10.23 19:14 나운채 기자 지난 21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기자와 나눈 문자 내용 등을 공개했다. [페이스북 캡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조직폭력배 조직원과 함께 사진 촬영을 했다고 보도한 기자의 실명과 전화번호를 공개한 것에 대해 시민단체가 경찰 고발을 진행했다.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추 전 장관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및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국민신문고를 통해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추 전 장관은 지난 2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자신과 한 인터넷 매체의 기자 A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