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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선 마지막 TV토론 취소..이낙연측 "기울어진 운동장 같아"

與 경선 마지막 TV토론 취소..이낙연측 "기울어진 운동장 같아" 한재준 기자,박주평 기자 입력 2021. 10. 05. 16:03 수정 2021. 10. 05. 16:25 8일 예정됐던 방송3사 토론회 취소..당 "방송사 협의가 안돼" 이낙연측 "방송사 섭외 실패? 하기 쉬운 핑계"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에서 열린 방송토론회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진, 이낙연, 추미애, 이재명 후보. 2021.9.3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박주평 기자 = 오는 8일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마지막 TV토론회가 방송사 편성 문제로 무산됐다. 이에 따라 민주당 경선 후보들은 5일 예정된 OBS 주관 토론회..

The Citing Articles 2021.10.05

민주당, 오는 8일 마지막 대선 경선 방송3사 TV토론회 이재명때문에 전격 취소

[단독]민주당, 오는 8일 마지막 대선 경선 방송3사 TV토론회 전격 취소 오주연 입력 2021. 10. 05. 15:27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일 열기로 했던 방송3사 TV토론회를 돌연 취소했다. 당초 민주당은 9일 경기, 10일 서울지역 경선을 앞두고 마지막 TV토론회를 준비하기로 했지만 TV토론을 준비해온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늘(5일) OBS 주관으로 열리는 TV토론회가 민주당 대선 경선의 마지막 토론이 될 전망이다. 일각에선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독주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둘러싼 '대장동 의혹'에 당이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5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당 선관위는 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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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위안부 후원금 빼내 갈비 사먹고 마사지 받고…

[단독] 윤미향, 위안부 후원금 빼내 갈비 사먹고 마사지 받고… 공소장에 횡령 내역… 1억을 217차례 개인 용도로 써 권순완 기자 입력 2021.10.05 05:0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금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쓴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윤미향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구체적인 횡령 내역이 4일 확인됐다. 윤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모금된 돈을 고깃집이나 과자 가게, 마사지숍에서 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신의 교통 과태료나 소득세 납부 명목으로도 돈을 쓰기도 했다. 윤 의원은 2011년부터 작년까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대표와 그 후신인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지내면서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중 1억여 원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쓰고(횡령), 정..

The Citing Articles 2021.10.05

이 비 그치면 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이 비 그치면 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짙어 오것다. ​ 푸르른 보리밭 길 맑은 하늘에 종달새만 무어라고 지껄이것다. 봄비 ​​ 이수복 ​ ​ 이 비 그치면 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짙어 오것다. ​ 푸르른 보리밭 길 맑은 하늘에 종달새만 무어라고 지껄이것다. ​ 이 비 그치면 시새워 벙그러질 고운 꽃밭 속 처녀애들 짝하여 새로이 서고, ​ 임 앞에 타오르는 향연(香煙)과 같이 땅에선 또 아지랑이 타오르것다. 이 비 그치고 나면 [신동욱 앵커의 시선] 29,376 views Oct 5,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kPW0QDWjqCU 뉴스TVCHOSUN 965K subscribers 시인 박용래는 '눈물의 시인'으로 불렸습니다. 그는..

The Citing Articles 2021.10.05

호남 굴지의 보물급 고분, 주인은 왜인? 백제인?

호남 굴지의 보물급 고분, 주인은 왜인? 백제인? 노형석 입력 2021. 10. 05. 05:06 [노형석의 시사문화재] 국립광주박물관 '신덕 고분 특별전' 전남 함평 예덕리에 있는 신덕 고분의 1990년대 조사 당시 모습. 앞이 네모지고 뒤가 둥근 고대 일본 특유의 전방후원분 무덤 양식(장고형 무덤)을 보여준다. 무덤 봉분 곳곳에 깬돌을 쌓은 흔적(즙석)이 보이고 무덤 주위를 도랑으로 두른 것도 왜식 전방후원분의 특징이다. “조사하러 온 무덤이 도굴됐습니다!” 성낙준 학예관은 파랗게 질려 전화를 붙잡고 보고했다. 그의 머릿속은 조금 전 목격한, 옛 무덤 봉분 한쪽에 뚫린 도굴 구멍의 참상으로 가득했다. 30년 전인 1991년 3월26일 오후, 성 학예관을 비롯한 국립광주박물관 직원들은 전남 함평 월야면..

유동규 구속, 리스트‧의혹 실체 드러날까

[대장동 이권 카르텔] 유동규 구속, 리스트‧의혹 실체 드러날까 양성모·김정래·황재희·신동근 기자 입력 : 2021-10-04 10:36 성남시의회 10년치 속기록 살펴보니 백현부터 장안·의왕...차고 넘치는 대장동 판박이 유동규-정진상-김용-김만배 커넥션 실체 '있나 없나' 출자구조 보면 대장동 배임 혐의 적용 여부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 3일 검찰에 구속되면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와 관련된 인물들과 정치권을 향해 제기된 의혹들의 실체가 모조리 드러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성남시의회 10년치 속기록 살펴보니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핵심인 유 전 본부장과 이재명 경기지사 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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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말 바꾸는 이재명… 유동규 구속에도 “사과할 일 아냐”

자꾸 말 바꾸는 이재명… 유동규 구속에도 “사과할 일 아냐” 세계일보 입력2021.10.05 06:00최종수정2021.10.05 07:02 ‘대장동 의혹’ 관리책임 첫 인정 “과거 부하직원 연루돼 안타까워” 이익몰아주기 구조 설계 의혹엔 “노벨이 9·11테러 설계했나” 반박 유가 시장선거 도운 사실도 시인 대선 본선 올라도 파장 이어질 듯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총공세’ 이준석 “나오는 순간 사퇴 직결” 김기현 “더 이상 국민 기만 말라” 尹·洪 등 대권주자도 “특검 필요” 與선 명·유 관계 놓고 ‘측근 논쟁’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서울지역 공약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대장동 의혹'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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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개인 일탈" 이재명, 대장동 출자문건엔 사인했다

"유동규 개인 일탈" 이재명, 대장동 출자문건엔 사인했다 중앙일보 입력 2021.10.05 05:00 박현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일 '서울지역 공약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대장동 의혹'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도한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되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운명에 관심이 쏠린다. 이 지사는 대장동 개발 당시 성남시정의 ‘최종책임자’였기 때문이다. 또 유 전 본부장과 함께 야당과 시민단체에 의해 배임 혐의로 고발된 데다 스스로 ‘대장동 개발의 설계자’라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어 검찰이 제대로 수사도 하지 않고 면죄부를 주긴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우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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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해체' 안보지원사 창설…당시 '황당 인사명령'

[단독] '기무사 해체' 안보지원사 창설…당시 '황당 인사명령' 중앙일보 입력 2021.10.05 05:00 이철재 기자 2018년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를 해편한 뒤 군사안보지원사령부(안보지원사)를 창설하는 과정에서 국방부가 기무사의 일부 인원에 대해 하루 만에 서로 다른 내용의 인사명령을 두 번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을 원 소속군으로 돌려보내는 원대복귀(원복)시켰다가 반나절 만에 원복 명령을 취소한 것이다. 2018년 8월 31일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창설을 하루 앞두고 국군기무사령부의 마크가 내려지고 안보지원사의 아크로 바뀌었다. [뉴스1] 이는 기무사 소속이었다가 해군으로 원복한 한 현역 영관급 장교가 정부를 대상으로 인사명령처분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4일 국방부에 따..

The Citing Articles 2021.10.05

대장동 말고 백현동도 있다...'옹벽아파트'도 3000억 수익

[단독]대장동 말고 백현동도 있다...'옹벽아파트'도 3000억 수익 중앙일보 입력 2021.10.05 05:00 함종선 기자 김남준 기자 옹벽 높이에서 본 아파트 모습. 옹벽이 가파르게 조성돼 있고 아파트 동과도 가깝다. 함종선 기자 대장동만 있는 게 아니라 '백현동'도 있었다. 부동산 개발 민간사업자가 논란 속에 막대한 수익을 올린 사례가 성남시에 또 있다. 대장동 아파트들과 비슷한 시기에 사업이 진행돼 올 6월 입주한 성남시 백현동 '판교 A아파트(전용면적 84㎡이상 1223가구)'다. 이 '백현동 프로젝트'를 추진한 B민간사업자(특수목적금융투자회사·PFV)의 감사보고서상 분양수익은 3000억원에 육박한다. 지구단위계획하에 진행된 이 사업은 성남시장이 구역 지정 결정 및 고시권자이고, 당시 성남시장..

The Citing Articles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