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7 27

"5초간 문 열었을뿐인데.." 뉴질랜드서 델타변이 고전염성 확인

"5초간 문 열었을뿐인데.." 뉴질랜드서 델타변이 고전염성 확인 고한성 입력 2021. 08. 17. 10:28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에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역 격리 시설(MIQ)에서 수용자들이 5초 문을 열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 보건 당국은 오클랜드에 있는 제트파크호텔 입국자 MIQ에서 지난달 수용된 사람들이 불과 몇 초 동안 동시에 문을 열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MIQ 관리 책임을 맡은 로즈 킹 육군 소장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 사이에 발생한 3건의 코로나19 감염사례에 대한 조사 결과 방문을 몇 초 동안 동시에 열었을 뿐인데 코로나19에 감염..

The Citing Articles 2021.08.17

탈레반 수장 별명은 ‘유령’, 전쟁 내내 아프간에 있었다

탈레반 수장 별명은 ‘유령’, 전쟁 내내 아프간에 있었다 조선일보 김수경 기자 입력 2021.08.16 21:33 20년에 걸친 미군과 정부군의 공세를 이겨내고 아프가니스탄을 다시 장악하는 데 성공한 이슬람 무장 단체 탈레반은 과연 누가 이끌고 있을까. 1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현재 탈레반의 최고 지도자는 하이바툴라 아쿤드자다(60)이다. 2016년 아크타스 만수르 전 최고 지도자가 미군의 드론 공격으로 폭사한 뒤 최고 지도자 자리에 올라 6년째 탈레반을 이끌고 있다. 최고 지도자는 탈레반의 정치⋅종교⋅군사 등에 관한 중요 결정을 내린다. 탈레반의 모든 전략과 전술을 그가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현재 탈레반의 최고 지도자는 하이바툴라 아쿤드자다(60)./AP 연..

The Citing Articles 2021.08.17

차 4대 현금 꽉채운 아프간 대통령, 못 실은 돈 활주로 버리고 탈출

차 4대 현금 꽉채운 아프간 대통령, 못 실은 돈 활주로 버리고 탈출 문지연 기자 입력 2021.08.17 06:32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AP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이 탈레반에 의해 점령되자 비행기를 타고 도망가는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아슈라프 가니(72)의 모습이 포착됐다/트위터 수도 카불이 함락 위기에 처하자 가장 빨리 움직인 사람은 아슈라프 가니(72)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었다. 그는 빛보다 빠른 도망을 선택했고 국민의 안위를 챙기는 대신 차 4대를 가득 채울 만큼의 돈다발을 챙겼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16일(현지 시각) 주아프간 러시아대사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대사관 대변인인 니키타 이센코는 “정부가 붕괴할 때 가니 대통령은 돈으로 가득한..

The Citing Articles 2021.08.17

Taliban spokesman tells BBC ‘no revenge’ on Afghans - BBC News

Taliban spokesman tells BBC ‘no revenge’ on Afghans - BBC News 1,678,026 views Aug 16,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GaHz3nFvFZg BBC News 10.5M subscribers A spokesman for the Taliban has told the BBC's Yalda Hakim "there will be no revenge" on the people of Afghanistan. Suhail Shaheen called the presenter live on air. "We assure the people in Afghanistan, particularly in the city of Kabu..

The Citing Articles 2021.08.17

아프간 출신 BBC 앵커 생방송 중, 탈레반이 전화해 남긴 말은

아프간 출신 BBC 앵커 생방송 중, 탈레반이 전화해 남긴 말은 송주상 조선NS 인턴기자 입력 2021.08.17 10:41 15일 탈레반 대변인과 인터뷰를 진행 중인 얄다 하킴. /BBC뉴스 한 앵커에게 생방송 중 무장단체 탈레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심지어 앵커는 아프가니스탄 출신이다. 다소 당황스러운 상황이 15일(현지 시각) BBC월드 앵커 얄다 하킴에게 일어났다. 하킴은 차분히 인터뷰를 진행해 탈레반의 공식 입장을 들었다. 하킴은 이날 BBC월드 뉴스 생방송에서 아프가니스탄의 정세와 향후 상황에 대한 전망을 놓고 한 전문가와 인터뷰를 했다. 하킴은 인터뷰 도중 전문가의 말을 끊으며 “죄송하지만 여기까지 해야겠다. 탈레반 대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고 말한다. 이후 탈레반 대변인과의 인터뷰가 진행..

The Citing Articles 2021.08.17

"이준석, 예능 PD인양 주인공 되려 해" "후보 요청 호응한 것"

"이준석, 예능 PD인양 주인공 되려 해" "후보 요청 호응한 것" [고정애 논설위원이 간다] [중앙일보] 입력 2021.08.17 00:34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및 최고위원들을 예방해 이 대표와 함께 회의장 배경막에 있는 '로딩중' 그래프에 배터리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지난 당 대표 경선에서 ‘젊은 후보’를 지지했다. 그는 “내년 대선은 누가 더 빨리 누가 더 많이 변하느냐의 싸움”이라며 “전당대회를 통한 우리 당의 변화와 혁신에 지지를 보낸다”고 했다. 이준석 대표와의 관계가 나쁠 리 없었다. [국민의힘 갈등 이면 들여다보니] 호의적이던 원..

The Citing Articles 2021.08.17

나라 뺏기면 이렇게 된다…화물처럼 포개진 600명 탈출 장면

나라 뺏기면 이렇게 된다…화물처럼 포개진 600명 탈출 장면 [중앙일보] 입력 2021.08.17 11:20 수정 2021.08.17 11:30 미 군용 수송기 C-17 내부 모습. [트위터 갈무리] 기장은 화물 대신 난민 구조를 택했다. 600여명의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이 다리를 모으고 빽빽이 앉은 모습을 담은 미 군용 수송기 C-17 글로브마스터3 화물기 내부 사진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됐다. 15일(현지시간) 카불 국제공항(하미드 카르자이 공항)에서는 카불 공항을 떠나는 비행기들에 탑승하려는 사람들로 아수라장이었다. 항공기 외부에 매달렸다가 추락하는 사람도 나올 정도로 절박했다. 이런 가운데 C-17 수송기기 탑승에 성공한 난민들은 결국 구조됐다. 16일 미 국방매체 디펜스원, 뉴욕포스트 ..

The Citing Articles 2021.08.17

김재원 “이준석, 원희룡에 ‘尹 곧 정리된다’고 말해…녹음됐을 것”

김재원 “이준석, 원희룡에 ‘尹 곧 정리된다’고 말해…녹음됐을 것”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8-17 10:22수정 2021-08-17 11:14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이준석 대표가 최근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통화하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곧 정리된다’고 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1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방송 전에 원 전 지사에게 이 대표와의 통화를 확인했는데 그런 말을 진짜로 했다고 하더라”며 “원 전 지사가 ‘이 대표는 자동 녹음되는 전화기를 사용하니까 녹음 파일이 있을 것 아니냐’라고 말할 정도로 확인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적어도 원 전 지사가 들었다는 내용은 사실로 확인했다”며 “이분이 이런 면에서 거짓말을 할 분은 아니다”라고 주..

The Citing Articles 2021.08.17

진중권 "에모토 시마지(江本島次) 아들 김원웅, 최후의 친일 잔재"

진중권 "에모토 시마지(江本島次) 아들 김원웅, 최후의 친일 잔재" 중앙일보 ​한영혜 기자 2021.08.15 김원웅 광복회장이 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KBS캡처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김원웅 광복회장을 향해 “대한민국 유일의 친일파, 최후의 친일 잔재”라고 주장했다. 진 전 교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알기로 지금 공화당과 민정당을 두루 거쳐 공적인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은 에모토 시마지(江本島次) 여사의 아드님 김원웅씨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 전 교수는 김 회장 기념사에 대해 “시대착오적인 NL 민족주의”라며 “역사 인식이 70~80년대 해방전후사 수준에 딱 멈춰 있는 것”이라고 썼다. 이어 “문제는 이 한심한 발언이 정부의 조율을 거쳐 국가의 ..

The Citing Articles 2021.08.17

피자 한 판, 치킨 한 접시

눈시울에 맺히는 뜨거운 이슬이 앞을 가린다. 뜨거운 가슴~ 울컥 치솟는 뜨거운 눈물 서러운 눈물 감동의 눈물 사람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산다. 아름다운 양심이 참으로 아름답다. 피자 한 판, 치킨 한 접시 [신동욱 앵커의 시선] 26,628 views Aug 17,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SxviRBPlmxY 뉴스TVCHOSUN 921K subscribers 일본 동화 '우동 한 그릇'은 가난한 세 모자를 진심으로 배려하는 우동집 이야기입니다. 늘 한 그릇만 시키던 어머니와 형제가 가난을 벗고 세 그릇을 시킨 날, 우동집은 눈물바다가 되지요. 동화보다 진한 실화가 삼각지 국수 한 그릇에 담겨 전해옵니다. IMF 바람에 빈털터..

Beautiful People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