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7 27

아! 아프가니스탄, 이곳은 버림받은 땅입니까?

이상언의 '더 모닝' 아! 아프가니스탄, 이곳은 버림받은 땅입니까? 지난달 15일 자 중앙일보에 쓴 시시각각 칼럼(‘아프간의 실패, 한국의 기적’)에 ‘이제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은 시간문제’라고 썼습니다. 그 칼럼에 제가 20년 전 아프가니스탄 전쟁 취재 때 작성한 ‘취재일기’에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작전명인 ‘불굴의 자유’나 ‘무한 정의’는 그들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비극은 계속될 것이다’고 예상했다는 것도 적었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지금의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세 가지를 써 봅니다. ①이렇게 복잡한 나라가 또 있을까요? 아프가니스탄은 6개 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서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란,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파키스탄으로 둘러..

Canada ‘heartbroken’ over situation in Afghanistan says Justin Trudeau

Canada ‘heartbroken’ over situation in Afghanistan says Justin Trudeau| Taliban in Kabul | WION News 55,664 views Aug 16,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rzVoIZJKpiM Prime Minister Justin Trudeau condemned the violence and said that Canada is 'heartbroken' at the situation the Afghan people find themselves in today. He also added that Canada remains committed to the Afghan people and to the..

Beautiful People 2021.08.17

아프간 대통령, 빛의 속도로 도망…다 못 실은 돈 활주로에 '줄줄'

아프간 대통령, 빛의 속도로 도망…다 못 실은 돈 활주로에 '줄줄' 머니투데이 정혜인기자 입력2021.08.17 07:25 [머니투데이 정혜인 기자] [수도 함락 위기에 차 4대에 현금 싣고 15일 도피]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사진=AFP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을 점령한 가운데 아프가니스탄의 대통령 아슈라프 가니는 국민의 안위보다 자신의 안전과 재산만 지키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였다. 16일(현지시간)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아프가니스탄 주재 러시아대사관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가니 대통령이 카불 함락 위기에 국민의 안위 대신 차 4대를 가득 채울 만큼의 현금을 챙겨 누구보다 빨리 도망쳤다고 보도했다. 니키타 이센코 러시아대사관 대변인은 "정부가 붕괴할 때 가니 ..

The Citing Articles 2021.08.17

경찰, ‘농지법 위반’ 의혹 김현미 전 장관 가족 소환조사 시작

경찰, ‘농지법 위반’ 의혹 김현미 전 장관 가족 소환조사 시작 피고발인 4명 중 1명 소환, 다른 2명 일정 잡는 대로 소환…김 전 장관 소환은 그 뒤 연천군 2480㎡ 농지 매입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정상적으로 농사지었다” 주장 전경웅 기자 입력 2021-08-16 15:07 | 수정 2021-08-16 15:07 지난해 12월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김현미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강경화 당시 외교부 장관.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찰이 지난 15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가족 중 1명을 소환조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이 지난 6월 농지법 및 부동산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김현미 전 장관과 그 가족 3명을 경찰에 고발한 데 따..

The Citing Articles 2021.08.17

"검사 1명만" 청주 간첩단 수사팀 요청, 대검 NO했다

[단독]"검사 1명만" 청주 간첩단 수사팀 요청, 대검 NO했다 [중앙일보] 입력 2021.08.17 05:00 지난 2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충북 청주시 활동가 4명이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주 간첩단 활동 혐의를 받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이하 충북동지회)’ 사건이 국가정보원에서 검찰로 넘어간다. 그런데 사건을 맡을 청주지검이 최근 수사력 보강을 위해 대검찰청에 검사 파견을 요청했지만 대검이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청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용식)는 최근 대검에 “서울 관내 검사 1명가량을 파견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한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부 혹은 대검 공안과 등에 있는 ‘공안통’ 검사를 투입해달라는 요청이었다. ..

The Citing Articles 2021.08.17

아프간서 태어난 이유로…천천히 죽겠죠" 10대 소녀의 눈물

"아프간서 태어난 이유로…천천히 죽겠죠" 10대 소녀의 눈물[영상] [중앙일보] 입력 2021.08.17 05:00 We’ll die slowly in history. | Afghan girl | Afghanistan 117 views Aug 17,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VjWZCltPhyg 신원을 알 수 없는 아프간 소녀가 ″우리는 역사 속에 천천히 죽어갈 것″이라며 눈물을 흘리는 영상이 이란 언론인의 트위터에 게재됐다. [트위터 캡처] "아프간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아무도 우리한테 신경쓰지 않아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어요." 갈래머리를 한 앳된 얼굴의 아프가니스탄 소녀가 눈물을 뚝뚝 떨구며 "우리는 이제 역사 속에 천천히 죽어가겠죠" 라고 호소한다. 이..

The Citing Articles 2021.08.17

대통령은 돈다발 들고 달아났지만… 여성 교육장관은 끝까지 카불 지켰다

대통령은 돈다발 들고 달아났지만… 여성 교육장관은 끝까지 카불 지켰다 하미디, 탈레반 입성한 날도 출근 “대통령 도피 충격적, 믿을수 없어” 조선일보 남지현 기자 입력 2021.08.17 03:00 아프가니스탄 무장단체 탈레반이 수도 카불을 함락하자 해외로 달아난 대통령과 달리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킨 관료가 있다. 아프간 정부 최초의 여성 교육부 장관인 랑기나 하미디(45)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15일(현지 시각) 탈레반이 수도 카불에 진입한 당일 아침에도 사무실에 출근해 동요하는 직원들을 달래고 가장 마지막에 퇴근했다. 이날 자택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영국 BBC방송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하미디 장관은 “지금 나는 창문에서 최대한 떨어진 복도에서 인터뷰하고 있다”며 “내일 아침까지 우리가 살아..

The Citing Articles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