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동재 1심 무죄에 "거짓 선동 책임 물을 때" 연합뉴스 송진원 입력2021.07.16 16:10최종수정2021.07.16 16:20 서울중앙지검, 한 검사장 사건 무혐의 처분 가능성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공범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한동훈 검사장은 16일 "이제 거짓 선동과 공작, 불법적 공권력 동원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할 때"라며 의혹 제기에 앞장선 인사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 검사장은 이날 이 전 기자의 1심 무죄 판결 선고 직후 낸 입장문에서 "사회에 정의와 상식의 불씨가 남아있다는 걸 보여준 판결로 잘못이 바로잡혀 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한 검사장은 또 "지난 1년 반 동안 집권 세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