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家 손 댄 '여의도 저승사자' 尹처가 주가조작 의혹 겨눈다 [중앙일보] 입력 2021.07.02 13:05 수정 2021.07.02 17:58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 뉴시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74)씨가 2일 징역 3년을 받고 법정구속된 같은 날 아내 김건희씨 주가조작 의혹을 겨눈 검찰 수사팀에 ‘여의도 저승사자’ 등 금융범죄 수사 경력이 많은 검사들이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윤 전 총장에 대한 가족 검증 수사 강도가 더욱 세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尹 처가 수사팀에 조국 펀드 파견 검사도 합류 이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2부(부장 조주연)에는 박기태(45‧35기)‧한문혁(41‧36기) 검사가 부부장검사로 부임했다. 한문혁 부부장 검사는 ‘여의도 저승사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