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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김정은 친서 교환"…비대면 정상회담 논의된 듯

[단독] "文·김정은 친서 교환"…비대면 정상회담 논의된 듯 [중앙일보] 입력 2021.07.02 02:00 수정 2021.07.02 02:30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월 남북 정상회담 재개와 관련한 친서(親書)를 교환했다고 남북관계에 정통한 외교소식통이 1일 말했다. 소식통 “대통령 방미 전후 교환” 문 대통령, 바이든과 조율 거친 듯 “김정은 어떤 답 했는지 불명확” 정부 관계자 긍정도 부정도 안 해 2018 남북정상회담이열린 2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군사분계선(MDL)을 북측으로 넘어가고 있다. 2018.04.27 익명을 원한 외교소식통은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5월 21일 한ㆍ미 정상회담을 전후해 남북 정상이 친서를 교환한 것으로..

The Citing Articles 2021.07.02

靑, 해명 한마디 없이... 공참총장 인사유보 이틀만에 임명

靑, 해명 한마디 없이... 공참총장 인사유보 이틀만에 임명 조선일보 김아진 기자 입력 2021.07.01 22:58 지난 5월 11일 제20회 국무회의에 참석한 김외숙(오른쪽) 인사수석이 이철희 정무수석과 대화하고 있다. /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인사를 공식 발표했다가 검증 문제로 이튿날 유보했던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을 1일 임명했다. 그러나 박 총장 임명을 보류했던 이유, 이틀 만에 다시 강행한 이유 등에 대해선 어떤 설명도 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임명 3개월 만에 경질된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논란 등 끊임없는 인사 참사에 대해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 책임론을 제기했다. 여기에 대해서도 청와대는 침묵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임시 국무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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