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 일반 尹, 불법과 타협한 기업도 제재… ‘노사 이권카르텔’ 깬다 노조 행태, 조폭과 다름없다 인식 최경운 기자 김동하 기자 입력 2023.02.22 03:00 108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건설 현장의 노조 폭력 단속을 지시하면서 노조 불법을 방치하는 기업에도 금융이나 예산 지원 등 혜택을 주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노조의 갈취·폭력 등 불법행위를 정부와 사 측이 방치하면 그들과 ‘이권 카르텔’을 만드는 것이나 마찬가지란 게 대통령 생각”이라며 “이런 이권 카르텔을 깨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할 일을 하도록 하겠다는 뜻”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뒤 건설 현장에서 벌어지는 노조의 불법 실태를 보고받고 “임기 내에 ‘건폭(建暴)’을 반드시 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