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노동 “돌멩이 맞겠다” 전태일재단 총장, 민노총 압박에도 상생委 참여 곽래건 기자 입력 2023.02.24 16:31 78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상생임금위원회 위원들이 2023년 2월 24일 오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연합뉴스 민주노총이 위원회 탈퇴를 압박했지만 한석호 전태일재단 사무총장이 결국 정부 주도의 상생임금위원회에 참여했다. 한 총장은 민주노총 출신의 노동운동가로, 민주노총에서 조직실장과 사회연대위원장, 비상대책위원 등을 지냈다. 한 총장은 24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상생임금위 2차 회의에 참석해 “민주노총으로부터 상생임금위원 사퇴와 전재일재단 사무총장 사퇴 요구를 받았다”고 했다. 민노총 사퇴 압박에도 결국 참가를 강행한 것이다. 한 총장은 “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