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회 일반 文정부 말 알박기 대통령기록관장... 부당지시·갑질로 직위해제 최종석 기자 입력 2023.02.01 14:32 58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기록관의 모습. /뉴스1 문재인 정부 말 임명된 심성보 대통령기록관장이 지난달 직위해제됐다. 1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달 5일자로 심 관장을 직위해제했다. 앞서 행안부 감사관실은 심 관장에 대해 내부 감사를 벌여 작년 12월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청했다. 징계 사유는 부당한 업무 지시와 ‘갑질’로 알려졌다. 심 관장은 2021년 9월 취임했으며 임기는 5년이다. 취임 당시, 문재인 정부가 임기 말 대통령 기록물 관리를 위해 ‘알박기’ 인사를 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현재 대통령기록관은 행정기획과장이 관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