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국제 일반 러, 대공세 초반부터 박살났다... “1개 여단 5000명 괴멸” 파리=정철환 특파원 입력 2023.02.17 21:08 4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부흘레다르 들판에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아 부서진 러시아 탱크 여러 대가 놓여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16일(현지 시각) 이 사진을 공개했다. 뉴욕타임스는 15일 “러시아군이 해병 여단 2개를 동원해 부흘레다르를 급습했지만 오히려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보고 퇴각했다”고 전했다./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주년(24일)을 앞두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서 ‘대공세’를 위한 전초전(前哨戰)에 나섰으나 대규모 병력과 장비만 잃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선 투입 병력이 대부분 신병인 데다, 무모한 전술을 남발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