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돌 넉달만에 中대사 만난 尹…'사드 말했나' 묻자 "그만하죠" 중앙일보 윤성민 입력2021.11.19 18:51최종수정2021.11.19 18:57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 후보실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 문제 등으로 한때 충돌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19일 만났다. 윤 후보 측은 “굉장히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설명했지만, 대화 중에 사드 등과 관련된 얘기가 오갔는지는 일절 공개하지 않았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싱 대사를 접견하고 “한·중 관계가 5000년 이상 된 관계고, 1992년 수교해서 내년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