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9 19

"尹·김건희 유산상처 후벼파나" 野, 이재명측 한준호 경질 요구

"尹·김건희 유산상처 후벼파나" 野, 이재명측 한준호 경질 요구 중앙일보 입력 2021.11.18 23:19 업데이트 2021.11.18 23:58 김다영 기자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를 출산 경험 유무로 비교한 한준호 민주당 의원에 대한 야당의 경질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특히 윤 후보와 김건희 씨가 과거 유산의 아픔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하고 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후보와 김 씨는 본인들이 원해서 아이를 낳지 않은 것이 아니다"라며 "과거 김 씨는 임신한 적이 있고, 당시에 윤 후보는 '아이가 태어나면 업고 출근하겠다'고 했을 정도로 기뻐했다고 한다...

The Citing Articles 2021.11.19

캐나다 집중호우로 물난리... "500년 만의 재난"

캐나다 집중호우로 물난리... "500년 만의 재난" YTN 입력2021.11.19 01:26 https://www.youtube.com/watch?v=dSdR3SC8EDA [앵커] 캐나다 서부를 강타한 홍수로 1명이 숨지고 실종자도 3명이 발생했습니다. 브리티시 콜럼비아 주당국은 5백 년 만의 재난이라며 주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디가 도로이고 어디가 밭인지 구분이 안 됩니다. 지난 14일과 15일 내린 집중 호우로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 주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이 기간 2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는데 로이터통신은 "한 달 치 비가 이틀 만에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존 호건 / 브리티시 콜럼비아 주지사 : 지난 며칠간 브리티시 콜럼비아 주민들은 ..

Others... 2021.11.19

수능이 끝나고 난 뒤, 학부모들이 분노했다…“잘못된 교육정책 학력 낮춰”

수능이 끝나고 난 뒤, 학부모들이 분노했다…“잘못된 교육정책 학력 낮춰” 중앙일보 입력 2021.11.18 17:54 이가람 기자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의 모습. 뉴스1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다음 날인 오는 19일 전국의 초·중·고교 학부모들이 서울시교육청에 모여 교육 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진행한다. 이들은 “교육부와 각 교육청의 잘못된 교육정책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력이 낮아지고 있다”며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수능 다음날 ‘교육개혁’ 위해 학부모들 뭉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해 10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부·소속 산하 기관 및 공공·유관기관 등 2020 종합감사에 출석, 질의를 듣고 있다. 오종택 기..

The Citing Articles 2021.11.19

“눈만 살려달라 빌었다” 포항 염산테러 피해 공무원 아내의 편지

“눈만 살려달라 빌었다” 포항 염산테러 피해 공무원 아내의 편지 오경묵 기자 입력 2021.11.18 18:31 /픽사베이 “눈만 살려달라고 빌고 또 빌었습니다.” 민원인으로부터 염산 테러를 당한 경북 포항시청 공무원의 가족이 남긴 편지가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달 29일 오전 일어났다. 택시 감차 정책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과장급 공무원 A씨에게 생수병에 든 염산을 뿌린 것이다. 17일 페이스북에는 피해자 A씨의 동료가 “간병을 하시며 느끼신 애끓는 심정을 전한다”며 A씨 부인의 글을 공유했다. A씨 부인은 “청천벽력이라는 단어로는 부족한, 세상의 그 어떤 단어로도 담아낼 수 없었던 그날 남편의 사고소식”이라며 “오로지 눈만 살려달라고 빌고 또 빌었다”고 했다. 그는 “(남..

The Citing Articles 2021.11.19

코로나 병상 대기 400명... “중환자실서 사망자 나와야 들어갈 상황”

코로나 병상 대기 400명... “중환자실서 사망자 나와야 들어갈 상황” 김성모 기자 이준우 기자 김태주 기자 입력 2021.11.18 21:51 “우리 병원은 오늘(18일) 기준으로 코로나 중환자 병상 23개 중 19개가 찼어요. 우리는 중환자 병상 3개 정도는 정말 급한 환자를 위한 예비 병상으로 항상 비워두고 있어서, 사실상 꽉 찼다고 보면 됩니다. 오늘도 ‘중환자 3명이 입원 가능하냐’는 문의가 들어왔는데, 도저히 못 받아서 산모 환자 한 명만 겨우 받았어요.”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중환자 병상 부족 현상이 우려되는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병상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The Citing Articles 2021.11.19

‘李 지지율 정체’ 민주, 열린민주와 합당 추진…野 “의미없는 야합”

‘李 지지율 정체’ 민주, 열린민주와 합당 추진…野 “의미없는 야합” 이윤태 기자 입력 2021-11-18 16:25수정 2021-11-18 16:33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선대위원장 주재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이 범여권 비례위성정당인 열린민주당과의 연내 합당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정체된 상황에서 여권 핵심 지지층을 끌어안겠다는 포석이다.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어제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와 당대당 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통합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같은 가치를 가진 정당이라 통합하는 것은 자연스럽다”며 “충분히..

The Citing Articles 2021.11.19

“남욱에겐 쇼핑백에 현금 담아 줘… 김만배측엔 계좌로 송금했다”

“남욱에겐 쇼핑백에 현금 담아 줘… 김만배측엔 계좌로 송금했다” 조선일보 윤주헌 기자 입력2021.11.19 03:16 [대장동 게이트] 선거·로비자금 43억 최종 종착지는 어디 화천대유의 대장동 아파트 분양을 독점했던 분양 대행업체 대표 이모씨가 2014년 초부터 2015년까지 ‘대장동 의혹’의 핵심인 남욱 변호사 등에게 43억원을 전달한 사실을 검찰이 확인하면서 ‘43억원’의 종착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43억원’의 사용처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2014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건넨 돈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재선(再選) 선거운동 비용으로, 이후 전달된 돈은 대장동 사업 인허가 로비 비용으로 쓰인 것으로 안다”는 진술을 대장동 사업 관계자로부터 받았다고 한다. 천화동인 4호 실..

The Citing Articles 202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