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국민의힘 입당 98일 만에 대선후보 된 윤석열의 과제 동아일보 입력 2021-11-06 00:00수정 2021-11-06 00:00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 만들 것”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뒤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대선은 상식의 윤석열과 비상식의 이재명의 싸움”이라고 날을 세웠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어제 제1야당인 국민의힘 20대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입당 98일 만이다.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반반씩 합산한 최종 득표율은 47.85%였다. 여론조사에선 홍준표 의원에게 10%포인트가량 뒤졌지만 당원 투표에서 앞서 본선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민심과 당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