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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평화·기후·경제 '총력 외교'…양자 외교 아쉬움

文, 평화·기후·경제 '총력 외교'…양자 외교 아쉬움 뉴시스 안채원 입력2021.11.05 00:43 기사내용 요약 7박9일 유럽 순방 마쳐…이탈리아·영국·헝가리 방문 교황 만나 방북 의사 재확인…'남북 산림협력' 제안 '2030 NDC 40%' 공언 기후리더십…기시다, 못 만나 V4와 비지니스 포럼…기업, 국가 간 MOU 7건 성사 [글래스고=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 SEC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의장국 프로그램 행동과 연대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환영사를 듣고 있다. 2021.11.02. bluesoda@newsis.com [부다페스트(헝가리)·서울=뉴시스] 김성진 김태규 안채원 기자 = 7박9일간의 유럽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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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남욱 구속, 다음은 대장동 ‘그분’ 밝힐 차례

[사설]김만배 남욱 구속, 다음은 대장동 ‘그분’ 밝힐 차례 동아일보 입력 2021-11-05 00:00수정 2021-11-05 00:00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가 구속됐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이미 뇌물 수수와 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검찰이 이른바 ‘특혜 주범(유동규), 로비 주범(김만배), 설계 주범(남욱)’의 신병을 모두 확보한 셈이다. 이런 가운데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실장이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기 시작한 9월 29일 ‘특혜 주범’ 유 씨와 직접 통화한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다. 현재까지 검찰이 파악한 대장동 사건의 골자는 유 씨가 사전 공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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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 수사 비판 "윤석열 측 수사하라"

이재명, 대장동 수사 비판 "윤석열 측 수사하라" 입력 2021.11.04 22:37 수정 2021.11.04 23:00 "부패사건에선 돈 받은 자가 범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주식시장 발전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에서 참석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도착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를 겨냥해 "누가 배임이냐"고 따져 물었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씨의 누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친의 자택을 매입한 사실 등을 거론하며 국민의힘 측 수사에 집중하라고도 했다. 이 후보는 4일 페이스북에 '누가 범인? 검찰수사, 이해가 안 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검찰 수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힘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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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검찰, 성남시 배임 수사한다며 수사내용 시시콜콜 흘려”

이재명 “검찰, 성남시 배임 수사한다며 수사내용 시시콜콜 흘려” 김명진 기자 입력 2021.11.04 22:2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검찰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국힘(국민의힘) 방해를 뚫고 천신만고 끝에 공익 환수한 성남시를 배임 수사한다면서 시시콜콜 수사내용을 흘려 흠집 내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식시장 발전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덕훈 기자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검찰은) 윤석열 측의 대출비리 묵인과 부친 집 매각, 하나은행의 범죄적 설계, 국힘 인사들의 민간개발 강요와 부정자금 수수에 수사를 집중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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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유출해 흠집"… 검·경에 강력 경고한다는 '수사 대상' 정진상

"언론에 유출해 흠집"… 검·경에 강력 경고한다는 '수사 대상' 정진상 이재명 선대위 비서실 부실장 정진상, '압수수색 전 유동규와 통화' 보도에 입장문 이지성 기자입력 2021-11-04 15:26 | 수정 2021-11-04 16:4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전 경기도 정책실장). ⓒ제보자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과 경찰을 향해 "언론에 수사를 흘려 흠집을 내고 있다"며 "강력 경고한다"고 말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직무대리가 압수수색을 받기 직전 정 전 부실장과 통화했다는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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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상 “수사 흘리나” 경고하자, 검경 “명예 침해 않게 최선”

정진상 “수사 흘리나” 경고하자, 검경 “명예 침해 않게 최선” 중앙일보 최모란.손국희.김수민 입력2021.11.05 00:02최종수정2021.11.05 01:14 지난 9월 29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의 압수수색 전 창밖으로 투척한 휴대전화를 가져가는 남성의 모습이 찍힌 폐쇄회로(CC)TV 화면. [사진 TV조선 캡처] 유동규(52·구속기소)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 압수수색 당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최측근인 정진상(전 경기도 정책실장) 비서실 부실장과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651억원+α’ 배임 혐의를 받는 유 전 본부장이 여당 대선후보 최측근과 통화한 사실보다, 정 전 실장의 ‘경고’에 검찰과 경찰이 잇따라..

The Citing Articles 202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