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일정 취소하고 전화 꺼 놓고…尹과 ‘주도권 싸움’에 중대결심說도 헤럴드경제 이원율 입력2021.11.30 10:08 오전일정 취소하고 사실상 잠적 ‘이준석 패싱’ 거듭 논란 후 행보 尹 “킹메이커는 국민” 마이웨이 김병준 “실무 차원에서 흠” 수습 이준석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왼쪽)이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윤석열 후보. [국회 사진기자단]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전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전날부터 전화기도 꺼 놓았다. 당지도부도 우려 속에 상황 파악에 나섰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를 끝내고 나오면서 “내용을 좀 더 파악해보고 논의를 좀 해야 된다”고 했다. 윤석열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