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조폭과 찍은 사진 보도한 기자 전번 공개…野 “좌표 찍기” 김명일 기자 입력 2021.10.22 16:42 기자 실명과 전화번호가 공개되어 있다. /추미애 페이스북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과 조직폭력배 조직원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한 사실을 보도한 매체 기자의 실명과 전화번호를 공개하며 “악의적 보도”라고 반발했다. 국민의힘은 22일 논평을 통해 좌표찍기이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추 전 장관은 전날(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매체 기자와 나눈 문자 내역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해당 기자 실명과 전화번호가 그대로 노출됐다. 그러면서 추 전 장관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것은 부조리에 대한 저항 정신, 비판 정신이다. 언론종사자는 더욱 그러해야 한다”라며 “대중정치인으로서 노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