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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與에 “국내외 언론 99%가 언론법 반대… 강행 이유 뭐냐”

외신들, 與에 “국내외 언론 99%가 언론법 반대… 강행 이유 뭐냐” 권오혁 기자 , 이윤태 기자 , 이기욱 기자 입력 2021-08-28 03:00수정 2021-08-28 03:00 [與, 언론재갈법 폭주]與 언론법 간담회서 송곳 질의 김용민 “외신도 당연히 포함”… 日기자 “문체부 답변과 달라” 반박 “與비판 보수언론 겨냥” 의문 제기…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과 함께 송영길-윤호중 귀엣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왼쪽)와 윤호중 원내대표가 27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귓속말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30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기로 한 가운데 당내 소신파 의원 등을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언론중재법에) 외신도 당연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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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카불공항 테러범들, 정의의 심판 받아야"

유엔 안보리 "카불공항 테러범들, 정의의 심판 받아야" 뉴시스 이지예 입력2021.08.28 01:06 기사내용 요약 "가장 강력한 용어로 개탄스러운 공격 규탄" "아프간 내 테러 퇴치 중요…모두가 민간인 대피 촉진해야" [카불=AP/뉴시스]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외곽에서 26일(현지시간) 폭탄 테러가 발생해 현장 부근에서 사람들이 부상자를 돌보고 있다. 2021.08.27. [런던=뉴시스]이지예 기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7일(현지시간) 아프간 카불 공항 테러범들이 정의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AFP에 따르면 안보리 15개 회원국은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이런 비난받아 마땅한 테러 행위의 가해자와 조직자, 자금 제공자, 후원자들에게 책임을 묻고 정의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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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테러 IS-K “예루살렘-백악관에 IS 깃발” 목표…탈레반도 적대시

카불테러 IS-K “예루살렘-백악관에 IS 깃발” 목표…탈레반도 적대시 카이로=황성호 특파원 , 임보미 기자 입력 2021-08-27 17:12수정 2021-08-27 17:23 26일(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부근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두 차례 일어나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공항 내 활주로에서도 폭발 현장에서 발생한 거대한 연기가 보인다(왼쪽 사진). 카불 공항은 무장단체 탈레반 치하의 아프간을 탈출하려는 아프간인들이 몰려들어 테러 위험이 큰 곳으로 꼽혔다. 이날 폭발로 머리 등에 큰 부상을 입어 피를 흘리고 있는 남성이 들것에 실린 채 이송되고 있다. 사진 출처 트위터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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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 IS-K, 자폭테러… “미군13명 포함 최소170명 사망”

‘이슬람 극단주의’ IS-K, 자폭테러… “미군13명 포함 최소170명 사망” 워싱턴=이정은 특파원 , 조종엽 기자 , 임보미 기자 , 카이로=황성호 특파원 입력 2021-08-28 03:00수정 2021-08-28 03:00 [아프간 카불 테러] 美 철군시한 5일 앞두고 발생 IS “미군 협력자 겨냥했다” 주장… 바이든 “대가 치를 것” 보복선언 美, 난민 수송기 테러 타깃 우려 IS 테러까지… 공포에 질린 아프간인들 26일(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벌어진 폭탄테러로 다리 등을 다친 남성이 차량에 누워 병원 이송을 기다리고 있다.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한 분파인 IS-K가 이날 벌인 자살 폭탄테러로 미군 13명과 카불을 떠나려고 공항 주변에 모여 있던 아프..

The Citing Articles 2021.08.28

"지금, 저 자신을 공수처에 수사의뢰합니다"… 윤희숙, 감동의 기자회견

"지금, 저 자신을 공수처에 수사의뢰합니다"… 윤희숙, 감동의 기자회견 이재명 선대위장 우원식, 수행실장 김남국, 대변인 남영희가 앞장… 이게 무슨 의미냐 통장 내역, 토지계약서 공개… "농지 매각되는 대로 사회에 이익 환원" 편지도 공개 "범죄 혐의 씌우려면 구체적 근거 있어야… 제가 무혐의 나면, 이재명도 정치 떠나라" 최강욱·김의겸과 비교…"모략 비방한 주자·의원들 사퇴하라" 野 초선들 공동성명 김현지 기자 입력 2021-08-27 17:31 | 수정 2021-08-27 18:21 오늘부터 국민누나! 부친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떤 혐의도 없다고 밝혀지면 거짓 음해를 작당한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 모두 의원직을 사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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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노 마스크 생체실험' 충격… "지시자는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군 장병 '노 마스크 생체실험' 충격… "지시자는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청와대 전군지휘관회의서 지시… 국방부, 질병관리청과 상의도 없이 추진" 하태경 "군 통수권자가 사실상 생체실험 지시"… 靑 "단계적 정상화 일환" 손혜정 기자 입력 2021-08-27 16:20 | 수정 2021-08-27 16:50 다른 사람도 아닌 국군 통수권자가......... 하태경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이종현 기자(사진=공동취재단) 국방부가 집단면역 형성 차원에서 일부 군부대에 '노 마스크'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 하태경·유승민·원희룡 등 야권 대선주자들 사이에서 "생체실험"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하태경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는 2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가 질병관리청과 상의도 없이 추진 중인 ..

The Citing Articles 2021.08.28

"文 사위, 타이이스타 고위직이었다"… 전직 靑행정관, 검찰 수사 촉구

"文 사위, 타이이스타 고위직이었다"… 전직 靑행정관, 검찰 수사 촉구 "타이이스타는 이스타항공의 자회사, 비자금 창구… 文·딸 부부·이상직의 뇌물거래" "항공지식·경험 없고 영어도 못했지만, 중요한 자금역" 허현준 前행정관 수사촉구 이지성 기자 입력 2021-08-27 15:42 | 수정 2021-08-27 16:43 "文~딸 부부~이상직의 뇌물거래"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이 2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일부 내용.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의 페이스북 캡쳐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사위인 서모 씨의 '부적절한 거래' 의혹을 제기했다. 서씨가 이상직 무소속 의원이 실소유주로 알려진 '타이이스타'에서 고위직 간부로 근무했다는 구체적 증언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500억원대 이스..

The Citing Articles 2021.08.28

입국한 아프간인들 두고… 법무부, 기자들에 “장관 인형 주는 행사 찍어달라”

입국한 아프간인들 두고… 법무부, 기자들에 “장관 인형 주는 행사 찍어달라” 조의준 기자 입력 2021.08.27 22:34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마친 아프간 특별입국자 가족에게 인사하고 있다. /법무부 법무부가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하는 아프가니스탄인들을 취재하는 기자들에게 ‘취재 허가 취소’를 언급하며 박범계 장관 촬영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강성국 법무차관이 27일 비가 오는데 무릎 꿇고 우산을 씌워준 비서와 함께 카메라에 포착돼 과잉 의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법무부의 ‘의전 갑질’이 상습적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다. 외교부를 통해 풀기자단을 구성한 사진기자들은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 보안구역에서 막 입국한 아프간인 협력자와 가족들을 촬영하고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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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꿇고 '우산 의전'에 포착된 나쁜 손...법무차관, 결국 사과

무릎꿇고 '우산 의전'에 포착된 나쁜 손...법무차관, 결국 사과 이데일리 박지혜 입력2021.08.28 00:00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강성국 법무부 차관은 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 정착 관련 브리핑에서 불거진 ‘우산 의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강 차관은 지난 27일 오후 사과문을 통해 “엄숙하고 효율적인 브리핑이 이뤄지도록 저희 직원이 몸을 사리지 않고 진력을 다하는 숨은 노력을 미처 살피지 못했다”며 “이유 불문하고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 자신부터 제 주위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권이 존중받고 보호받도록 거듭나겠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강 차관은 이날 오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아프간 특별입국자 정착 지원과 관련해 브리핑에 나섰다.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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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황제 의전' 논란…네티즌 문제 삼는 장면 더 있었다

법무부 '황제 의전' 논란…네티즌 문제 삼는 장면 더 있었다 중앙일보 입력 2021.08.27 23:19 업데이트 2021.08.28 00:52 김은빈 기자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27일 오후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정문 앞에서 아프간 특별입국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 관련 법무부 브리핑에서 강성국 차관에게 무릎을 꿇고 우산을 씌워준 보좌진의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돼 뭇매를 맞고 있다. '취재진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는 법무부 측의 해명에 이어 강 차관도 "미처 살피지 못했다"고 사과했지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황제 의전"이라는 질타가 이어졌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특히 온라인상에는 해당 장면의 전후 상황이 담긴 영상이 또 다른 논란을 낳았다.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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