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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조항 수두룩, 대선 앞두고 언론 위축"… 관훈클럽 '언론재갈법' 반대성명

"독소조항 수두룩, 대선 앞두고 언론 위축"… 관훈클럽 '언론재갈법' 반대성명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어 "언론에 재갈 물리는 언론중재법 개정안 반대"… 중견 언론인 모임 관훈클럽도 성명 조광형 기자 입력 2021-08-03 17:21 | 수정 2021-08-03 17:31 "공론화 과정조차 제대로 밟지 않았다"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지난달 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강행처리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언론의 권력 감시와 견제 기능을 크게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언론계 안팎에서 불거지고 있다. 앞서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등 언론단체를 비롯해 한국기자협회·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언론현업단..

The Citing Articles 2021.08.04

여당 ‘언론 악법’에 청와대는 왜 침묵하나

[사설] 여당 ‘언론 악법’에 청와대는 왜 침묵하나 [중앙일보] 입력 2021.08.03 00:12 2012년 11월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서울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문 대통령은 19대 국회의원이던 2014년 11월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는 "언론의 논조에 대해 정치권력이 직접 개입해 좌지우지하려는 시도는 옳지 않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거대 여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 처리 움직임에 대해 반대 여론이 들불처럼 확산하는데도 유독 청와대는 침묵하고 있다. 군부 독재 시절의 ‘보도지침’을 연상케 한다는 비판까지 나오는 마당에 헌법상 보장된 언론 및 출판의 자유를 옥죄는 ‘악법’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입장을 밝힐 차례다. 표현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제약하고 언..

The Citing Articles 2021.08.04

이준석, 안철수에 "말 많고 요란한 승객" 직격

이준석, 안철수에 "말 많고 요란한 승객" 직격 안명진 입력 2021. 08. 04. 11:03 수정 2021. 08. 04. 13:27 安 측 '담판 제안할 참이었는데..감정 상했다' 발언에 이준석 "얘기하니 출발? 배달음식점이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지난 6월 16일 오후 국회에서 신임 인사차 예방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인사말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겨냥해 “꼭 요란한 승객들 태우고 가야 하느냐”고 직격했다. 국민의힘 경선에 안 대표의 합류가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라는 취지다. 이 대표는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민의힘 경선 버스에 안 대표가 타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을 받고 “버스회사라는 게 ..

The Citing Articles 2021.08.04

"문재인은 정치를 너무 못한다"..군인 신분으로 상관인 대통령 욕해도 될까?

"문재인은 정치를 너무 못한다"..군인 신분으로 상관인 대통령 욕해도 될까? 더팩트 강보금 입력 2021. 08. 04. 16:11 군인 신분의 20대가 상관인 대통령을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하다./국방부 홈페이지 캡처 재판부 "사적 대화에서까지 상관모욕죄 적용해 헌법상 자유 제한할 수 없어" [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군인 신분의 20대가 동료 병사들 앞에서 국군통수권자(상관)인 대통령에 모욕성 발언을 한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창원지법 형사3-2부(윤성열, 김기풍, 장재용 부장판사)는 상관모욕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유지를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건의..

The Citing Articles 2021.08.04

北지령에 스텔스기 반대한 그들… 지방선거 출마하고 與중진도 만났다

北지령에 스텔스기 반대한 그들… 지방선거 출마하고 與중진도 만났다 조선일보 표태준 기자 입력 2021.08.04 13:00 2일 오후 북한의 지령을 받아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충북 청주 지역 활동가 4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북한 공작원의 지령으로 미군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 반대 활동을 벌인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를 받고 있는 일당은 수년 간 국내 정치 제도권에 진입하기 위해 시도해 온 것으로 4일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특보단으로 활동하거나 지방선거에 출마하고, 그 중 일부는 지역 언론사를 운영하며 자신들의 활동을 기사화 했다. ◇ 2017..

The Citing Articles 2021.08.04

장성민 "윤석열은 정치 모르는 아마추어…바로 판 흔들릴 것"

[인터뷰] 장성민 "윤석열은 정치 모르는 아마추어…바로 판 흔들릴 것" 연합뉴스 전명훈 입력2021.08.04 06:00최종수정2021.08.04 08:47 "尹·崔, 패거리·가신정치 횡행…문재인 적폐 반복" "DJ 적자, 호남 표 30∼40% 확보 가능…이준석이 롤모델"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는 장성민 전 의원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호남 출신 대권주자 장성민 전 의원이 3일 서울 마포구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사무실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2021.8.4 toadboy@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전명훈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장성민 전 의원은 4일 당내 대권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정치를 모르는 아마추어"라고 비판했다. 지난 2일 입당한..

The Citing Articles 2021.08.04

버터' 9주 1위...BTS, 10주간 빌보드 정상 점령

버터' 9주 1위...BTS, 10주간 빌보드 정상 점령 / YTN 81,117 views Aug 3,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hGGeXqdK7Nc 녹지 않는 '버터'...BTS, 10주간 빌보드 1위 점령 2021년 08월 03일 04시 51분 두 번째 ’배턴 터치’ 이어 정상 자리 계속 유지 최근 에드 시런·포스트 말론 공세에도 1위 불변 발매 10주차에도 압도적인 다운로드량 유지 라디오 청취자 수 계속 증가…"대중성 확보" https://www.youtube.com/watch?v=ABccbYiqeBI [앵커]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8월 첫주에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에 올랐습니다. 거물 팝 가수들이 잇달아 신곡을 발표하고 있지만, 1위 ..

Korean Arts 2021.08.04

홍콩보안법 1년, 빛 잃은 ‘동방의 진주’

홍콩보안법 1년, 빛 잃은 ‘동방의 진주’ 주간경향 입력2021.07.21. 오전 9:47 야권과 민주진영 와해… “미래 없다” 탈홍콩 줄이어 “신문이 폐간되고, 시위가 금지됐다. 민주진영 활동가와 정치인은 체포되거나 망명했다. 수만명의 시민이 안전한 곳을 찾아 떠나고 있다.”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일이자 홍콩 주권반환 24주년 기념일인 7월 1일 홍콩에서 경찰 의장대가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와 홍콩기를 게양하고 있다. / AFP연합뉴스 외신이 바라본 2021년 홍콩의 모습이다. ‘동방의 진주’로 불렸던 도시는 지난 1년간 빠르게 빛을 잃었다. 동서양의 정치·경제·문화가 교차된 중국 속의 또 다른 중국이었던 홍콩은 이제 자유로운 도시의 매력을 잃고 중국의 여느 한 도시와 같은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

The Citing Articles 2021.08.04

민주주의 여신, 홍콩 민주화주역 아그네스 차우(周庭)

2019년 周庭 아그네스 차우(영어: Agens Chow, 1996년 12월 3일 ~ ) 또는 차우팅(중국어: 周庭, 한어 병음: Zhōu Tíng 저우팅, 월병: Zau1 Ting4)은 홍콩의 정치인, 사회운동가이다. 데모시스토당의 전직 상무위원이자 학민사조(學民思潮)의 전직 대변인이다. 학민여신(學民女神)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2018년까지 영국 국적을 보유하였다. 부모가 그녀의 어린 시절에 신청했기 때문이지만, 영국 본토에 거주한 적은 없었다. 동년 홍콩 입법회 지방 선거에 입후보하기 위해 영국 국적을 포기했다. 활동 2010년대부터 학생 단체 학민사조(學民思潮)의 대변인으로서 처음 이름을 알렸다. 2012년, 중국 공산당에 대한 맹목적 충성을 강요하는 국민교육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는 것에 ..

Beautiful People 2021.08.04

현실이 된 홍콩보안법 공포…반중 언론사 압수수색·사주 체포

나라 밖 소식들 몇 가지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홍콩에선 홍콩 정부가 보안법을 앞세워 눈엣가시 같은 인사들을 줄줄이 체포하고 있습니다. 반정부 성향의 빈과일보 사주 지미 라이(黎智英) 에 이어 민주화 인사 아그네스 차우(周庭) 등도 국가 반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그런데 홍콩 시민들의 저항 때문인지 빈과일보는 불티나게 팔렸고 주가까지 올랐습니다. '눈엣가시' 뽑는 홍콩…'우산혁명' 주역도 잡아들였다 / JTBC 뉴스룸 조회수 38,007회조회수 3.8만회 2020. 8. 12. https://www.youtube.com/watch?v=4n7_uIHUWuc 우리에게도 친숙한 한 의류 브랜드의 창업주이자, 홍콩 언론계의 거물인 지미 라이(黎智英) 가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해당 언론사에 대한 ..

The Citing Articles 20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