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 326

故郷は遠い空

故郷は遠い空 (1957年 - 昭和32年) 春日八郎 作詞:東條寿三郎 作曲:吉田矢健治 https://www.youtube.com/watch?v=nKNb4zHdS2w 故 郷は遠い空 (후토와 도오이소라)고향은 먼 하늘 * 熱い涙に 頬をぬらしじっと見つめてる 아츠이나미다니 호호오누라시지ㅊ토 미츠메테루 뜨거운 눈물에 빰을 적시며 바라보고 있어 忘れもしない 淋しいひとみ 와스레모 시나이 사비시이 히토미 잊지도 못하고 쓸쓸한 눈동자 なぜにこうまで 故郷は遠い 나제니 코우마데 후토와 도오이 왜 항구까지 고향은 멀리 雨の都の 片隅は 片隅は 아메노미야코노 카타스미와 카타스미와 비내리는 도심의 모퉁이는 모퉁이는 暗い嘆きの 夢ばかり 구라이나ㅇ게키노 유메바카리 어두운 탄식의 꿈만이 ** 誰が忘りょう 指を むすび 誓った一言を 다레ㅇ가 ..

Japanese Arts 2021.05.15

MBC 사장 “맛이 간 광화문 집회” 배현진 “MBC, 맛 간 지 오래”

MBC 사장 “맛이 간 광화문 집회” 배현진 “MBC, 맛 간 지 오래” 파이낸셜뉴스 원문 김나경 입력2021.05.15 15:04 박성제 "일부 적절치 않은 표현 인정" 사과 MBC 출신 배현진 "회사에 모욕만 초래" 김웅 "딱 봐도 100만은 완전 맛 간 것인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MBC 아나운서·기자 출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박성제 MBC 사장의 "광화문에서 약간 맛이 간 사람들이 하는 집회"라는 발언에 대해 "사장의 실수로 'MBC가 맛이 간 지 오래됐다'는 말만 초래됐다"고 15일 맹비난했다. 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박 사장의 실수로 'MBC 맛이..

The Citing Articles 2021.05.15

'文고발' 난데없는 여적죄, 무엇?…"6·25이후 사례 없어"

'文고발' 난데없는 여적죄, 무엇?…"6·25이후 사례 없어" 뉴시스 정유선 입력2021.05.15 15:01최종수정2021.05.15 15:56 "북한과 합세해 국민 처벌…여적" 형법 제93조, 사형만 있는 죄목 6·25 전쟁 이후 적용된 사례 없어 "대통령 발언 여적죄 해당 안돼"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대북전단 살포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와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형법상 여적죄(적국과 합세해 한국에 맞서는 죄)로 고발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5.1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최근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여적죄 등..

The Citing Articles 2021.05.15

맹자 : 삶보다 좋고 죽음보다 싫은 것

[ 죽음을 철학하는 시간] 맹자 : 삶보다 좋고 죽음보다 싫은 것 이일야 전북불교대학 학장 승인 2021.04.05 16:41 “나는 죽음이 싫지만 죽음보다 더 싫은 것은 옳은 일을 행하지 못하는 것이다” 왕이 이익을 먼저 생각한다면 신하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이익만 추구하게 돼 나라가 위태롭게 될 것 경계 ‘왜 인의를 실천해야 하는지’ 그 근거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유가철학 수준 한층 끌어올려 “항상 옳은 마음 내기 위해서는 일정 소득 있어야 한다” 주장 ‘사회복지 철학적 근거’로 활용 스승 공자를 따라 삶보다 의(義)를 택했던 아성(亞聖) 맹자. 지금까지 맹자(孟子, B.C.372~B.C.289)의 영향으로 30년 넘게 행하고 있는 일이 하나 있다. 결혼식에 갈 때 신랑의 축의금 봉투에는 ‘축유..

Lessons 2021.05.15

부끄러움을 안다는 것

“구름은 희고 산은 푸르며, 시냇물은 흐르고 바위는 서 있다. 온갖 자연은 이렇듯 스스로 고요한데, 사람의 마음만 공연히 소란스럽구나.” ‘소창청기’라는 옛 책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맹자 성선설 인의예지 –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 뜻 중국의 맹자는 성선설을 앞세운 유교적 사상으로 모든 인간은 선하게 태어난다고 주장했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사자성어로 측은지심과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이 존재합니다. 이를 맹자의 사단(四端)이라고 말하며 무슨 이유로 맹자가 인간이 갖춰야 하는 마음가짐과 심성을 네 가지로 한정했는지는 모르지만 그 근원에는 인의예지가 포함돼 있습니다. 인의예지 인(仁) : 곤경에 빠진 사람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 의(義) : 불의를 보면 부끄러움과 함께 분노를 느낌 예(禮..

Lessons 2021.05.15

박성제 MBC 사장 “광화문 집회 약간 맛이 간 사람들”

박성제 MBC 사장 “광화문 집회 약간 맛이 간 사람들” 정성택 기자 입력 2021-05-15 03:00수정 2021-05-15 03:57 “검찰개혁 집회와 종교적 집회… 1대1로 보도하는게 맞나” 주장 朴, 2년전 조국 지지 집회땐 “딱 봐도 100만명” 발언하기도 박성제 MBC 사장(사진)이 공개적으로 검찰개혁 지지 집회를 옹호하고 보수 진영의 집회를 비판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다. 박 사장은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언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미디어 지형의 변화 속 공공성 가치의 재구성과 구현’을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섰다. 그는 이 자리에서 “공영방송의 공공성은 중립성, 공정성, 독립성에서 더 나아가 시대정신과 상식을 담아야 한다”며 “방역, 백신, 한반도 평화, 양성평등 등 우리..

The Citing Articles 2021.05.15

정인이 떠난 지 7달 '살인죄 인정'…양모 무기징역

"상상 못할 만행" 재판장 정인이 양부모 꾸짖자 양모는 '눈물' 입력 2021.05.14 20:20 수정 2021.05.14 21:00 판장, 직설적 표현으로 양부모 질타 "양모, 인간 존엄·가치 무참히 짓밟아" "양부가 학대 몰랐다는 건 납득 안돼" 살인죄 인정되자 방청석 박수 터져나와 '정인이' 양부모의 1심 선고 공판이 열린 14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입구에서 시민들이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뉴시스 "인간 존엄과 가치를 무참히 짓밟은…" 16개월 된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양부모의 범죄사실을 읊어나가는 재판장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만행' '잔혹' '비인간적' 등의 직설적 단어를 써가며 정인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양부모를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

Others... 2021.05.15

“내 편 아니면 적” 당신도 파시스트?

[책의 향기/뒷날개]“내 편 아니면 적” 당신도 파시스트? 신새벽 민음사 편집부 논픽션팀 과장 입력 2021-05-15 03:00수정 2021-05-15 03:17 ◇파시스트 되는 법/미켈라 무르자 지음 ·한재호 옮김/128쪽·1만3000원·사월의책 책을 소개하기 전에 책의 끝에 실려 있는 파시스트 자가진단 결과를 허심탄회하게 공개하겠다. 나는 65개 문항 중 19개에 ‘그렇다’를 체크해서 초보 파시스트로 진단받았다. 내가 체크한 문항은 이런 것들이다. ‘각종 소란 때문에 인간들이 너무 피곤하다’, ‘작은 말실수로 마녀사냥 당한 적이 있다’, ‘자유주의 엘리트란 늘 어려운 용어를 써가며 대중을 깔보는 이들을 말한다’…. 이탈리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1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된 이 책은 민주주의의..

Others... 2021.05.15

조국-윤대진 통화뒤 金출금…曺, 수사방해-출금 모두 관여

조국-윤대진 통화뒤 金출금…曺, 수사방해-출금 모두 관여 “조국, 김학의 불법출금에도 관여” 檢, 관련자 진술-통화내역 확보 대검, 박범계 지시로 ‘이성윤 공소장 유출’ 진상조사 착수 이규원 SOS에… 이광철→조국→ 윤대진→이현철로 ‘구명 전화’ 文정부 핵심 향하는 ‘출금 檢수사’ 임기 말 권력형 비리 비화하나 단독]조국, 수사방해-출금 모두 관여…윤대진과 통화뒤 金 출금 유원모 기자 , 황성호 기자 입력 2021-05-15 03:00수정 2021-05-15 07:54 [김학의 불법출금 수사] 조사단 ‘출금, 대검 승인’ 요구에 이광철→조국→윤대진→봉욱 통화 1시간여 만에 승인 떨어진 의혹 공수처, 3월부터 曺개입 알아… 직접 수사땐 조사 불가피 “조국, 김학의 불법출금에도 관여”… 檢, 관련자 진술-통..

The Citing Articles 2021.05.15

文의 사전에 '철회'는 없다…박준영 '자진'사퇴의 숨은 의도는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文의 사전에 '철회'는 없다…박준영 '자진'사퇴의 숨은 의도는 머니투데이 원문 김성진기자 입력2021.05.15 05:22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13일 "공직 후보자로서의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 부인하기 어렵다"며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2021.5.3./사진제공=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지 않았고,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스스로' 물러났다. 야당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부적격' 논란이 불거진 임혜숙·노형욱·박준영 후보자의 임명철회를 요구했지만, 결과는 박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다른 두 명 후보자에 대한 문 대통령의 임명이었다. 대통령 스스로 '인사 검증 실패'를..

The Citing Articles 2021.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