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후보였던 이성윤, '첫 피고인 중앙지검장' 전락…전방위 '거취압박'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박성완 기자 입력2021.05.12 14:12 이성윤 기소…"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수사 방해" 사상 첫 '피고인 신분 중앙지검장' 불명예 '국민 눈높이' 심의위에서도 압도적 기소 의견 힘 빠진 '표적수사론'…전방위 사퇴요구 직면 여당서도 "스스로 거취 결단할 필요" 목소리 CBS노컷뉴스 박성완 기자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 최근까지만 해도 유력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돼 오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수사 무마 의혹' 사건으로 12일 재판에 넘겨졌다. 현직 중앙지검장이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에 서게 된 건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 검찰 내 대표적인 친여(親與) 성향 인사로 평가받아온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