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한동훈 명예훼손한 유시민, 절대 용서해선 안 돼” 조선일보 김명진 기자 입력 2021.05.06 17:50 | 수정 2021.05.06 17:50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한동훈 검사장이 노무현재단 계좌를 불법 사찰했다”고 주장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한 검사장이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 된다고 6일 주장했다. 이번 기소를 놓고 “검찰개혁이 이뤄져야 하는 이유”라며 검찰 때리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을 향해서는 “이번에도 허접한 음모론을 편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신동아에 기고한 ‘김용민 의원의 자가당착적 유시민 일병 구하기’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유 이사장의 발언은) 사소한 거짓말이 아니었다.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까지 이끌어낸 ..